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예전에 제가 다른 싸이트에 올린 건데요..
그냥 찾아서 퍼왔어요..^^;
저도 찾은 김에 오늘 점심땐 한 번 만들어 먹여야 겠어요...
예전에 강원도 정선에 있는 백봉령에 놀러갔을때 첨 먹었거든요..
얼마나 쫄깃한지...
그런데 아직도 그맛을 잊지못해 오늘은 집에서 직접 만들었답니당..
얼마전에 여기 슈퍼에서 감자 20파운드(9kg)를 1.99에 팔았거든요..
집에 감자도 많고해서 함 만들어 봤죵..
먼저 감자를 깎아서 강판에 갈아주세요..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블렌더에 갈아도되지만...씹히는 맛이 틀려요..
블렌더에 간거는 좀 까끌까글한 맛이나죠..
감자 간거 받치는 그릇엔 물을 감자가 잠길 정도로 넣어서요.. 물이 없으면 색깔이 변해요..
전 아무 생각없이 감자 8개를 했는데...양이 4명정도 먹을 정도로 많아 졌네염...^^;
그런다음 깨끗한 면보로 감자를 거릅니당...밑에 받히는 물은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두세요...그럼 나중에 하얀 앙금이 남거든요...시간이 지나면 물만 살~짝 따라 버리시공...앙금은 반죽에 넣으세여..
앙금이랑 감자 갈은거(물기뺀거)랑 녹말가루 1컵, 밀가루 1/2컵, 소금 약간을 넣고 빡빡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넣으시고 반죽을 해주세요..
이건 감자가 들어있어서 수제비 반죽처럼 끈적끈적(적당한 표현이 없어서리..^^;)하진 않답니당..
반죽의 농도는 새알을 빚을 수 있을 정도면 되요...안 빡빡한게 정상이죠...
그리고나선 랩을 씌워서 한 30분 정도 냉장고에 두세요...
그리고 멸치육수 내서 거기에 감자 좀 채썰어 넣고 수제비 끓이듯이 끓이시면 됩니당..
얼마나 쫄깃한지...먹어보심 놀랄껄요??ㅋㅋㅋ
양념장을 곁들이셔도 되구요...매운 고추를 다져서 넣으심 더 맛나지요~~
이거 먹을땐 열무 김치가 있어야 하는뎅.. 없음 김치라두...
참...감자 갈때 양파를 갈아 넣으세요..감자 4개 갈면 양파 1/4개 정도 같이 갈아서 넣으세요..
갈변안되더라구요..^^
암튼 반죽할 때 갈변 안하도록 주의 하시면 노~랑 반죽이 된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감자 옹심이 만드는 방법이예요~
현석마미 |
조회수 : 3,847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4-07-16 0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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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티
'04.7.16 1:01 AM오호~예전부터 넘 먹어보고싶었는데 넘 감사합니다.
2. 나너하나
'04.7.16 9:15 AM저도 몇년전에 음식점에서 한번 감자옹심이 먹고 반했어요..
근데 신랑이 별루라고 해서 집에선 한번도 할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같은 장마철에 정말 땡기는 맛이네요..
감자사러가세~~3. 다시마
'04.7.16 9:26 AM감자를 8개를 강판에 간다.. 요것부터 맘잡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가 않겠지요?
그래도 이거 올여름엔 꼭 먹어줘야겠습니다.4. 알로에
'04.7.16 10:46 AM감자 옹심이 ~이거 참 쫄깃하니 맛있던데 해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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