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로 그.....삼천만의 감자샐러드
말이 필요없는 삼천만의 감자 샐러드..
간만에 했습니다.
내가 젤로 좋아하는 편수냄비 하나 보내고요.
그 때 뭐하고 있었냐고요?
줌인줌아웃에 올린 사진에 달린 답글보고 또 답글 달아주고 있었더랬죠.
낼 로미 간식도 걱정없거던요
...모닝빵에 감자샐러드 넣어주면 되거던요.(왠지주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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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꾸득꾸득
'04.5.17 9:37 PM오호~~~
저번에 주전자에 이어...--;;
불내시는거 아니십니까?....
근데 마요네즈에 뭐뭐 넣으시나요?2. 기쁨이네
'04.5.17 9:41 PM치즈님~
오랜만에 불러보니 괜히 좋네요. ^^
모닝빵에 감자샐러드 로미도 좋아하나요?
울 딸들도 감자는 물리지도 않는 감순이랍니다.
샐러드 너무 맛나보여요. 로미랑 싸우면서 내가 다아 먹어야쥐~ ㅋㅋㅋ3. 나래
'04.5.17 9:47 PM헉.. 젤로 좋아하는에.. 넘 가슴이 아픈걸요.
언니 이왕 보내버린 냄비..
다음 번 냄비는 메이어로 쓰셔요. 정말 좋아용 :p4. 나나
'04.5.17 9:54 PM오홍,,찌찌뽕..
저도 오늘 저녁에 감자 삶았어요.
낼 아침에 감자 샐러드 하려구요.
햇감자라 그런지 포실포실 포근한게 맛도 좋고..
금자가 다시 감자값이 되서 더 좋아요^^5. 홍차새댁
'04.5.17 10:00 PMㅎㅎㅎ 치즈님...저 결혼하기전에 태워버린 주전자가 셀수 없을정도로 많아서...
제가 주방에 들어가면, 울 엄니...주방에서 못나오게 했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식이, 알람시계 가지고 들락날락거렸답니다.
그와중에도 주전자가 탔습니다.^^
저보다 더 심한 친구, 결혼후에 곰탕 끓인다고 가스불 올려놓고, 잠시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밤 10시에 주방에서 검은 연기가....허거걱 놀래서 주방으로 가보니,
그 두꺼운 곰솥냄비의 밑바닥이 없더랍니다.
다행히 불이 안났으니 추억이라고 이야기하지만....그 반대라면...어휴~6. 김혜경
'04.5.17 10:11 PM편수 보내고...다시 하셨어요??
7. 훈이민이
'04.5.17 10:11 PM저거 모닝빵에 껴먹어도 맛있는디....
색깔 이쁩니다.8. 슈~
'04.5.17 10:12 PM보라감자로 벌써 하셨나보다...하면서 들어와봤어요.
사진이 정말 항상 멋져요~~~9. 아임오케이
'04.5.17 10:12 PM그 삼천만의 감자샐러드 조차 전 할때마다 맛이 다르더라구요.
치즈님 레시피 부탁드리면....
저 말고도 단 한사람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더 있을거라구요.10. 이론의 여왕
'04.5.17 10:22 PM썬탠 심하게 한 그 편수냄비는 어떻게 하셨어요? 벌써 양지바른 곳에...?
11. 미씨
'04.5.17 10:24 PMㅎㅎㅎ
퇴근길에 식빵하나 샀는데,,,
저도 지금 감자으깨서, 오이와피클, 계란, 치즈넣고 파마산치즈가루와 마요네즈넣고,,
낼 아침준비완료,,12. 치즈
'04.5.17 10:44 PM아임오케이님...
별다른 방법은 아니고요...
저는 삶은 감자를 너무 으깨지 않는다는것..
오이를 살짝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짜서 넣고..
양파도 물에 담았다가 매운맛 빼서 넣고요
피클은 개인적으로 저기 들어가는 거 별로여서 안넣어요
그리고
마요네즈와 우유를 조금 넣어줘요(2스푼정도) 그리고 소금 간을 합니다.
별거 아니죠?
이사하신지 얼마 안되신걸로 아는데 또 다시 이사하셔요?
썬탠 냄비는 물에 담그어 두었는데...가망이 없어보입니다.ㅠ.,ㅠ13. La Cucina
'04.5.17 11:11 PM - 삭제된댓글주현 아저씨 같거던요 ㅋㅋ
저도 며칠 전에 감자 샐러드가 엄청 땡겼는데 게으르므시스트(?)로 지내느라....에휴~
그냥 치즈님 사진 보면서 눈으로 먹고 갑니다.
