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뼈쨰 먹는 꽁치쌈
압력솥에 한 시간 동안 보일드한 꽁치를 가지고 조려봤습니다.
고추장, 마늘, 대파, 물엿을 넣었구요
솔잎 가루도 살짝 추가했습니다.
이걸 저녁에 상추와 깻잎에다 부추김치 얹어 쌈싸먹었는데 아이가,
지금까지 먹었던 그 어떤 꽁치보다 맛있었어요, 합디다.
요즘 꽁치가 젤로 맛있을 때라 합니다.
저는 벌써 한 상자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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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즈
'04.6.8 9:36 PM저......이런 표현 한번도 쓴적이 없는데요...
정말이지 지금은 쓰고 싶군요
침 질질...(아이고 넘사스러버라)2. 코코샤넬
'04.6.8 9:39 PM꽁치는 이렇게 해먹어야 하는데....쓰읍~
3. limmi
'04.6.8 9:40 PM아 그래여? 요즘이 꽁치가 젤루 맛나여?
나두 꽁치사러 가야지.. 치즈님 침 떨어졌어여 제 위루다가..4. 미스테리
'04.6.8 9:43 PM정말 맛있어 보여요~~~
따라하기 여왕...또 따라합니당!!!5. 치즈
'04.6.8 9:44 PM코코샤넬님이 막았어요..ㅎㅎㅎ
6. 싱아
'04.6.8 9:45 PM저도 내일 도착하면 꼭 해보리라 다짐합니다.
근데 압력밥솥에 냄새가 안베이나요?7. 재은맘
'04.6.8 10:08 PM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전기밥솥에 해도 될라나?
오늘 백화점 가서..꽁치 사려고 했더니..없더군요..ㅠㅠ
꽁치 먹고 싶어라..8. 강아지똥
'04.6.8 10:09 PM꽁치가 넘 먹고는 싶은데...예전에 울남편 제가 해준 꽁치구이 먹다가 가시가...그만...제가 포셉으로 가시를 뽑았다는...그담부터는 쉬이 안해지네여..냠냠..넘 맛나겠어여..
참,일본에선 뼈째먹는 생선이 어쩌고 하던데..요즘은 소식이 없네여..^^;9. 김혜경
'04.6.8 10:59 PM우와...윤기가 좌르르...
10. 소머즈
'04.6.8 11:12 PM와 정말 테러다~~~
11. 강금희
'04.6.8 11:27 PM저는 정말, 되게 쑥스러워요.
남들은 폼 나는 음식 갖고 폼 나게 올리는데 겨우 이딴 거 갖고 잘난척하는 것 같아서요.
제가 이렇게 한가지라도 올리는 거는 단지 보답 차원입니다.
저도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니, 하나라도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12. 꽃게
'04.6.9 12:10 AM한상자 너무 많죠??
강금희님 오늘 매실 받았는데 아주 만족이예요.
여태 매실 주무르다가 잠도 놓치고...ㅠㅠㅠ13. 강금희
'04.6.9 12:35 AM꽃게님, 매실 좋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
마치 제가 농사 지은 것처럼.
한소심하는 저로선 사실 그거 소개하고 나서 괜한 짓 하지 않았나 스스로 많이 걱정했었는데
받으신 분들이 만족하신다고 연락해주시니 정말 기뻐요.
그 집은 좀 익은 후에 따느라 수확기가 늦어서 기다리기 지루했지만 보람이 있더군요.
매실 도착할 때쯤 올리려고 여러 가지 자료 준비했었는데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길래 한숨 돌렸습니다.14. champlain
'04.6.9 1:37 AM오늘 저녁 메뉴 결정 했습니다.
저희 집엔 저리 맛난 꽁치는 없고 대신 통조림이지만
함 조려볼려구요.
냉장고에서 어서 먹어주세요..하는 상추 꺼내서 쌈 싸먹을꺼예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15. 달개비
'04.6.9 4:41 PM저희집도 꽁치 정말 좋아해요.
거의 구워 먹는데 님따라 해봐야 겠어요.
저도 님 소개한 매실 기둘리는 중이에요.
지난 토요일 온다 했었는데..안와서 월요일
전화 드렸더니 비가와서 좀 늦었다고 목요일
받을수 있게 한답니다.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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