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요리 - 해물밥
간만에 제 입이 호사했습니다.
주말에 한 번 해드세요.
해물잔치 쓰셔도 되는데,
오징어, 홍합, 굴, 새우, 콩나물, 김치넣고 했습니다.
새우는 잘 안쓰는데,
새우가 집에 있어서 넣었어요.
뽀다구 좀 나라고.....^^
쌀 8컵, 물 5컵, 홍합 2천원, 굴 3천원, 오징어 1마리,
콩나물 반봉지, 김치 약간, 10인분양입니다.
알아서 가감하세요.
양념장에 비벼 먹습니다.
(국간장2, 진간장1, 고춧가루, 마늘, 파, 후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
닭육수나 멸치육수 미리내서 쓰면 더 맛있는데,
오늘은 걍 생수 썼습니다.
Tip 1 : 밥을 따로 담지 마시고, 큰 그릇에 담아서 덜어먹게 하는게 더 뽀대납니다.
어제는 도자기에 냈는데, 돌프라이팬에 내면 좋더라구요. 식지도 않고....
Tip 2 : 밥이 빡빡하면 먹기 나쁘니까 약간 질게 하세요.
냄비나 전기밥솥에 하면 먹기좋게 되는데,
압력솥에 하면 좀 떡이 되는 경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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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린엄마
'04.2.12 7:09 PM와, 음식도 음식이지만, 사진, 정말 감탄입니다
2. 주니미니
'04.2.12 7:11 PM냄비밥으로 하셨어요? 아님 압력솥?
정말 새우 뽀다구 나네요.
내용을 보면 김치 약간 뿐인데 사진의 색은 발그스름하니 매콤해 보여요.
암만 봐도 매울게 없어 보이는데..3. jasmine
'04.2.12 7:23 PM맵지 않아요. 색은 김치국물의 압박입니다.
글구, 냄비밥이 좋은데, 압력솥에 하시려면 물을 약간 줄이면 되요.4. 주니미니
'04.2.12 7:27 PM답변 감솨.~~~~~~~~~
5. 저두
'04.2.12 7:55 PM색이 정말 예쁘네요.
주말에 해먹고 싶은데.....잘 할 수 있을까요.6. 치즈
'04.2.12 7:58 PM음....
열명이나 불러서 맛있는거 해주면서 날 안불렀단말인겨?
요즘 저런 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ㅠ.ㅠ7. jasmine
'04.2.12 8:21 PM쏘리, 치즈님.
너무 멀어서.......ㅠㅠ8. 깜찌기 펭
'04.2.12 8:22 PM글쎼말이예요.
치즈님 섭섭하죠?
나두 섭섭해.. ㅠ_ㅠ9. 아라레
'04.2.12 8:45 PM내공이 쌓이면 저처럼 눈으로 퍼먹을 수 있습니다.
머리로 맛을 그리면서....헐헐헐... -___-10. 성류맘
'04.2.12 9:01 PM방금 밥먹고 왔는데...--;;
허접한 밥상에 남편에게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군요^^
저도 근사한 밥한번 차려줘야 겠어요...11. 들꽃
'04.2.12 10:20 PM쟈스민님 요리는 참 쉬워보여요. 해보면 어렵겠지만.
그래서 해야겠다는 용기가 마구마구 생긴답니다. 감사....12. scja
'04.2.12 10:34 PM지금 꼬르륵 거리는 배를 움겨쥐구 보구있는데 ㅠㅠ
오빠가 늦게 와서 그냥 않먹었더니...13. 때깔이
'04.2.12 11:16 PM점점 좋아지네요.
지금 배고픈데...미치겠어요.
저두 낼 해물 사러 돌아다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14. 푸우
'04.2.12 11:55 PM정말 사진솜씨 점점 좋아지세요,,
음식이야 뭐,,,말할 필요도 없고,,,15. La Cucina
'04.2.13 12:44 AM - 삭제된댓글음..귀한 손님이시라면 그 분?
성탄절 미사 때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같이 나간 분?
히..
진짜 사진 솜씨 점점 좋아지세요. 음식은 항상 최고급이시지만...16. 폴라
'04.2.13 6:30 AM만들기도 간단하고,차려 내면 뽀대나고,맛있어서 기분 좋고,먹고 나면 몸에 좋은 별미밥.
역시...달인...멋지세요 !17. 현승맘
'04.2.13 11:03 AM주말에 바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핫도그도 하기로 했는데...
이래서 주말은 넘 바쁩니다...
그래도 늘어가는 레시피에 마냥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자스민님!!!18. 훈이민이
'04.2.13 11:25 AM쟈스민님~~~
처음부터 쌀과 해물, 김치 등등
같이 넣고 밥물적게 잡아 하는건가요?19. 캔디
'04.2.13 12:06 PM저도 내일 어른 10, 아이들 10 도합 20명이 저희 집에서 저녁을 할 예정입니다. 아, 어질 ~
쌀 안칠때 몽땅 섞어서 안치는 건가요?
또 멸칫국물로 더 맛을 낸다 하셨는데, 즉 밥물을 멸칫국물로 잡으신다는 거겠죠?
얼른 보면 한국식 파이에야 같기도 한것이
밥 하나로 와 ~ 할만한 거라 바로 이거다 싶거든요.
또한가지, 저렇게 별미밥으로 손님상을 차리셨으면
반찬은 대충 어떻게 내셨는지, 국은 어떤 종류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많은데, 9년차 요리꽝주부를 어여삐 여기사, 레서피 자세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20. jasmine
'04.2.13 12:37 PM훈이민이님, 쌀만 미리 불려서 같이 했어요.
캔디님,
[ 준비 ]
* 전날 쌀씻어 둔다(알아서 불어요).1컵(200cc). 들어가는 게 많아 대략 2인분됩니다.
* 해물 잘 씻고, 오징어 링으로 썰고, 김치 다지고, 콩나물 씻어서 큰 타파통에 보관
* 양념장도 미리 준비
* 오이나 알배추 겉절이 준비 -
양념(액젓에 고춧가루, 설탕, 파, 마늘, 식초에 불려서 따로 둔다)
* 멸치육수도 미리 준비
* 밥 뜸들때쯤 겉절이 무치고,
* 찬은 김치, 겉절이, 돗나물 냈고, 콩나물국 있으면 좋구요.
* 밥을 큰 사기냄비나 돌후라이팬에 두군데쯤 담아 내서 각자 덜어먹게 하세요.
* 밥은 되게 하면 꽝이니, 약간 질게 하시구요.21. jasmine
'04.2.13 12:54 PM국은 꼭 맑은 걸로 하세요. 북어국이나 콩나물국 같은....
냄비에 하실거면 굴은 나중에 넣는게 더 예쁘답니다. 다른 해물은
쌀에 스미게 같이 넣으시구요.22. 캔디
'04.2.13 4:58 PMjasmine 님이 하루만 더 일찍 올리셨어도 제가 오늘 실습 들어가는건데,
내일로 닥치다보니 실습없이 바로 실전이네요. 흠..
자세하게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가까이 사시면 따로 인사라도 드리고 싶네요.
내일, 잘 해보겠읍니다. (어디 시험보러 가는???)23. 1025noel
'12.6.24 12:29 PM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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