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쵸코 케이크
요즘 날씨도 꾸질꾸질하니 그 유명한 유럽의 길고도 암울한 겨울이 시작된것 같아 힘을 좀 낼겸 쵸코 케이크를 만들어 봤어요^^
단것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대요....
일단 재료는 - 쵸코렛 200g - 제과제빵용
계란 6개
버터 180g
설탕 200g
밀가루 100g
1. 오븐은 180에 맞춰 켜놓는다
2. 쵸코렛은 잘게 잘라서 국그룻에 넣고 4숱가락의 물을 부은 후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 녹인다. 아니면 제일 약한 가스불에 붙지 않도록 잘 놓인다.
3. 녹인 쵸코에 잘게 썰은 버터를 넣고 잘 섞어 녹인다
4. 큰 그릇에 계란 6개와 설탕200g 넣어 절 섞은 후 밀가루 100g넣고 다시 잘 섞는다.
5. 4에 녹여놓은 쵸코+버터 넣고 전체적으로 다시 잘 섞어준다.
6. 버터와 밀가루을 뭍힌 둥근 빵 틀에 5의 반죽을 넣고 오븐에서 20-30간 구워준다.
중간에 나무젓가락으로 찔러봐서 반죽이 안 묻어나오면 ok.
사실 월래 레시피에는 설탕이 300g들어가는데 우리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요. 200g이 적당할듯 하네요. 위의 재료대로 하면 안이 부드러운 케이크가 되고요
아니면 재료를 좀 달리하셔서 200g쵸코랫 / 계란4개 / 설탕150g /밀가루80g / 버터 200g 으로 하시면 좀더 바삭한 케이크가 될 겁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우리만 모르는 이야기 11 2005-03-19
- [이런글 저런질문] 예쁜 아기 이름좀 알려.. 45 2005-03-07
- [이런글 저런질문] 임신중에 홍삼 먹어도 .. 7 2004-09-28
- [줌인줌아웃] 알리스 6개월되다^^ 18 2005-10-11
1. ^^;y
'03.10.30 8:48 AM아~~~~~ 진한 초콜릿 케익 .. 정말 먹고싶습니다..
2. 홍차새댁
'03.10.30 8:50 AM어머나...새댁은 쵸콜렛 킬러입니다.
벗뜨....오븐이 없는 관계로 눈팅만 하다가 갑니다.
하나 사먹어야 겠습니다.^^3. 훈이민이
'03.10.30 9:10 AM너무 맛있겠당~~~~~
거품기 작업을 많이 안해도 되는것 같아 더 맘에 드는 레시피네요.
근데 궁금한것 하나.
초코렛 일반 초코렛(가나 같은거)으로 하면 안되나요?
오늘 만들고 싶은데 초코렛이 없어서리~~~~4. 딸기
'03.10.30 10:33 AM와..쵸코 브라우니네요?
달달한거 먹고 싶엇는데..
만드는것도 쉽네요..
단장해봐야겟어요..5. 푸우
'03.10.30 1:39 PM레아맘님,,
전 케잌은 눈에 안들어오고 커텐과 집밖 전경만 보입니다,,
레아맘님 레아맘님 집 좀 구경시켜 주세요,,6. 레아맘
'03.10.30 8:04 PM일반 초코렛으로 해도 괜찮치 않을까싶은데...설탕의 양을 잘 조절하시면요(가나 자체가 워낙 다니까) 한번 해보시고 괜찮나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밥통으로 해도 되겠다 싶은 케이크를 제가 한번 시범삼아 해보구 괜찮으면 레시피 올릴까 생각중이었답니다.
글구 푸우님 저희집은 전쟁터 그 자체랍니다. 하하하...언제 날 잡아서 대청소 및 정리를 좀 한 후에 누추하지만 프랑스 아파트는 이렇게 생겼어요~ 하고 구경시켜드릴까요? 전 갠적으론 우리나라 아파트가 훨~씬 좋지만...7. 푸우
'03.10.30 9:43 PM그래요?
전,, 우리 나라 아파트가 좀 답답해요..
203호 403호 다 똑같고,,,
프랑스 아파트 궁금하네요~~8. La Cucina
'03.10.30 9:59 PM - 삭제된댓글프랑스에 제과점에 빵들의 맛은 말도 할 것도 없고...슈퍼서 파는 초컬릿 케익에 생크림과 딸기로 장식된 걸 먹었는데...으아...과연 이게 슈퍼 케익이던가 했답니다.
정말 맛나게 먹었죠...그리 달지도 않은데 약간 진한 초컬릿에 와인을 한잔 했죠...제 웨딩 케익보다 더 맛났어요 -.-;
레아맘님께서 재료 올려 주신 것보니 저도 재료는 다 있는데 귀찮아서 헤헤
나중에 저도 아기 태어나서 10개월 넘어 11개월 되거들랑 그때 다시 제빵 바람이 불겠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161 | 별일 없이 산다. 12 | 진현 | 2025.06.17 | 6,889 | 3 |
41160 | 새참은 비빔국수 16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8,134 | 3 |
41159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5 | Alison | 2025.06.10 | 9,344 | 3 |
41158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7,057 | 2 |
41157 |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 제이에스티나 | 2025.06.07 | 6,265 | 4 |
41156 |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 소년공원 | 2025.06.05 | 7,478 | 5 |
41155 |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 진현 | 2025.06.04 | 6,380 | 4 |
41154 |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 행복나눔미소 | 2025.06.04 | 3,987 | 1 |
41153 |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 진현 | 2025.05.31 | 8,075 | 5 |
41152 |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 스테파네트67 | 2025.05.31 | 5,825 | 4 |
41151 |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 소년공원 | 2025.05.30 | 11,509 | 5 |
41150 | 게으른 자의 후회. 4 | 진현 | 2025.05.28 | 8,169 | 3 |
41149 |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 andyqueen | 2025.05.26 | 8,617 | 7 |
41148 |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 22흠 | 2025.05.25 | 5,238 | 2 |
41147 | 참새식당 오픈 7 | 스테파네트67 | 2025.05.25 | 4,780 | 6 |
41146 |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 방구석요정 | 2025.05.25 | 4,633 | 3 |
41145 |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 늦바람 | 2025.05.24 | 5,291 | 2 |
41144 |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 캘리 | 2025.05.21 | 7,854 | 3 |
41143 |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 인생 그 잡채 | 2025.05.20 | 9,312 | 3 |
41142 | 더워지기전에 11 | 둘리 | 2025.05.19 | 7,509 | 5 |
41141 |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 진현 | 2025.05.19 | 8,481 | 4 |
41140 |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 그린 | 2025.05.18 | 4,423 | 2 |
41139 | 만두 이야기 20 | 진현 | 2025.05.15 | 8,669 | 3 |
41138 | 일년만에 7 | 미주 | 2025.05.13 | 8,588 | 2 |
41137 |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 벚꽃소리 | 2025.05.11 | 13,698 | 4 |
41136 |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5 | 행복나눔미소 | 2025.05.10 | 10,972 | 6 |
41135 | 분주한 부엌 일기 6 | 방구석요정 | 2025.05.10 | 6,381 | 4 |
41134 |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 발상의 전환 | 2025.05.08 | 7,127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