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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븐요리...새우마요네즈소스 치즈구이

| 조회수 : 4,91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6-29 10:39:00
오븐요리 하셔요....
새우를 튀김옷 입혀 튀겨서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리는 요리의 응용버전입니다




팬에 포도씨오일 넣고 마늘넣어 향내주고
손질한 새우 넣고 익히다가 와인 2 넣고 잡내날려 주고요<--- 튀기기 않은 그냥 새우에요...
소금 후추 간 하시고요
새우가 익으면
부로컬리 데친거와 감자 익혀 한 입 크기로 잘라 놓은거 넣고
같이 휘리릭 하시고 부로컬리와 감자를 위해 소금 후추 한번더.
그리고 마요네즈 2큰술 푹 넣으셔서 버무려 주어요
여기까지 준비 해 두었다가




식구들 들어오면 치즈얹어 오븐에 넣으시면 됩니다
전 큰 오븐 불댕기기 싫어 오븐토스터에 10분 넣었습니다
오븐이면 190도에 넣으셔서 치즈가 녹아 내릴 때까지...




야채종류는 있는대로 넣으시면 되어요
감자도 쪄서 먹고 한 알 남겨놓은 걸로 했거든요
토마토가 있어 넣으시면 좋아요.

피에수. 집에 저녁에 있는 재료로 내맘대로 해서 우리집 식구들 입맛에 맞춘 요리이기에
           레시피도 내맘대로 입니다.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서맘
    '04.6.29 10:43 AM

    아우.. 저 치즈의 압박.
    저 치즈 얹은 음식 무지 좋아하거든요.
    치즈 얹어진 새우랑 파란 브로컬리 넘 맛있겠어요.
    오븐토스터기라도 사야할까봐요. 흑....

  • 2. 뽀로로
    '04.6.29 10:47 AM

    과정샷이당!
    html 완전 정복이시네요. 엄청 고소하겠어요.
    보내드린 파워포인트 공부 잘 하고 계세요?^^

  • 3. 재은맘
    '04.6.29 10:48 AM

    이야..치즈님의 치즈요리..너무 맛있겠네요...
    드롱기 땜시..피자 치즈 한봉지 , 칵테일새우, 얼린새우 사놨는데..
    딱 저를 위한 요리이네요..감사감사...
    근데..저런 그릇이 없는데..ㅠㅠ
    그냥..코렐에 해도 될까요?? 코렐그릇 오븐에 들어가도 되나요??

  • 4. 치즈
    '04.6.29 10:49 AM

    코렐은 참아주세요...

  • 5. 쵸콜릿
    '04.6.29 10:50 AM

    치즈님이 치즈요리를...전 저 그릇부더 장만해야해요 ^^

  • 6. 미씨
    '04.6.29 10:51 AM

    치즈님,,감사,,
    저도 해먹을래요,,,,집에 재료 다 준비됨,,,,
    저도 궁금,,
    재은맘님 말씀처럼,,코렐그릇은 안될까요???
    아시는분,,,, 리플부탁드립니다..

  • 7. 런~
    '04.6.29 10:52 AM

    우와...고소해 보이네요..^^
    맛있겠어요..^^
    문제는 제가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무지 feel 땡김니다..ㅎㅎㅎ

    치즈님...쓰시는 오븐 토스터가 어떤 건가요?
    저는 오븐 없어서...오븐 토스터라도 하나 장만해 보려고
    무지 고민중이거든요...^^

    아차..새우 대신 뭐 넣으면 괜찮을까요?
    그거두 추천 좀 해주세요...^^
    먹고 싶당...ㅠ.ㅠ;;

  • 8. 쮸미
    '04.6.29 10:54 AM

    오늘 저녁 메뉴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9. 치즈
    '04.6.29 10:56 AM

    오븐토스터기는 유파에서 나온것 중 제일 싸구리 입니다.
    굳이 새우를 안 넣으셔도 되고 대신 토마토를 넉넉히 넣고 하셔도 맛있어요.
    마카로니 종류나요...

