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만 좋아하는거. 느끼~한 넙치랍니다.
제 짝지가 익힌 생선을 안먹는 심각한 병이 있답니다..ㅜ.ㅜ
근데 전 제일 좋아하는것이 생선인데.. 자주 못 먹으니까 한번씩 만들면 제가 환장을^^;합니다..
제가 만들고도 주책스럽게 감탄을...^^;;
근데 진짜 맛있었거등요... 약간 느끼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가서 그런가봐요.
밑에 연두색,베이지색 깔아둔것은 mashed potato에요.
계절도 계절이니 만큼 이쁜색을 만들고 싶어서 으꺤감자에 가루녹차를 섞었더니
이쁜 연두색이 나와서 만드는 동안 혼자 감동했었답니다.^^;;
그렇게 튼튼한 베이스를 만들어 두고 위에 미니 오븐에서 구은 생선을 얹고,
마지막으로 잘게 다진 양파와 작은 새우, 스캘럽 볶은것에
알프레도(시판용) 넣어 살짝 끓인 소스를 끼얹어 줬어요.
무슨 맛인지 대충 상상이 가지시요? 느끼~
부드럽고 따뜻한 감자, 크리미한 소스에 통통 씹히는 해물들...
크~너무 미사여구가 많은가요?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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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젠행복
'04.5.25 2:03 PM무슨 호텔 음식같아요 멋져요^^ 난 언제 고수가 될까요????
2. 치즈
'04.5.25 2:03 PM메쉬포테이토에 녹차가루는 감동이네요..
혼자 해놓고 혼자 좋아하고 앉아있는거..........저랑 같네요.ㅎㅎㅎ3. 나나
'04.5.25 2:04 PM느끼해도 좋으니..한입만...~~
먹어 보고 싶어요^^4. bero
'04.5.25 2:14 PM저도 가끔 느끼한거 먹어줘야 하는데.. 저도 한입만 주세여 ^0^
5. ellenlee
'04.5.25 2:17 PM이젠행복님 감사해요~^^;
치즈님 감자에 녹차 섞은거 괜찮은가요? 저 잘했죠?히~혼자 좋아하고 있다가 사진도 찍구요~^^ 바쁘다니까요.
나나님,bero님 두입,세입두셔도 되는데... 아~~~~^^6. 코코샤넬
'04.5.25 2:48 PM너무 이뻐요..
셋팅 정말 잘하시네요...
부러워용..7. 강아지똥
'04.5.25 2:56 PM냠냠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아보이고...눈으로 맛보고 갑니다.
8. 미씨
'04.5.25 4:24 PM감자에,,녹차 섞은것,,괜찮데요,,
색도 예쁘고,,웰빙음식입니당~~~
코스요리에 나오는 한가지 같아요,,
정말,,,, 감탄에 연속입니다........9. 재은맘
'04.5.25 5:10 PM감탄이네요...
세팅이 예술이네요...한입만 주세요..10. 봄나물
'04.5.25 5:41 PM어디 별 다섯개 호텔 음식같아요.
보통 솜씨가 아니시네요~11. 홍차새댁
'04.5.25 6:11 PM에잉~제목의 넙치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잖아요~
저도 느끼한거 좋아하지만 제가 만들면 다 녹차랑 감자 그리고 넙치를 몽땅 섞어놓을듯..
...ellenlee님의 솜씨에 항상...기 죽어갑니다. 그리고 미사여구가 아무리 많아도 모자랄듯...12. yozy
'04.5.25 6:17 PM정말 예쁘네요.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13. 꾸득꾸득
'04.5.25 8:30 PM초만 꽂으면 케잌입니다용~
14. 김혜경
'04.5.25 8:38 PM우왕...대단해요~~
15. 이은영
'04.5.25 9:24 PM알프레도소스는 뭔가요??
16. 피글렛
'04.5.26 12:32 AM넙치의 화려한 변신이군요.
17. 레아맘
'04.5.26 5:59 PM와~ 레스토랑에서 먹는 요리 같아요...나도 느끼한거 좋아하는데...^^
18. ellenlee
'04.5.27 5:34 PM우왕~너무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진짜 호텔에서 만든거 같은가요?히^___^
이은영님 알프레도 소스는 흔히 말하는 크림소스로 크림,파마쟌치즈,로마노치즈,계란노른자로 만든데요. 그니까 진짜 크리미한 치즈맛이랄까요...왕 느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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