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케밥' 흉내내기 ^^;;-
연어 샐러드나 만들어먹을까?
하. 다. 가......
허억...... 연어가 익어버렸습니다 --;;;;;;;
쿠궁..............
어쩐다?
어쩐다?
문득 케밥 이라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한번 해볼까?
재빨리 인터넷을 뒤져 레시피를 대충 암기하고
' 어차피 있는 재료들갖고 어떻게든 만들어보지 뭐 '
일단 연어는 소금, 후추, 와인, Thyme(타임) 에 재워놓고,
구이용 소스는 우스터소스, 물, 와인, 설탕 ( 여기까지 1:1:1:1 ) 에 다시마 조각, 소금 약간 으로
졸여놓고, ( 설탕을 좀 줄일걸 그랬습니다. 조금 달았어요. 타임 때문인가? )
대파 양파 퉁퉁 썰어놓고,
볶음밥엔 당근, 양파, 감자, 카레 (고형카레를 물에 좀 녹였습니다 )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양파 넣고, 감자넣고, 당근넣고 볶다가
밥 넣고 잘 볶다가,
카레 넣고, 소금후주 간해서 그릇에 담고,
재워놓은 연어와 야채를 오븐토스터에 넣고
구이소스 발라가며 잘 구워줍니다. ( 원래는 꼬치에 꽂아 구워야 케밥인데,
연어가 워낙에 잘 부서져서 --;;; )
볶음밥 에 구운 생선과 야채 꼬치 올려놓고 먹는건데요
오.
꽤 맛있네요!
그냥 볶음밥은 당연히 성의없어보이는데,
이렇게 먹으면 마치 외식하는 기분, ^^
와인과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캬~~
혼자서 한 식사였지만
꽤나 즐거웠다는 ^^;;;;;
만들기도 의외로 간단해요 ^^
레인그루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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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연맘
'04.5.16 5:27 PM저게 간단이라굽쇼? 이 능곡아지메 뒤로 넘어갑니당...발라당~
2. 이론의 여왕
'04.5.16 5:47 PM건반에 올려놓지 말랬더니, 이번엔 의자 위에다... ㅎㅎㅎ
뚜껑 달린 쟁반인가 하고 한참을 들여다봤네 그려.
맛있겠다... 후배는 이리도 솜씨가 좋은데, 선배 누나라는 난 게을러터져서... =3=3=33. 김혜경
'04.5.16 8:26 PM레인그루브님...
82cook에도 미혼처자가 많은데...가능하면 여기 식구랑 화촉을 밝히심이...
모르는 사람 배우자로 맞게 하고 싶지않네용....
울 딸은 너무 어리고...4. raingruv
'04.5.16 10:09 PM선생님~
그러게 제가 조금만 어렸으면 ' 장모님~~ ' 하고 앵겨본다고 ^^;;;;; 퍽~ --;;;
선생님께서 너무나 아껴주셔서, 마치 '고향집'이 생긴 느낌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승연맘님, 프라이팬 운전, 소스팬 운전, 오븐토스터운전을 동시에 하면
3-40분이면 넉넉잡고 끝내는 요리랍니다 ^^;;;;;;;;;;;;;;;;
( 일단 한번 해보세요~ )
여왕누님, ㅋㅋ 요즘 뜸하신거 같더니 오랜만에 제 사진에 리플달아주셨네요 ^^
자주 좀 오세욧! ^^5. 프림커피
'04.5.16 10:09 PM이분도 곧 나물님처럼 책낼것같네요.
<피아노 총각의 혼자먹는 상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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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한가요?ㅋㅋㅋ6. 나나
'04.5.16 11:01 PM프림커피님 리플에 동감해요^^aa
언제나 식사 때 마다 반주를 곁들이시나 보네요..
소스가 단 이유는 아마,와인 때문일 거예요.
와인이 소스의 단맛에 있어서는 영향이 크거든요.7. La Cucina
'04.5.16 11:22 PM - 삭제된댓글혼자 드시는데도 럭셔리 하게 드시네요.
전 배고파 죽겠는데 뭐 해 먹기 귀찮아서
그냥 키 라임 요플레 떠 먹고 있슴다 -.-8. lyu
'04.5.17 12:57 AM잘 나가다 저도 의자에서 헉!
피아노가 아. 니.다...... 아라레 님의 퀴즈 효과로 더욱 신경쓰이네요^^
아이디어 반짝! 좋네요.9. 코코샤넬
'04.5.17 12:18 PM진짜 애쓰셨네요.....
맛이 궁금합니다..한수저만 먹어봤으면...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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