  • 10. 오이마사지
    '04.6.29 10:58 AM

    코렐은 오븐용기에 사용하지 말라고 설명서에 되어있어요오~

    무슨 치즈를 쓰신건지,,, 일반치즈는 아닌거 같아요,,

  • 11. 치즈
    '04.6.29 11:00 AM

    코스트코에서 산 건데
    갖은 치즈가 슬라이스 되어 섞여 있는 거에요..
    간도 짭잘 하고 조금 라이트한 느낌입니다. 좋아요..

  • 12. Green tomato
    '04.6.29 11:15 AM

    치즈님 어디갔다 이제 오셨어용~? @@
    오늘쯤 게시판에다(아니 그밖의 질문방이 맞나? 암튼) 올리려고 했는데...^^;

    포도씨오일을 또 구하려 다녀야 겠어요.^^

  • 13. pinetree
    '04.6.29 11:15 AM

    간단하고 맛있을 것 같아 오늘 바로 따라하기 들어갑니다.

  • 14. 아라레
    '04.6.29 11:17 AM

    그릇이 넘 예뽀요... 음식 못지 않게. ^^

  • 15. 국진이마누라
    '04.6.29 11:23 AM

    오븐용 그릇은 어떤걸 이용해야할지 궁금합니당.
    피자팬도 없는뎅..
    오븐사고나니 또 그릇도 장만해하네요.. ^^
    웰빙할려니 돈많이 듭니당..

  • 16. 꾸득꾸득
    '04.6.29 11:32 AM

    정말 그릇 어디껀가여?
    울신랑 새우 좋아하는데,,,전자렌지에 왱~돌리믄 안될라나요?

  • 17. 경연맘
    '04.6.29 11:45 AM

    이런 이런 맨 마지막 피에수가 대체 뭐란 말인가???
    많이 고민했습당...^^^

  • 18. 나나
    '04.6.29 11:53 AM

    그릇이 심하게 맘에 드네요.
    요리도 맛나 보이구요.

  • 19. 치즈
    '04.6.29 12:01 PM

    경연맘님...그 말인즉슨....너무 레시피에 얽매이지 말고 편하게 있는 재료로 맘껏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나나님 그릇이 심하게 맘에 드나요? 며느리 다 줄껀데...생각있으심..

  • 20. 재은맘
    '04.6.29 1:16 PM

    헥헥...
    치즈언니..요리에 필받아..밥..얼렁 먹고..대도상가 휭하니 다녀왔습니다
    하지만..사진에 있는 예쁜 그릇 없던데요??
    기냥..아무거나 업어 왔습니다..
    맘에 드는건 너무 비싸서리.ㅠㅠ
    하나에 5천원, 6천원씩에 업어 왔습니다..

  • 21. 로로빈
    '04.6.29 1:21 PM

    치즈님, 저번에 기분 많이 상하셨었나봐요.. 그간 뜸하시고..
    걱정되서 쪽지 보내려다 글 날라가서 그냥 기다리고만 있었죠.

    치즈님, 그거 아세요? 저, 치즈님 넘 좋아하는 거. 그냥 여러가지 면에서
    너무 매력적이신 것 같아요. (우리의 혜경샘만치로) 그것들을 일일히 열거하자면
    좀 닭살스러울 것 같지만, 한 마디로 한 번 사귀어보고 싶은 (?) 분이라고 항상
    생각했지요. 향기가 있는 분이라고나 할까?

    다시 돌아오셔서 넘 기뻐요. 치즈언니 (맞나요? 전 68년생인데..) 덕을 아주 많이 보고
    살고 있답니다.^^

  • 22. 깜찌기 펭
    '04.6.29 1:35 PM

    치즈님 컴백홈~ ^^*
    나랑 똑같은 그릇이네요. ㅎㅎ
    오늘 만들어봐야지~만들어봐야지~~ 치즈는 일반 피자치즈써도 될까요? 그거밖에 없는데..
    일반 체다치즈랑 섞어서 뿌릴까요?

  • 23. 리디아
    '04.6.29 1:45 PM

    앗!
    치즈님이당~~~

  • 24. 헤스티아
    '04.6.29 2:04 PM

    치즈님 넘 반가워요..
    새우는 손질하기 번거로우니까 도마토 듬뿍 넣고 마카로니 넣어 해 볼래요...

