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붕장어 고추장구이

| 조회수 : 2,497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08-05 09:20:32
아, 글쎄 제가 어부현종님께 부탁하여 붕장어를 샀지 뭐예요!!!

근데 저녁에 먹겠다고 어제 아침부터 양념장을 만들고 장어를 2키로를 턱 꺼내서 먼저 1키로를

물에 씻어 반씩 떡하니 잘라 양념을 발라놓고 또 1키로를 씻으며보니 장어 껍질이 미끈거리는

거예요...^^;;

언제 장어를 만져봤어야지요!!!

옛날 자갈치 시장서 아나고 먹을때 껍질을 죽~~~벗기던 아줌마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1키로는 머리부분을 잡고 죽 뜯어냈어요...껍질이 얼마나 두거운지 만약 그대로

구웠다면...^^;

어떡해요...할수없이 양념에 묻혀놓았던 1키로 손으로 양념 다 훝어내고 다시 껍질벗기고...ㅠ.ㅜ

그렇게 재워 두었다가 어제 저녁에 생선구이(키친 플*워)기에 구웠어요...

민물장어는 약간 비릿한잖아요...그런데 바다 장어는 그 비릿한 맛이 전혀 없고 부드러웠어요!!!

솔직히 바다장어라해서 꼼장어 구이를 생각했었는데 (옛날 그 포장마차의 기억을 되살리며..)

넘 부드러운거예요...근데 엄마 말씀이 ""그건 꼼장어지!!!""  하시더라구요~~

어쨋든 넘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그 생선구이기에 삼겹살구우니까 넘 맛있고 편했답니다!!!

혹 생선구이기에는 생선만 구우시는 분(?)이 혹 한분이라도 계실까봐서 =3=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소영
    '04.8.5 11:37 AM

    저두... 삼겹살 구웠답니다...ㅋㅋㅋ
    고기는 두툼하게 썰어달라해서... 왕소금 뿌리고...

    기름은 쫙 빠지고... 노릿노릿...
    쫄깃쫄깃... 맛있게 먹었네요.

    기름도 안 튀고...
    강춥니다요.

    붕장어도 참 맛나보이네요...
    저도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껍질을 벗겨내야한다니... 조금 고민스럽네여...

    아직도 닭 껍질이 무섭다는... 오래된 신부가...

  • 2. 로렌
    '04.8.5 11:41 AM

    붕장어 껍질 벗기는 거였군요 ... 그런거였군요 ...^^
    맛있는거 먹으려면 아무래도 손이 한번 더 가네요 ...^^

  • 3. 민서맘
    '04.8.5 1:13 PM

    전 아직도 장어 껍질 벗기는것도 두눈뜨고 제대로 보지 못하는데..
    그걸 직접 벗겨야 한다면 차라리 포기합니다.
    정말 주부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아요.

  • 4. 미스테리
    '04.8.5 5:47 PM

    소영님...삼겹살 진짜 맛있죠???
    삼겹살 별로 안좋아하는 울 짝지도 넘 맛있다고...^^*
    냄새도 안나고 한번에 양면이 익으니 빠르고 기름 쪽 빠지고....호호^^*

    로렌님, 민서맘님...
    한번해 보셔요...그리 어렵지는 않답니다.
    다만, 반으로 자르기 전에 머리쪽을 잘라서 한번에 벗기면 더 잘 벗겨집니다!!!
    한번하는게 힘들지 하고나면 얻는 자신감(?)...아~자!!!

  • 5. 어부현종
    '04.8.5 6:56 PM

    미스테리님 저가보낸붕장어는 싯치지말고 그대로 구워야해요 다시 손안가게 깨끗하게 싯쳐서 물끼 약간 말린것입니다 [내가먹는 음식처름 손질했어요]
    미끈미끈한 진을 벗기면 맛있는것 다 도망가요

    붕장어는 일본말 아나고라하는 횟꺼리용 입니다
    각지역마다 잡히는 크기가 틀리는데 여기것은 큰것이 많아서 구이용으로 만들어요
    붕장어를 싯치고 다듬는것은 남들한테맏기지않고 직접 혼자서 다 장만하고 다듬습니다
    사람을 사서 붕장어를 손질하면 그생선은 대략대략손질을하게돼요
    그리고 노임을 주게되면 붕장어가격단가가 높아지고요

  • 6. 미스테리
    '04.8.5 7:02 PM

    허...거거걱!!!!
    이런....그걸 모르고 당연히 벗겨야 한다는 생각을...ㅠ.ㅜ
    남은 1키로는 그대로 양념해서 구워 먹어야 겠네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7. 냉동
    '04.8.6 5:20 PM

    저게 찜통더위를 이겨내게한 장본인 입니다.

  • 8. 키세스
    '04.8.6 11:50 PM

    ㅋㅋㅋ 미스테리님 먼저 실습(실수 ^^?)해 주셔서 감사해용~ ^^

  • 9. 미스테리
    '04.8.7 12:46 PM

    키세스님...^^
    넘 좋아하시는거 제 눈에 보여용...ㅋㅋ
    제가 이런 실습(?)해서 다행이죠?
    다른분덜은 이런 실수를 안하실테니까요...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1 행복나눔미소 2026.06.01 709 0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2 juju 2026.05.31 1,934 1
41180 아침은먹었나요? 8 하얀쌀밥 2026.05.25 5,058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138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5,629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896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860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664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702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498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887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939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11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168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37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388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30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39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19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87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41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85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24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69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26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84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114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142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