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깨강정...온 손에 칼자국이--;...

| 조회수 : 2,48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1-31 17:05:21
구정때 시댁에 선물을 못해드린것이 늘 맘에 걸려서...
요번 일요일에 가는데 빈손으로 가기 죄송스러워
깨강장을 만들어 봤어요...

--; 시럽만드는데 꽤 시간도 걸렸고...
모양잡는데 무지 어려웠고...
살짝 굳혀 잘라낸다는게
아이들이 떠들고 난리치고 하는 바람에 시간을 놓쳐
딱딱해진 강정을 칼로 내리 찍느라...
온 손가락에 칼자국이며 물집이 잡혔네요...

삐뚤빼뚤...
모양도 엉성하고..맛들도 각각 단맛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고...
그래도 한바구니 가득 만들고 나니까...
뭔가 해낸것 같더라구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uTeru
    '04.1.31 5:35 PM

    오~ 정말 멋지싶니다!!!

    잣과 대추 등을 팔고 있는 판매자 입장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이용하고 계신 분이 있다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예요^^

    요로코롬 이쁜걸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는걸
    들으시면 시댁어른들도 더 맛있게 드실거예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 2. 솜사탕
    '04.1.31 5:58 PM

    너무 예뻐요.. 근데, 칼자국이라니.. 많이 다치셨나요?
    어휴~~ 전 이 깨강정만큼은 따라할 엄두도 나지 않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 3. 성류맘
    '04.1.31 6:11 PM

    애들이 싱크대 밑에서 "엄마..같이 놀자"하면서
    다리를 잡아 빼는 바람에...칼날이 쑤욱~
    큰상처는 안났지만...영광의 상처들이..^^

  • 4. 나나
    '04.1.31 6:46 PM

    손 마니 안 다치셨으면 좋겠네요..
    강정은 넘 딱딱하게 굳었을 때 보다,,약간 덜 굳었을 때 썰어야 편해요..
    약간 덜 굳었을 때 썰어서 넓은 쟁반에 놓고 완전히 굳히면 편해요.
    너무 굳어 벼렸으면,,따뜻한 데 잠깐 반죽을 뒀다가,
    노골노골해지면 썰어내면 되요....
    이 사진 보니까,,갑자기,,들꺠 강정이 먹고 싶어 지네요...
    나가서 오리온 땅콩 강정이라도 한봉지 사다 먹어야 겠네요^^

  • 5. 꾸득꾸득
    '04.1.31 7:14 PM

    아니 이런것들도 집에서 하신다고요?
    대단하셔요..

  • 6. 아프로디테
    '04.1.31 7:56 PM

    정말 대단하세요,,,
    집에서 이런 걸 만드시다니,,,
    시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며느님이시겠어요,,,
    호~~약 바르고 주무세요,,,물 덜 묻히시구요,,,어렵지만,,,

  • 7. 김혜경
    '04.1.31 10:09 PM

    에구...조심하시지...

  • 8. 치즈
    '04.1.31 10:36 PM

    우와~!!
    멋져요.
    근데 .... 깨가 얼마나 있어야 선물 할 만큼 만들 수 있어요?
    깨가 많이 드나요?
    해보고 싶은데...

  • 9. champlain
    '04.1.31 11:06 PM

    손은 아프시겠지만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깨가 그렇게 좋다는데 어른들도 좋아히시겠구요.
    모양이 너무 이쁘네요..

  • 10. 성류맘
    '04.2.1 11:42 AM

    레시피라 함은..여성동아 별책으로 나온거 보고 했는데요...
    깨 1컵,설탕.물엿 1/2컵씩,물 1컵 비율로 해서...

    흰깨 1kg,검은깨 500g 정도...하니까...
    가로새로 28x20?cm정도 락앤락 크기에 딱맞게 들어가더라구요
    대추꽃은 한 4개정도만 썰어서..잣은 반컵정도..썼고요
    한꺼번에 세가지 모양을 하려니까 무지 바뻤답니다.

    시럽은 아버님이 당뇨가 있으셔서 물엿 1+올리고당1 +설탕2+물3+1/2컵
    해서 한 2시간 이상 약불로 끓여서 거품올라오고 약간 쫀뜩거릴정도로 했고요

    모양을 세가지로 나누다 보니까
    시럽은 눈대중으로 넣어서 했답니다...

    ^^;

  • 11. 깜뛱슈미
    '04.2.2 4:48 PM

    정성이 보여여...이런 선물받음 정말 횡재한 기분 들겠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1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13 소년공원 2026.02.16 3,238 1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10 챌시 2026.02.13 4,579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6,362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621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636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610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446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4 jasminson 2026.01.17 9,359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443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80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337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729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47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84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912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32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768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6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48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4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113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83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90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8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4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4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516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60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