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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왕 동그랑땡~

| 조회수 : 3,715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6-09 22:18:44
몇일전에 장을 넉넉히 본 덕분에~
냉장고에 야채가 가득하네여.. 흐뭇 뿌듯~ 행복 ㅋㅋ
이제 초보 주부 딱지를 때려나 보네염...^^

그래서 유통기간내에 먹어야 하는 두부도 있구 갈아놓은 돼지고기도 있구해서~
버섯두 넣구~ 온갖 야채를 다 다져서 슈퍼 동그랑땡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신랑.. 조금 더 특이해야 잘 먹기 때문에~
이것 저것넣구 새콤 달콤 매콤하게 조렸어요.
덕분에~ 저녁에 반공기만 먹는다는 우리 신랑~
밥 두공기나 먹었어요.. 뿌듯~~~~ ^^

결혼한 후로 저는 계속 살이찌구
신랑은 퇴근후에 계속 운동하구 밥도 쪼끔먹구 해서 살이 점점 빠져가구~
저녁이라두 많이 먹여야 겠어여.. 저랑 발란스가 맞게~ ^^
limmi (lim5004)

맛있는 요리를 신랑에가 많이 해주고싶은 초보 주부 입니다. 많은 정보 맛난 요리 많이 배워서 갈께여~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6.9 10:57 PM

    동그랑땡이라기 보다는 햄~버그~

  • 2. 분홍줌마
    '04.6.9 11:07 PM

    예전에 어느 식당에서 정말 손바닥만한 동그랑땡을 튀겨서 주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지금도 생각하니 침 질질~
    집에서 해보니까 그맛이 잘 안나더라구요...제가 솜씨가 없어서
    맛나겠네요

  • 3. limmi
    '04.6.9 11:58 PM

    아 햄~ 버그가 더 맞겠네요 샘~ ^^

  • 4. 치즈
    '04.6.10 10:59 AM

    아우~~ 옥천냉면 동그랑떙 먹고싶네요..
    맛보다도 서울가면 설악산 가다가 들러서 먹는 다는 것 땜에
    친정 시댁 생각나서리...

    저도 대따시 크게 한번 구워야겠네요..^^

  • 5. 해바라기
    '04.6.10 11:37 AM

    이것을 양식기로 먹음 함박스테이크네요
    이것 정말 좋네요 작게 지글지글 부치는것 너무 힘든데
    새롭게 왕동그랑땡 한번 해줘야 겠어요

  • 6. 김혜순
    '04.6.10 2:29 PM

    완존히 함박스테이크네요....
    넘 넘 맛있어 보여요^^

  • 7. limmi
    '04.6.10 3:50 PM

    저도 속이 좀 많다 싶어... 크게 몇개 만들었더니만... 금방 끝나더라구여
    만들어서 냉동실에 채워놓구.. ^^

  • 8. 티라미수
    '04.6.10 8:41 PM

    ㅋㅋㅋ
    재밌네요..큰 동그랑땡,,,이면 햄버그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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