  • 25. 똥그리
    '04.6.29 2:30 PM

    색도 그렇고 너무 맛있겠어욤~ 웅~~ ^^

  • 26. 짜잔
    '04.6.29 3:06 PM

    치즈님, 넘 맛나겠어요.
    근데 정말 저 흰 그릇은 어디서 사신 거예요.
    그리고 서빙 국자는요? 것두 넘넘 예뻐요.

  • 27. 아원맘
    '04.6.29 5:18 PM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일류 레스토랑 저리가라인걸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져요.
    그리고 오븐용 그릇 정말 넘예쁘군요.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실수 없나요.ㅋㅋㅋ
    요리가 돋보이니 그릇도 넘 예쁘게 보이네요.

  • 28. 치즈
    '04.6.29 6:28 PM

    짜잔님...그리고 아원맘님..
    저 오븐그릇은 저는 백화점 매대에서 거의 줏다 싶이 했거든요
    비슷한 걸로 OTTO에서도 팔던데 조금 얇더군요
    사용하는덴 아무 차이 없구요.^^
    짜잔님 서빙국자는......장날 장바닥에서 샀다고 하면 못믿으시겠죠? 보따리 한번 풀고 싶네요

  • 29. 로로빈
    '04.6.29 7:43 PM

    치즈님, 쪽지 잘 받았어요... 이거 영광 영광^^

    치즈님은 지방 사시는데, 올라오는 사진들 살림살이들 보면 어디 미국이나 일본 사시는 분
    같아요.

    치즈님을 보고, 우리나라도 이제 지방과 서울간 격차가 거의 없나보다.. 하고 생각하는데,
    이거 맞나요?^^

    여러군데 살아보셔서 즐거우시겠어요. 그나마 저도 서울서만 살아보다 첨 분당와서
    어찌나 새롭고 즐겁던지... 제 소망은 제주도 가서 한 일이년만 살아보는건데....
    (엔지니어님, 기다리서유----)

    목포는 먹갈치 싸나요?

  • 30. champlain
    '04.6.29 9:02 PM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전 칼로리 높은 고소한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저도 치즈님 좋아혀요.
    혹시 않 오시면 어쩌나 혼자 걱정도 했다는..
    올리시는 음식, 그릇 사진들이 얼마나 눈을 즐겁게 하는데요..
    바쁘시겠지만 자주 오셔서 저희의 기쁨조(?)가 되어주셔요.ㅎㅎㅎ

  • 31. 이영희
    '04.6.29 9:32 PM

    항상 하고 싶은걸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불로 음식하는거 자신하며 살았는데...ㅠ.ㅠ 요즘 드롱기땜시 완전 초보티를 내고 있어요.
    그놈의 오븐의불 을 감을 못잡고 있으니.....
    가스오븐과 전기오븐의 미세한 차이도 애구구.....
    그래도 치즈님의 레시피는 믿기에 당장 실습 들어가야죠........ㅎㅎㅎㅎ

  • 32. 폴라
    '04.6.30 2:54 AM

    저으 대빵이신 치즈님을 다시 뵙게 되어 너모너모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홍차 한 잔 우려 이쁜 잔에 담아 올려야 쓰겠다 하던 참이었는데요...
    몸에 좋은 것들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즈요리 레시피와 함께 오신
    우리 치즈님께 뜨거운 환영의 허그를 (와락~!) 올립니다.*(^^)*

  • 33. 레아맘
    '04.6.30 5:47 AM

    오~ 우 예~ 이번 주말요리로 낙찰 되겠습니당.
    치즈님 감솨~ 그리구 컴백 홈도 감솨~^^*

  • 34. 치즈
    '04.6.30 10:41 AM

    폴라님...홍차 마시고 싶어요..
    레아맘님..저 어디 안갔었는데요? 그냥 늘 그렇듯이 잘 있답니다.^^

  • 35. 나래
    '04.6.30 11:55 AM

    옴머~~~~
    언냐~~~ 순간 패밀리레스또랑에 와있는 착각이.. (이거 아부예용~ 아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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