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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물가자미 조림

| 조회수 : 2,58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4-22 09:05:07
한참전에 현종님께 몇가지 주문하여 먹은것 중
물가자미 10마리가 있었답니다.

일밥에 간장조림을 따라 했는데 맛은 있는데
비린내가 약간 나니
아이들이 모두 설레설레 하며 안먹더라구요.

무엇이 잘못된걸까?

그 후, 치즈님이 올리신것보니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하라고 하시길래
한번 구워서 간장, 물엿, 물, 생강가루 넣고 쫄였죠.
양념은 일밥양념 그대로요..

이거더라구요......
다들 잘 먹었답니다.

아래 사진은 경빈네 청국장
또 올렸냐구요? ㅋㅋㅋ
저 요 한달 몸이 많이 아파서 대충대충 먹었거든요.
찌개같은거 거의 안끓이고....

이틀전부터 한뚝배기 끓여서 반먹고
다음날 아침에 두부 다시넣어서
애들하고 한그릇씩 썩썩 비벼서
김치 하나씩 걸쳐 먹고 간답니다.

에고 또 침 고이네.....

훈이민이 (yhchoikier)

대전에 사는 직장맘입니다. 별로 잘하는건 없고 일곱살, 다섯살의 아이의 엄마. 정말정말 평범한 주부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4.4.22 9:41 AM

    가자미가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밥 잘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꼭이요!

  • 2. 치즈
    '04.4.22 10:31 AM

    가자미 먹고잡다..꾸둑꾸득하게 구워 양념장 발라 구워서 밥에 얹어 먹으면...크아~!

  • 3. 경빈마마
    '04.4.22 11:22 AM

    어떤 집에 갔더니 이면수로 얼큰하게 찌게 끓였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저도 한 번 해 보려구요...
    요즘 몸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건강하세요...

  • 4. Ellie
    '04.4.22 11:23 AM

    가자미 허벌 좋아하는데..(돌아가신 우리 큰고모가 잘하셨슴..)ㅡ.ㅡ

  • 5. june
    '04.4.22 11:41 AM

    아무래도 한국 가면 훈이민이님 댁에 청국장 얻어먹으러 가야겠다는^^;; 주실꺼죠?

  • 6. Fermata
    '04.4.22 12:07 PM

    청국장 너무 맛나보여요.
    같은 청국장으로 끓였을텐데 어찌 저리 다를 수 있는지 -

    다 알거라 생각지 마시고 레시피 한번만~ ㅠ_ㅠ;

    물론 건강두 챙기시구요 ^-^

  • 7. 폴라
    '04.4.22 2:15 PM

    밥 한 숟가락을 떠서 가자미살 한 점 발라 올려 먹으면...?(아,상상만 해도 행복한 폴라)
    몸에 좋은 생선과 청국장 많이 드시고요 훈이민이님 빨리 건강 회복하셨음 좋겠습니다.

  • 8. 훈이민이
    '04.4.22 5:13 PM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une님 청국장 한 뚝배기 못대접하겠어요?
    하시라도 오세요....

    페르마타님.... 레시피 없어요.

    뚝배기에 다시멸치 서너마리 넣고 물끓이다
    경빈네 청국장 반개, 일반된장 한수저 풀고
    신김치 숭숭쌀어 넣고(국물도 쪼금 넣요)
    파 송송썬거 듬뿍 넣고(제 청국장은 이게 특기예요. 파 많이 넣는거)
    마지막으로 두부 넣고 끝.

  • 9. 티라미수
    '04.4.22 7:24 PM

    훈이민이(정이음이^^*)어머니 아프세염?
    빨+빨리 나으시고 ...저는 사무실..근무중입니당~
    나도 집에가서 찌게랑 밥먹고싶으네요.
    집 식탁에서 밥 먹은지 100년은 된듯...

  • 10. june
    '04.4.23 3:16 AM

    티라미수님 글 보고 무슨 말인가 했다는 ^^;;
    훈민정음 이네요^^

  • 11. 훈이민이
    '04.4.23 8:42 AM

    티라미수님 땜시 정이 음이 낳아야할랑가봐요.
    ㅋㅋㅋ
    놀러오세요들...
    청국장 끓여드릴수 있어요..

  • 12. jelomi
    '04.4.23 6:35 PM

    근데요..일밥 양념이 머죠?
    저두 집에 가자미 많은데 전 요릴 못해서 구워 먹기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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