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을 위한 밥??
월남쌈 해먹구 남아있는 재료가 있길래...맛나게 해주었더니..남편왈 ''장어가 너무 쪼금이네..''
그저 먹는 것에 배시시 웃는 울 신랑덕에 저두 맛나게 먹었습니다...소스는 제맘대로 소스였는데요...
올리브오일, 굴소스,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통깨, 냉장고에 있던 해파리 냉채 소스 조금,칠리소스 조금
...진짜 제맘대로 소스였는데..맛이 그래도 좋았어요...^^
글구 후식으론 gold butter cake을 만들었어요..첨한 케잌이라 쫌 마니 달았어요...^^
그래두 울신랑은 너무 잘먹어요...ㅋㅋ

전 2년이 다되어가는 주부이구요 결혼과 동시에 유학생인 남편을 따라 시드니에 온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이 사이트 소개받고 왔는데..저한테 너무 큰 도..
- [키친토크] 뒤늦은 한여름의 크리스.. 4 2006-01-05
- [키친토크] 보쌈과 청국장이 만났을.. 12 2005-04-14
- [키친토크] 친구 생일파뤼 음식상~.. 5 2005-03-21
- [키친토크] 딸기코코넛 케Ǿ.. 11 2005-02-03
1. 솜사탕
'04.1.12 11:37 PM케익이 아주 진하게 맛있어 보여요. ㅋㅋㅋ 정말 장어가 쫌 작긴 하네요. ^^;;
2. 빈수레
'04.1.12 11:40 PM음식 만들었을 때 잘 먹어주는 사람이 젤~~~~~~~~~ 이쁘지요.
(제 곁에 거느리고 있는 , 맨날 내가 해 먹이는 두 남자는 전.혀. 안 그래서 아주아주아주 미워합니다, 제가)
근데 골드버터케이크, 굉장히 달아보이긴 하는데, 또 상당히 맛있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레시피도 올려 보세요. ^^3. ggomi
'04.1.12 11:43 PM솜사탕님 장어가 좀 작죠?? 울신랑 너무 기름진 음식을 좋아해서 저랑 전쟁 중이예요..
그래서 장어두 찌금 주었더니..투덜투덜..결국은 제것마저 빼서 먹었어요...4. 지성원
'04.1.12 11:53 PM밥이 어디있나 한참 찾았네요. 전 밥보다 케잌이 먹고 싶어용. 한입 베물었읍니다.
아! 촉촉.5. 솜사탕
'04.1.12 11:58 PM어머나~ 그렇다구 꼬미님 장어를 뺏어드시면 어쩌시나~~
정말 다이어트 땜에 뭐 좀 줄여 먹으려고 하면.. 참 스트레스에요.. 어쩔땐.. 차라리 안먹는게(안보는게) 낫다 하는 생각도 들죠.
장어 쪼금이라고 한거 취~소~! ^^;;6. 김혜경
'04.1.13 12:30 AM하하, 장어덮밥이 아니라 야채 덮밥 수준...흐흐
7. ggomi
'04.1.13 12:47 AM저희 신랑과 똑같은 말씀을...혜경샌님..뚱띵한 울 신랑을 위해 좋아하는 장어를 미끼로한 야채밥이랍니다...
8. ggomi
'04.1.13 12:50 AM빈수레님...사실 전 아직 요리에 초보라 케잌두 솔직히 슈퍼에 파는 믹스된 파우더 사서 만들었답니다..죄송...남들 님처럼 다 손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전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라..이해해주세요..얼렁 수련해 당당한 레시피 올릴께요...
9. 거북이
'04.1.13 12:51 AM장어덮밥보다 월남쌈에 눈이 번쩍!
저도 내일 친정가서 월남쌈 해 먹기로 돼 있는데...10. 경빈마마
'04.1.13 6:11 AM아고~~~밥은 어딨어요????
음~~~~예쁘고 귀여운 밥 상 입니다. 김치는 안 먹어요?11. 김동숙
'04.1.13 2:02 PM흠...그 야심한 밤에 이글을 올렸군... 아직도 많이 더워?
요즘 난 집에 콕 박혀서 밖에도 안나가... 가뜩이나 살들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이러다가 더 찌는건 아닐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시드니 생각이 간절히 나고...
친구만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한국온 기분도 들고 호주가고싶은 맘도 없어질텐데 말여...
신랑은 좋것어...
난 맨날 신김치에 라면, 계란후라이나 잘해줬었는데...
나도 시드니 돌아가면 맛난거 자주해줘야징...
잘지내고, 언제 한국오는거야? 빨리와라... 그래야 나랑 놀아주지...12. pinksmile2
'04.1.16 12:32 PM창환씬 정말 좋겠다. 이뿐 아내가 사랑까지 듬뿍넣어서 이렇게 맛나게 요리해주니...
동숙씨도 빨리와여. 재형씨 더 말랐어여...늘 볼때마다 동숙씨의 빈자리가 느껴져여.
그럼 시드니에서 만나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8 | 7월 여름 16 | 메이그린 | 2025.07.30 | 2,522 | 2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7 | 챌시 | 2025.07.28 | 6,168 | 3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 진현 | 2025.07.26 | 8,435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8 | 소년공원 | 2025.07.26 | 5,254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0,867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8,183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8,384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1 | 솔이엄마 | 2025.07.10 | 15,019 | 5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1,020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9,980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329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567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800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331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357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8,966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647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68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6,033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65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694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286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6,021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56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083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480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648 | 4 |
41031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1,27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