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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tip]"난 " 만들기 와 " 오븐 온도 계산표 와 사과커터기 ^^v

| 조회수 : 2,44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7-11 04:39:21
안녕하세용?

먼저 위의 사진은 ... 몇일전 방산시장 가영맘님의 가게에서 구입한... 사과파이를 위한~!!!

사과 8등분 커터기입니다...

그냥 동그란 사과에 올리고 꾸욱~ 눌러주시면~~~!! 씨부분이 잘려나가고, 사과가 8등분 난답니다.
정말 잘 잘려요~

가을이 오면 사과파이만 줄창 해먹을 생각입니다.^^ 으흐흐흐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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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밀린 책 읽다가 저녁에 만들어 먹은 난과 카레가 생각이 나서요.

"난 "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레시피도 올려봅니다.

매일 들러서 선배님들 조언 얻어가기만 하고, 드린게 없는 것 같아서... 남깁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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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난" 만들기**

[재료]
밀가루 2 1/2컵, 올리브 오일 1/2큰술, 물 1/4컵, 버터 약간

[만드는 법]
1. 볼에 밀가루와 올리브 오일, 버터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잘 섞어 반죽한다.
2. 반죽이 부드러워지면 탁구공만한 크기씩 떼내어 둥글게 말아서 밀대를 이용해 지름 18cm, 두께 1~2mm로 밀어서 기름 없는 팬에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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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븐의 온도[ 화씨- 섭씨] 계산표 **

250° F 120° C
275° F 140° C
300° F 150° C
325° F 160° C
350° F 180° C
375° F 190° C
400° F 200° C
425° F 220° C
450° F 230°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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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ingruv
    '04.7.11 4:48 AM

    ^^*
    밀가루는 강력분을 써야할까요, 박력분을 써야할까요?
    이 '난' 이 원래 인도에서는 카레에 밥보다 더 대중적으로 곁들여먹는거, 맞죠?
    우음... 먹어보고프당..

  • 2. 김혜정
    '04.7.11 4:53 AM

    안주무시는군요? ^________^ 사실상 강력분과 박력분의 차이는 발효빵에서는 별차이 없습니다.
    케이크를 만든다면 큰 차이가 나지만요... 당연히 박력분을 쓰셔도 무난하구요.
    저는 박력분밖에 없어서 그걸로 했어요. 맛있던데...^^;;;;

    만들고 남은 "난" 으로는 케밥 만드는데 썼습니다.. 또띠아 용으로... ㅋㅋㅋ

    그리고..인도에서 밥보다 카레에 주로 곁들이는 쫄깃쫄깃한 그것~~~~ 맞습니다.^^

    음...이태원에 타지마할이라는 인도식당이 있어요.. 거기서 처음 먹어보고, 요리사한테 배운거랍니다. 잘 꼬드겨서...ㅋㅋㅋ

  • 3. 코코샤넬
    '04.7.11 6:03 AM

    정말 이해하기 편리하게 써주셨네요.
    사과 8등분 커터기에 눈이 번쩍뜨입니다. 번쩍번쩍
    오... 인도의 "난" 요 레시피도 접수하겠고요.
    앞으로도 자주 저희 중생들을 위해서 정보 부탁드립니당 ^^;;

  • 4. 피글렛
    '04.7.11 8:08 AM

    멋진 노래입니다.
    좋은 정보는 말할 것도 없고요~
    난을 이렇게 만드는 것이었군요.

  • 5. 쵸콜릿
    '04.7.11 9:46 AM

    저 카터기 정말 잘 잘리나요?
    사과도 크기가 여러종류라...쩝~~
    저 몇번 사려구 들었다 놨다...여러번 아직도 못샀거든요.

  • 6. 홍차새댁
    '04.7.11 10:24 AM

    인도음식점에서 "난"을 예전에 먹어봤었는데...기름기가 좀 많은것 같더라구요. "난"을 뜯어먹던 손가락이 번질번질한것이...그래도 카레랑 찍어먹으니까 맛은 괜찮더라구요.
    저도 사과8등분기 2개나 있어요. 어떻게 제 손에 들어왔는지는 몰라도,.,.
    근데 사과씨빼는 도구처럼 사과를 동강낸 다음, 빨리 처치하지 않으니까 갈변되서 그다지 안쓰이더라구요.

  • 7. 아라레
    '04.7.11 10:29 AM

    오...옥소에서 나온거 말고도 저렇게 사과커터기가 있군요.
    얼마주고 사셨는지... 그리고 아주 큰 사과나 배도 절단 가능한지요?

  • 8. 이론의 여왕
    '04.7.11 10:34 AM

    껍질도 벗겨지나요?

  • 9. 김혜정
    '04.7.11 12:38 PM

    껍질은 안벗겨진답니다. ^__________^

  • 10. 희진
    '04.7.11 5:39 PM

    난 만들기 감사합니다^^
    저도 저 커터기 있어요. 천냥마트에서 덥석 집어왔는데,
    사과가 한개에 천원씩 해서 명절 때만 써먹었죠.

  • 11. 이영희
    '04.7.11 8:22 PM

    ㅎㅎㅎ 인도는 담백하게 많이 먹지만 아프리카쪽 가니까 버터로 지져서 먹든데 .....
    진짜 가끔 생각나요 .짜파티라 불리는 난....

  • 12. 쿠베린
    '04.7.12 2:48 PM

    인도요리점 가면 저는 사실 카레보다 난이 더 좋더라고요. 마늘난, 토마토난, 등등 부재료를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좋은 recipe알려주셔서 감사..

  • 13. 김민정
    '04.7.12 6:41 PM

    헉.. 맛있겠다.. 어제 밀가루도 새로 좀 사다 놨는데.. 만들어 먹어야쥐... 감사감사~~~

  • 14. 스프라이트
    '04.9.11 1:40 PM

    어제 난빵 먹고 반드시 실습들어가 보리라 맘먹고 82쿡와보니 역시 레서피 있습니다요.
    좋아라~~ 혜정ㄴ미 땡큐~~조만간 올리겠슴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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