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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구운 쵸코케잌

| 조회수 : 3,20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3-30 06:28:48
너무 오랜만에한 쵸코케잌.....그래서인지 그만 레서피를 잘못봐서 80g만 넣어야하는 밀가루를 200g을 넣고는 반죽을 섞으려는 찰라

'너무 뻑뻑하네...앗!'

수습을 할려고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는...
보기에는 전혀 이상이 없어보여도 한 입 먹으면 물을 한컵을 마셔야 한다는.....

제가 딴짓을 하는사이에 집에 오자마자 너무 좋은 나머지 한조각을 그냥 입으로 넣은 신랑은 목이메여 가슴을 치며 물 두컵을 내리 마셨나이다 ㅡㅡ

결국 슈가 글라스도 이쁘게 뿌렸건만 버려야 했어요(음식버리는거 정말 싫어하는데...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역시 서양빵을 구을때는 반드시 레서피대로  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닭았습니다.

비록 실패해 버려진 빵이오나 그래도 82cook에 올리며 위안을 삼아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봄
    '04.3.30 8:11 AM - 삭제된댓글

    우리집 쪽으로 버리시지요, 넘 맛있어 보이는데.. 아깝다 쩝.. ^^

  • 2. 치즈
    '04.3.30 8:56 AM

    ㅎㅎㅎ
    이거 왜이래? 하고 우리집 식구들 물어보면...

    원래 그래..먹어 !!!

    하면서 며칠 두었다가 안먹어서 버린다~!! 한다죠.ㅎㅎㅎ

  • 3. Fermata
    '04.3.30 10:29 AM

    어 -
    보기에는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

  • 4. siso
    '04.3.30 11:27 AM

    커피에 조금씩 떼어먹으면 먹을만하지 않았을까요?? 맛있어보이는데...

  • 5. 나나
    '04.3.30 12:28 PM

    보기에는 제대로 나온것 같은데요..
    커피 시럽 좀 덜달게 해서 발라서 부드럽게 한다음,,
    크림올려서 티라미수처럼 하면 덜 뻑뻑할 거예요.

  • 6. 쭈야
    '04.3.30 1:15 PM

    저도 이런 실수 많이 합니다. 그래서 하나 만들려다가 2~3개가 될때도 많죠.
    보기에는 그럴싸하게 맛나 보이는데...

  • 7. 레아맘
    '04.3.30 2:58 PM

    이렇게 올려놓고보니 버리기 전에 좀더 생각을 해 볼껄하는 아쉬움이 더욱 드네요^^

    하하하,,저도 치즈님 처럼 할려고했는데...남편이 너무 괴로워하는표정으로 버리면 안된다구 막 억지로 먹는 쉬늉(저보다 한 수 위인 듯ㅡㅡ)을 해서 홧김에 휙~


    이 빵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 딱딱함의 정도가 더해지더라구요.

    나나님 말씀처럼했으면 참 맛있었겠는데....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혹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아니면 그냥 성공한 쵸코케잌에 해 먹어도 맛있겠어요

  • 8. 이론의 여왕
    '04.3.30 6:38 PM

    엇, 진짜루 버리셨어요? 뜨아...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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