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들의 야참. 상추 비빔밥
거창하게 상추 비빔밥이랩디다..
한양푼 비벼서 저도 같이 먹을래다가 초인적인 인내로 참았습니다.
친정 포도밭에서 따온 여릿여릿한 상추에다가
역시나 친정표 된장을 부추 듬뿍 넣어서 지지고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죽음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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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이마사지
'04.3.16 10:38 AM야들야들한 상추,,,, 거기에 고추장넣은 비빔밥,,, 아~ 고문이시네요,,
이거 한그릇 먹으면 입덧 가라앉을거 같아요,,,ㅎㅎㅎ2. 다시마
'04.3.16 11:28 AM숟가락 들고 부들거리는 저 손은 아드님 손이겠죠?
^^. 입에 침은 고이고, 뱃속은 어서 던져넣어라 난리인데 ... 야, 한번만 더 찍자. 촛점 나갔어.
잠깐, 한 번더... ㅎㅎ3. 변진희
'04.3.16 12:32 PM무식한 울남편..야 시금치다..
상추다상추..하고 면박주었더니 어쨌던 맛있겠네..하구 모니터를 뚫고 들어갈 태세네요..
점심 뭐 먹나 고민중인데...요건 불가능 메뉴...맛있겠어요4. Jessie
'04.3.16 1:37 PM다시마님, 빙고! -_-;;;;
5. 솜사탕
'04.3.16 3:03 PMJessie님 음식은.. 왜 이리 제 입맛을 땡기는지...
정말 부들부들 야들야들 상추만 넣고 비벼도.. 달고 맛있죠...
근데.. 저 양은.. 카메라 용입니까? 아니면 거의 다 먹고 남은것??
저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양입니다! -_-a6. Jessie
'04.3.16 3:27 PM오늘 죽어라 일하기 싫은 날이라 82쿡에서 살고 있습니다.
에.. 저 양은 카메라의 조작으로써, 아래 그릇은 코렐의 가장 큰 냉면기입니다.
숟가락이 위로 올라와 있으니, 숟가락 대비 작아 보이지요?
큭큭. 울 아들 초딩 4학년이 현재 43킬로입니다.7. 솜사탕
'04.3.16 3:55 PMㅎㅎ Jessie님.. 코렐 가장 큰 냉면기가 얼마큰 큰지 모르겠지만...
전 숟가락 대비로 본것이 아니라 밥풀대비로.. 그릇과 그릇안의 밥의 두께를 봤거든요.
여전히 작아보여요. ^^;;;
초딩 4학년이 현재 43킬로면.. 많이 나간다는 건지.. 적게 나간다는건지...
웬지.. 저도 그때 그정도였을것 같은 생각이.. -_-;;;;8. 김혜경
'04.3.16 5:12 PM아이들 먹겠다고 할 때 자꾸 먹이세요. 그래야 부피성장과 길이성장을 거듭하면서 건장하게 자라더라구요.
9. 치즈
'04.3.16 9:32 PM이제부터 많이 먹을라 할거에요.
지금도 먹는 양을 보면 겁이 다 날 지경이에요...
선배분들이 그러시는데 그것도 잠깐이라고 많이 해 주라고 하시더군요.
고등학교만 가도 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저도 그 상추 좀 얻어 먹고 싶네요.^^10. Jessie
'04.3.16 9:43 PM솜사탕님 43킬로면 미스코리아 몸무게죠? 엄청 나가는겁니다.
혜경님, 부피성장과 길이성장 -_-; 얼마만에 들어보는 용어인지!
치즈님, 저도 나눠드리고 싶어요. 직장다니다보니 (아니, 이건 핑계. 사실은 낯을 가려서)
동네 사람들이랑 안친해요. 그래서 걍 혼자 먹는답니다.
친정엄마들은 손이 크시잔아요. 혼자 다 먹긴 좀 많죠. 그래서 아들딸이 자그마치 여덟이신
울 집 탁아모 할머니네랑 주로 나눠 먹어요..
며칠 전 치즈님 사진보고 삘 받아서 꼬막무침 해먹은.. 제씨.11. 치즈
'04.3.17 12:33 PM식탁위에 꼬막껍질 안나오고 편하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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