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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덕 튀김과 어리굴젓

| 조회수 : 8,246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3-11-27 23:04:00
첫번째 사진 위의 왼쪽뷰터 - 더덕튀김, 어리굴젓, 아래 어복쟁반, 유자화채
어복쟁반은 따뜻하게 먹는 쟁반국수같은 것- 평양 음식입니다. 유자화채도 죽음인데, 레시피가 넘 어려워 생략합니다.

[ 더덕튀김 ]
술안주로 짱입니다.....특히, 와인이나 양주에....감동적으로 맛있습니다. 강츄!!!!!!!!!!
1) 더덕을 껍질 벗겨서 소금물에 담궜다가...소금물에 안 담궈두면 다 부서집니다.
2) 반으로 가른 후 밀대로 밀어 펴줍니다.
3) 찹쌀가루물에 적셔서 찹쌀가루를 뭍힌 후
4) 170도 의 기름에 튀깁니다.
5) 그냥 먹을거면 꿀을 뿌리고, 술안주면 초간장에 냅니다.
_ 꼭 해보세요. 더덕생채나 더덕구이보다 쉽습니다. 정말 맛있어요....먹다보면 손님상에 낼것 없을 듯.

[ 어리굴젓 ]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굴 400g,  무 100g,  배 1/4개, 밤 1/2개,
젓갈 양념 - 소금 2큰술, 국간장 1/2큰술, 고춧가루 6큰술, 대파 3cm, 마늘 2쪽, 생강 1톨
1) 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고, 그 물은 받아둔다
2) 무, 배는 껍질 벗기고 사방 1.5cm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3) 파, 마늘, 생강은 곱게 채쳐둔다
4) 무나 배즙을 내고 굴씻은 물과 섞어 고춧가루를 불린 후 굴따로, 야채따로
고추가루물이 들게 잠시 둔다
5) 굴, 밤, 젓갈, 야채를 모두 섞어 2~3일 후 먹기 시작해 10일 안에 먹는다.
- 두었다 먹으려면 야채 빼고 소금 더 넣어야 하는데, 걍 어리굴젓 담으세요. 전, 토욜날 담아보려구요.
정말 쉽고 맛있거든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1.27 11:10 PM

    자스민님 일요일날 갈까용? 작은 밀폐용기 하나 들고...허걱, 날아오는 경고장!!

  • 2. plus5
    '03.11.27 11:13 PM

    위에 사진은 다른데서 따온건가요?
    혹시 , 설마, 직접하신건가요?

  • 3. 쥴리맘미
    '03.11.27 11:15 PM

    어리굴젓에 뜨근한 밥 비벼 먹음 ㅇ~~ㅡ죽음 인데.
    돌아오는 주일에 저 시댁 가걸랑요 남해쪽 바다 앞~~옆동네요.
    거긴 아직도 동네 분들이 바다에서 굴을 수확해요 . 가면 사와야 겟네요 자연산으로다가.ㅎㅎ

  • 4. 쌀집
    '03.11.27 11:20 PM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갑자기 식욕이 댕기는데 시간이 ....안볼걸 그랬습니다.

  • 5. jasmine
    '03.11.27 11:37 PM

    토욜날 담글거니까 일욜날 오시면 드릴게요. 근데........맨손으로 오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뭐, 설마, 교양이 있으신 분이니까.........크하하.......

  • 6. 초은
    '03.11.28 12:56 AM

    기차표 알아봐야겠습니다. -_- (침 쥘쥘..)

  • 7. 치즈
    '03.11.28 12:56 AM

    궁중요리 중 제일 쉽겠네여..
    어리굴젓...더덕구이...
    근데 저 아래 유자화채 사진이 독해가 안되요.유리 뚜껑을 덮은 건가요?

  • 8. 크리스
    '03.11.28 1:57 AM

    선생님과 쟈스민님의 대화를 보면...무지~~~막역한 사이심을 알수 있어요...ㅎㅎㅎ
    잼나네요~~~

  • 9. Lee EunYoung
    '03.11.28 8:33 AM

    자스민님께서 절 또 한 번 울게 하는군요!!!
    여기서는 저렇게 맛나 보이는 어리굴젓 보질 못했는데....
    오복쟁반 레시피도 달아 주세요.