탄 냄비 사과 껍질 넣어 끊여도 안되던가요?14. 싱아
'04.5.17 11:12 PM치즈님 제가 보기에도 가망없어 보입니다.
얼른 꺼미님과로미가 보기전에 해결 하세요.ㅋㅋㅋㅋ15. 흑흑
'04.5.17 11:16 PM감자값이 좀 내렸나요?
정말로 살인적인 가격을 한 번 선고(?) 받고는 감자를 멀리하고 있었네요..16. 키세스
'04.5.17 11:26 PM비슷하게 썬텐한 찌개냄비 식초 붓고 끓여서 부활시켰습니다. ^^
17. 깜찌기 펭
'04.5.17 11:34 PM치즈님 감자셀러드 하룻밤 뒀다 먹어도 맛나나요?
저는 만들어 바로먹는것 아니면 맛없어서 안먹고 버리거든요. --;;
별나게 구는건 아니고.. 괜찮은가..싶어서.. --;;18. coco
'04.5.17 11:42 PM아...출출한 이시간...한 접시 먹고 싶어요...쩝...
19. 쪼리미
'04.5.17 11:56 PM치즈님 안녕하셔요.
햇감자가 요즘 맛이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샐러드는 안하고 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조만간에 해야 겠어요.20. 로렌
'04.5.18 12:51 AM하하 ~ ...자유게시판에서 리플 달고 오니까 멀쩡한 샐러드가 있네용 ...ㅎㅎ
치즈님 유머 대단해용 ...ㅎㅎ~21. 쭈니맘
'04.5.18 1:22 AM맛잇겟당~~
요즘 감자가 많이 싸졌죠..?
내일은 감자샐러드 해서 빵에 넣어 먹어야겠어요..
아~~가득 고이는 침.....22. 레아맘
'04.5.18 4:35 AM저도 내일 아침 모닝빵에 넣어서 먹고 시포요 ㅜ.ㅜ
으깨지 않으니까 더 맛나보여요.23. candy
'04.5.18 7:43 AM샐러드도 귀찮아~색이 변해버린 감자를 밥할때 압력밥솥에 같이 넣어 먹었더니...맛이 좋았어요.편리하기도 하고^^*
24. 배영이
'04.5.18 9:05 AM제가 열번 생각해도 열번 다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기 주전자를 산 일이 옵니다..
저도 결혼해서 무쟈게...냄비 보냈는데..ㅋㅋㅋ
요즘은 뭐 오래 요리하는 일이 없어 그런지..
뜸 합니다..25. 김민지
'04.5.18 9:32 AM저도 어제 락앤락에 한통 해 놨는데..
한가지 배웠어요. 모닝빵에도 넣어 먹는군요.
저는 오로지 샌드위치 식빵에만 넣어 먹었는데...26. 치즈
'04.5.18 9:35 AM펭님...다음날까지도 괜찮아요...냉장고에서 차게해서 빵에 넣어먹어도 좋아요.
레아맘님..맞아요..너무 으깨지 말고 응얼응얼하게 감자기 씹힐 정도로 해야 좋더라구요.
저도 캔디님 처럼 밥에 넣어봐야겠어요..
배영이님...저도 얼마전 전기 무선 주전자 선물받고 너무 잘 쓴답니다.
쪼리미님..정말 오랜만이셔요^^
로렌님..즐거우셨나요?ㅋㅋㅋ
쭈니맘님...쭈니 맛있게 해서 주셔요.
코코님은 신랑하고 너무 밤참 많이 잡숫지 마셔요..우리부부처럼 되어요.ㅎㅎㅎ27. 실아
'04.5.18 10:53 AM감자 쉽게 찌는 법이요~~
TV에선가 본 뒤로 계속 그렇게 해 먹는데요.
일단 감자껍질을 벗기고 약간 물을 묻혀요.물기묻은 상태로 렙에 싸서 전자렌지에 넣고
6분정도만 돌리면 아주 잘 익는답니다.
혹시 안 익었을까? 걱정이 되시면,렙 벗기지 마시고 젓가락으로 한번 찔러보세요.
전 이 방법이 너무 간편하고 잘 쪄져서 자주 그렇게 해 먹고 있어요.
님들도 한 번 해 보세요..^^28. 희진
'04.5.22 8:48 PM오이를 넣어도 맛있겠군요!
저 이거 너무너무 좋아하는데ㅠㅠ
저는 물생길까봐 오이 안 넣었거든요. 당근이랑 햄만..
근데 생각해보니까 소금물에 절여놓으면 되겠네요^^
하나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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