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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꽁치가 물이 좋습니다.
어부 현종님께 부탁드렸더니 그날 잡은 걸루다 보내주셨어요.
한상자를 한꺼번에 다 먹진 못하겠고
냉동시키기도 싫고 해서
김치무와 마늘 생강 넣고 압력솥에 푹푹 고았습니다. 한 시간 정도.
꺼내서 맛을 봤더니 뼈가 고소한 게, 통조림보다 더 맛있어요.
이렇게 해서 냉동실에 두고 먹으면
냉동했던 생물로 조리한 것보다 더 맛있어요.
아이에게 먹이기도 쉽죠. 뼈 바를 일도 없으니까.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꽁치를 뼈째 먹는 방법
강금희 |
조회수 : 4,525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4-06-07 23: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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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밴댕이
'04.6.8 4:26 AM아...이렇게 해서 뼈채 먹는군요.
느무 맛나 보여용~~~2. 소머즈
'04.6.8 7:44 AM좋은 정보네요.
그럼 꽁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나 보지요?
꽁치 너무 싱싱해 보이는데 저도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3. 강금희
'04.6.8 10:12 AM저도 압력솥 칙칙거릴 때 꽁치들이 저 안에서 요동을 치겠구나,
살들이 다 터져서 죽이 되겠구나 했는데 멀쩡하더라구요.
다만 뼈까지 씹힐 정도로 물러졌으니까 꺼낼 때 모양 부스러지지 않게
살살 달래가면서 접시에 담으면 되겠어요.
냉동했다가 먹을 때 조금씩 꺼내서는 고추장, 대파, 깻잎 넣고 다시 한 번 조려도 맛있을듯.4. 이영희
'04.6.8 2:56 PM어부현종님 보내주신것 다 맛있죠???? 전 문어랑 백골뱅이 너무 맛있어서 양념하기 싫다니까요. 애궁....전 대구 말린걸 샀는데 이렇게 응용해도 좋을듯........
5. 로렌
'04.6.8 5:13 PM현종님네 생선은 집에서 직접 손질해야 한다는 압박땜에 주문을 못하고잇네요 ..ㅡ.ㅜ
굽는건 그냥 구으라고 그러던데 조림은 아무래도 내장이랑 손질해야겠죠..?
한박스라 양도 엄청 많아보이고 .....싱싱하니 진짜 물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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