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나나 샌드위치

| 조회수 : 4,72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9-17 15:58:46
엘비스 프레슬리가 좋아했다는 바나나 샌드위치에요.
저걸 한번에 12개도 더 먹었다니 말년에 괜히 살찐게 아닌가봐요.
특히나 그사람은 베이컨을 구운 기름에 저걸 구워먹었대요.(으.....-_-;;;)
전 하나만 먹었으니 그렇게 찌진 않겠죠?흐흐...찔린다.


<재료>식빵,땅콩버터,바나나 (소금,꿀이나 시럽,시나몬 파우더 )

1.식빵위에 땅콩버터를 듬뿍 바른다.(살 조금 찜.^^;)
소금을 아주 쬐끔 뿌려준다.
2.바나나를 썰어 얹는다.
3.오븐토스터에 굽는다.
4.꿀과 시나몬 파우더(계피가루)를 뿌린다.  

계피향이 솔솔 나는게 달콤하고 고소하고...
하나 먹음 배가 든든해요.
빵이 좀 탔네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eah
    '04.9.17 4:08 PM

    넘 맛있어 보이네여~~
    근데 칼로리도 대단해 보입니다..^^

  • 2. 롱롱
    '04.9.17 4:41 PM

    진짜 맛있어 보이는데 칼로리 장난 아닐거같아요.
    단거 안좋아하는 사람은 꿀은 생략해도 되겠죠?

  • 3. 해바라기
    '04.9.17 5:29 PM

    오븐 몇도에 몇분 구우셨어요?
    먹고 싶다.

  • 4. coco
    '04.9.17 6:30 PM

    sueah님> 그쵸?칼로리 엄청나니 엘비스처럼 중독되면 안되겠죠?^^;
    롱롱님> 꿀은 생략해도 되요.앞의 세가지 재료로도 충분하답니다.
    해바라기님> 첨에 5분 구웠더니 별로 달라지는게 없어서 한 2분 더 구웠어요.
    탈까봐 중간에 방정맞게 자꾸 문을 열어 봤었죠.히히...

  • 5. 오렌지피코
    '04.9.17 7:39 PM

    예쁘구 맛있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전 안먹구, 울 신랑 야식으로만 만들어 줄래요. 울 신랑 비쩍 말랐거든요. ^^

  • 6. 카모마일
    '04.9.17 8:06 PM

    제목만 보고 coco님일꺼다 예상했습니다.
    coco님 이름보면 "=따라갈 수 없는 연출요리" 딱 뜨죠. ^^
    그래서 더 보믄 기분좋아요~

  • 7. 김혜경
    '04.9.17 9:42 PM

    오늘...미용실에서 코코님 얼굴 봤습니다...미인이시더만요...

  • 8. olive
    '04.9.17 11:04 PM

    저 이거 꼭 해 먹습니다.
    아자 !

  • 9. coco
    '04.9.17 11:41 PM

    오렌지피코님> 비쩍 마른 신랑 살찌우기엔 와따겠어요.^^
    카모마일님>'따라갈수 없는'....헉,,아녜요.제가 기본적인걸 잘 못해서 맨날 엉뚱한 짓이랍니다.
    혜경샘>아...그 바보같이 웃고있는걸 보셨군요.-_-;;;
    올리브님>맛나게 잡솨요~!

  • 10. 슈가걸
    '04.9.17 11:42 PM

    저도 이거 되게 좋아 하는데요..^^ 오늘도 아이 도시락으로 이거 싸주고 드러와 보니 사진이 있어서 넘 반가웠답니다.^^ 전 베이컨을 아예 얹어서 먹어요.ㅎㅎ 살 뿌드득~

  • 11. 똥그리
    '04.9.18 2:03 AM

    ㅎㅎㅎ. 엘비스가 한번에 12개도 더 먹었데요? 월매나 맛났으면~ ^^
    너무 맛나 보여요~ ^^
    저 저거 접시 고대로 들구 튑니다~ 휭휭~

  • 12. 피글렛
    '04.9.18 3:10 AM

    저 엘비스 팬이라서...저 샌드위치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요.
    82쿡 로그인 할때 비밀번호도 엘비스 생년월일이라는...ㅋㅋㅋ
    그런데 아직 한번도 안 해먹어 봤다는 거 아닙니까.
    바나나에 점이 생기면 엘비스를 생각하며 해 봐?
    그런데 땅콩버터가 없군요 ㅜ.ㅜ

  • 13. 뚱이
    '04.9.18 5:15 AM

    이거 땅콩버터 없으면 그냥 버터 발라서 해도 맛있구요..
    칼로리 걱정되면 그냥 맨빵에 바나나 촘촘히 얹어서 구워도 짱 맛있어요...

  • 14. champlain
    '04.9.18 12:58 PM

    잊고 있던 바나나 샌드위치,,,
    둘째 낳고 여기 병원에서 아침을 빵을 주는데 너무 맛이 없던 차에
    저걸 해먹으니 그나마 좀 나았다는..^ ^
    여기 병원에서는 산모에게 아침부터 쥬스, 토스트, 땅콩버터와 바나나, 시리얼,, 그런거 주거든요..
    우웩,,,^ ^;;;

  • 15. 스프라이트
    '04.9.18 5:06 PM

    며칠전 만들어먹은 제 바나나 토스트랑 비교된당. 흐 맛나겠어요. 이쁘게도 차리셨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9 소년공원 2025.11.13 2,750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62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917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70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2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26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66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38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73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646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48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37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419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0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54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2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6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14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95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4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97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35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83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