  • 10. 홍차새댁
    '03.11.28 8:48 AM

    어리굴젓만 있어도 밥한그룻 뚝딱인데...^^
    냉동굴은 안되겠죠 ^^ (울집에 있는 대부분의 해산물은 몽땅 냉동실에 들어있거든요)

  • 11. 카모마일
    '03.11.28 8:58 AM

    쟈스민님은 역쉬~ ^^ 제가 그저께 강화도갔다가 굴을 사왔거든요. 어리굴젓하고 싶은데 아무리 키친토크를 방황해도 레시피를 찾을수 없었는데..쪽집게세요.^^ 강화에서 사는 굴은요,늘 잘잘해요.잘 씻어도 껍질이 남아있어 웬지 신선하게 느껴지고 맛은 정말정말 좋답니다. 이번에 잘 담가볼께요. 어제 번개에 못가서 넘 서운했었어요. 안그래도 굴 많이 사와서 번개나갈수 있음 가져가고 싶단 생각했었는데.. ^^

  • 12. jasmine
    '03.11.28 8:59 AM

    이은영님 꼭 해드세요.....^^
    [ 어복 쟁반 ]
    * 양지 300g, 우설 200g, 느타리 100g, 표고 2장, 삶은 계란 2개, 메밀국수 200g, 배 1/4개, 밤 2개, 대추 4개, 대파 1대, 은행 5알, 잣가루 2작은술 - 한 쟁반(4인)분
    * 초장 - 진간장, 국간장 1/2술씩, 식초 2/3술, 물 1큰술, 설탕 1작은술, 파, 마늘, 깨소금

    1) 양지, 우설, 유통(유방) 등을 대파, 통마늘 넣고 푹 삶아 놓는다 - 양지만 쓰세요.
    2) 고기는 편육으로 썰어, 국간장, 파, 마늘, 참기름, 후추로 약하게 간해둔다
    3) 표고는 굵게 채썰고, 느타리는 데쳐서 찢어둔다
    4) 모든 재료를 굵게 채썰고 은행은 팬에 굴려 껍질을 제거한다
    5) 국수, 계란은 삶아둔다
    6) 전골냄비에 위의 사진처럼 고기, 배, 대파를 돌려 담고 모든 꾸미를 올린다
    7) 끓는 육수를 부어 초장에 찍어 먹고 메밀사리를 국물에 적셔 먹는다.

    치즈님....은 잘 할 수 있을거예요.
    유자 2개, 배 1/2개, 물 5컵, 설탕 1컵, 석류알 2큰술, 잣 1술 - 대형 보울 1개분량
    3겹으로 포뜬 유자껍질, 알맹이, 배, 석류를 가늘게 채썰어 셋팅하고, 설탕물을 부으면 뜨니까
    접시로 눌러놓고 붓습니다. 그 상태로 30분쯤 두면 유자향이 고루 섞인답니다.
    유자를 썰때부터 집안에 향이 가득차 숨겨놓고 먹을 수가 없답니다.

  • 13. 치즈
    '03.11.28 9:15 AM

    그럼 저 유자채 사진은 유리그릇으로 눌러 놓은건가봐요?

    그리고 유자 껍질을 3겹으로 포를 뜬다고용?
    마~ 대추꽃에서 그칠랍니다.ㅠ.ㅠ

  • 14. 훈이민이
    '03.11.28 9:17 AM

    저희 엄마 주특기셨는데
    어리굴젓 하나 뜨거운 밥에 놓고 먹으면..
    정말 먹고싶네요.
    예전에 한 두번 시도해봤는데
    번번히 실패했어요.
    자스민님 방식대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 15. 이은영
    '03.11.28 9:17 AM

    어쩜 이렇게 빨리 레시피를....
    전 어제 월남국수 레시피 다는데 하루 걸렸는데.
    역시~ 고수님이셔!!!
    오복인줄 알았는데 어복이네요...ㅎㅎ
    암튼 레시피 감사하구요,
    주말에 맛있게 해먹겠습니다....

  • 16. 몽이
    '03.11.28 10:40 AM

    쟈스민님, 굴젓 냉장고안에다가 2-3일 두는건지요?
    밖에 두는건지요.. 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17. 지성원
    '03.11.28 10:42 AM

    시기적절, 학수고대, 적재적소(?) 의 레써피.
    이번주는 어리굴젓.
    고맙습니다.

  • 18. jasmine
    '03.11.28 11:32 AM

    몽이님, 전 이틀 뒷배란다에 두었다가 냉장실로 보낼건데.......불안하면 냉장하세요.

  • 19. 최은진
    '03.11.28 11:38 AM

    굴이 아주 굵으네요... 카모마일님 그 잔 굴이 더 맛있지않나여??? 굴향이 아주 강하죠...
    저두 담번에 인천친정가면 굴사다 어리굴젓 담아야겠네요... 아~ 맛있겠다...
    밖에 두는게 맛이 더 배지않을까싶어요... 젓인데요뭐...

  • 20. 푸우
    '03.11.28 11:40 AM

    쟈스민님,, 저두 일요일날 가면 안될까요??
    ㅋㅋㅋ
    발로 문열고 갈께요,,

  • 21. 1025noel
    '12.6.23 12:17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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