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깨강정...온 손에 칼자국이--;...
요번 일요일에 가는데 빈손으로 가기 죄송스러워
깨강장을 만들어 봤어요...
--; 시럽만드는데 꽤 시간도 걸렸고...
모양잡는데 무지 어려웠고...
살짝 굳혀 잘라낸다는게
아이들이 떠들고 난리치고 하는 바람에 시간을 놓쳐
딱딱해진 강정을 칼로 내리 찍느라...
온 손가락에 칼자국이며 물집이 잡혔네요...
삐뚤빼뚤...
모양도 엉성하고..맛들도 각각 단맛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고...
그래도 한바구니 가득 만들고 나니까...
뭔가 해낸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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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ruTeru
'04.1.31 5:35 PM오~ 정말 멋지싶니다!!!
잣과 대추 등을 팔고 있는 판매자 입장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이용하고 계신 분이 있다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예요^^
요로코롬 이쁜걸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는걸
들으시면 시댁어른들도 더 맛있게 드실거예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2. 솜사탕
'04.1.31 5:58 PM너무 예뻐요.. 근데, 칼자국이라니.. 많이 다치셨나요?
어휴~~ 전 이 깨강정만큼은 따라할 엄두도 나지 않네요.. 정말 대단하세요.3. 성류맘
'04.1.31 6:11 PM애들이 싱크대 밑에서 "엄마..같이 놀자"하면서
다리를 잡아 빼는 바람에...칼날이 쑤욱~
큰상처는 안났지만...영광의 상처들이..^^4. 나나
'04.1.31 6:46 PM손 마니 안 다치셨으면 좋겠네요..
강정은 넘 딱딱하게 굳었을 때 보다,,약간 덜 굳었을 때 썰어야 편해요..
약간 덜 굳었을 때 썰어서 넓은 쟁반에 놓고 완전히 굳히면 편해요.
너무 굳어 벼렸으면,,따뜻한 데 잠깐 반죽을 뒀다가,
노골노골해지면 썰어내면 되요....
이 사진 보니까,,갑자기,,들꺠 강정이 먹고 싶어 지네요...
나가서 오리온 땅콩 강정이라도 한봉지 사다 먹어야 겠네요^^5. 꾸득꾸득
'04.1.31 7:14 PM아니 이런것들도 집에서 하신다고요?
대단하셔요..6. 아프로디테
'04.1.31 7:56 PM정말 대단하세요,,,
집에서 이런 걸 만드시다니,,,
시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며느님이시겠어요,,,
호~~약 바르고 주무세요,,,물 덜 묻히시구요,,,어렵지만,,,7. 김혜경
'04.1.31 10:09 PM에구...조심하시지...
8. 치즈
'04.1.31 10:36 PM우와~!!
멋져요.
근데 .... 깨가 얼마나 있어야 선물 할 만큼 만들 수 있어요?
깨가 많이 드나요?
해보고 싶은데...9. champlain
'04.1.31 11:06 PM손은 아프시겠지만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깨가 그렇게 좋다는데 어른들도 좋아히시겠구요.
모양이 너무 이쁘네요..10. 성류맘
'04.2.1 11:42 AM레시피라 함은..여성동아 별책으로 나온거 보고 했는데요...
깨 1컵,설탕.물엿 1/2컵씩,물 1컵 비율로 해서...
흰깨 1kg,검은깨 500g 정도...하니까...
가로새로 28x20?cm정도 락앤락 크기에 딱맞게 들어가더라구요
대추꽃은 한 4개정도만 썰어서..잣은 반컵정도..썼고요
한꺼번에 세가지 모양을 하려니까 무지 바뻤답니다.
시럽은 아버님이 당뇨가 있으셔서 물엿 1+올리고당1 +설탕2+물3+1/2컵
해서 한 2시간 이상 약불로 끓여서 거품올라오고 약간 쫀뜩거릴정도로 했고요
모양을 세가지로 나누다 보니까
시럽은 눈대중으로 넣어서 했답니다...
^^;11. 깜뛱슈미
'04.2.2 4:48 PM정성이 보여여...이런 선물받음 정말 횡재한 기분 들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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