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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희집 밥상도 구경하세요.

| 조회수 : 3,970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07-12 14:30:27
일요일 아침에 준비했어요.
이렀게도해서 먹는구는 구경하세요.


<알밥>
신김치볶음(참기름,설탕조금,다진양파 넣어 달달 볶는다),깻잎채,무순,오이채,김채 준비한다.
돌솥에 들기름 두르고 밥담고 준비한 야채 돌려담고 가운데 날치알 얹는다.
뚜껑 덮어 불에 올린 후 딱딱 소리가 나면 불에서 내린다.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장어구이>
어부현종님의 아나고 한마리를 적당히 잘라 노릇하게 구워
굴소스 반큰술,간장 2큰술,설탕 반큰술,물엿 1큰,참기름1큰술,정종1큰술,다진마늘,생강,물2큰술 끓이다
구운 아나고를 넣어 양념이 잘 묻게 버무린다.

<도토리묵>
묵가루1컵,물4컵 섞어 20여분 둔 후 윗물 따라버린다.(이 과정을 한번 더 한다.)
물 4컵을 붓고,소금 반큰술 넣어10분정도 쑨다.
마지막에 참기름 한큰술 넣고 틀에 부어 굳힌다.
알밥에 남은 야채 얹고 양념장 끼얹는다.

<파국>
찬물에 멸치,북어,건새우,국간장을 넣어 국물내고 건더기는 채에 거른다.
끓는 물에 파의 흰부분 데쳐낸다.
국물에 풀어둔 계란1개 넣고 살짝 익힌후 데친 파 넣고 소금 간하고 후추 조금 뿌린다.
(맑은 국에는 후추가 잘 어울려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양
    '04.7.12 2:33 PM

    멋지세요..
    아침을 저렇게 훌륭하게 드시다니...
    남편분이 행복하겠사옵니다..

  • 2. noodle
    '04.7.12 2:37 PM

    사실 알밥만 준비하려고 했는데 지난주 주문한 장어도 있고해서 순전히 사진촬영용으로 준비한 아침이예요.
    호호호...저 아직 미혼이랍니다.'남편분'이란 말에 순간 얼굴이 화끈해졌어요.

  • 3. 짱여사
    '04.7.12 2:37 PM

    참 정갈한 밥상이네요.^^ 그릇도 예쁘고.

  • 4. 모아
    '04.7.12 2:41 PM

    잡지사진같아요..! 너무 이쁘고 맛있겠네요~

  • 5. 코코샤넬
    '04.7.12 2:50 PM

    사진이 넘 이뻐요.
    모두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군요...쓰읍~

  • 6. noodle
    '04.7.12 3:05 PM

    여러분들이 이쁘다하시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음식하는 시간보다 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훨씬 어렵네요.
    사진만 누가 찍어좋으면 좋겠어요.

  • 7. 나너하나
    '04.7.12 3:14 PM

    이론..도토리..토요날 사다놓고 깜빡..
    님 밥상보니 생각났네요..(벌써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일요일날 아침에 신랑 굶기고 전 빵으로 떼웠는데 많이 반성합니다.
    나중에 많이 많이 사랑받으시겠네요..^^

  • 8. 재은맘
    '04.7.12 3:15 PM

    너무 근사하네요...
    맛있겠다...

  • 9. 경빈마마
    '04.7.12 4:05 PM

    ㅎㅎㅎㅎㅎ건강하고 소박한 밥상 입니다.
    짝짝짝~!!!

  • 10. Ellie
    '04.7.12 4:06 PM

    82cook에 고단수 미혼녀... 별칭이 필요합니다.
    "결혼하면 임금님 밥상 책임지는, 준비된 여인들!!!"

  • 11. 샘이
    '04.7.12 4:07 PM

    알밥 양념장 알려주세요.. 배고파요..

  • 12. noodle
    '04.7.12 4:11 PM

    그냥 간장 양념장인데...맛간장3큰술,국간장3큰술,설탕1큰술,참기름2큰술,고추가루반큰술,깨소금 반큰술,정종 한큰술,파,마늘,다진양파조금.

  • 13. 아네모네
    '04.7.12 4:30 PM

    세상에! 아직 미혼이신분이... 깔끔.정갈하고 그릇도 넘넘 예쁘고 ..
    감탄만 하고 있네요. 저도 박수 보낼께요.

  • 14. 마플
    '04.7.12 4:35 PM

    미혼이란말에 뒤로 넘어갑니다.....

  • 15. 로로빈
    '04.7.12 5:00 PM

    기혼 되서 애 낳으면 밥상 도로 황 됩니다.... (이게 웬 딴지???)
    너무 부러워서.....

    너무 정갈해보이네요..

  • 16. Ellie
    '04.7.12 5:12 PM

    그냥 간장 양념장이 아니구만요... 간장 종류만 2가지나 들어가고... 허걱... 갖은 양념 장이네요.

  • 17. 이규원
    '04.7.12 5:33 PM

    noodle님!!!!
    묵가루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한번 맛있게 쑤어보려고 합니다.

  • 18. 호호엄마
    '04.7.12 6:21 PM

    저 도자기그릇 너무 좋아하는데...위에 올라 앉아 있는 음식도 너무 예쁘고 맛이겟당...

  • 19. 카페라떼
    '04.7.12 6:47 PM

    그릇,음식,다 너무 이뽀요...
    너무 정갈해 보이구..
    저도 저런 그릇 갖고시포요...

  • 20. 푸우
    '04.7.12 7:57 PM

    셋팅이 예술이네요,,

  • 21. 김혜경
    '04.7.12 8:39 PM

    허걱..미혼이..
    그릇도 너무 이쁘고...

  • 22. 나나
    '04.7.12 9:15 PM

    >,<
    미혼도 잘 한다는걸 보여 주시네요..^^

  • 23. 카푸치노
    '04.7.12 10:35 PM

    헉..미혼이시라구요??
    정말 침 꼴깍 넘어가는 이쁜 밥상이네요..
    쩝, 배도 고프고 이를 어찌하면 좋나..

  • 24. 솜사탕
    '04.7.12 11:56 PM

    @_@ 그냥 놀라고 뒤집어졌다 겨우 일어나서 댓글 달고 있슴다!!!!

    아... 놀라워요... 정말.. 놀라워요.....

  • 25. 밴댕이
    '04.7.13 5:17 AM

    미...................혼??? @.@

  • 26. noodle
    '04.7.13 9:24 AM

    이곳에서 여러번 소개되었던,여러분들이 익히 아는 음식일텐데,
    토기에 담았더니 조금 다른 분위기가 났네요.
    부족한 저의 음식사진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셔 고맙습니다.

    이규원님...도토리가루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했답니다.
    김혜경선생님...평소 음식만들기에 관심있던 저에게 이런 좋은 사이트로 선생님께서 날개를 달아주셨어요.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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