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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아이들 간식과 반찬 [1].....

| 조회수 : 11,813 | 추천수 : 137
작성일 : 2003-02-10 23:05:29
오늘은 고기 아닌 요리부터
- 계란이나 두부, 나물 한가지는 매일 먹이고
- 두세가지 남으면 비빔밥이나 김밥 해먹입니다.

[1] 일식 계란 찜
1) 계란을 체에 내립니다.
2) 계란하나는 200cc(물컵 하나), 물은 계란의 두배 잘 섞어서
3) 체에 내린 다음 안 걸러지는건 버립니다 - 그게 콜레스테롤입니다. 새우젓 간하고 - 없음 소금으로
4) 냄비에 물 붓고 끓으면 랩씌워 넣어줍니다
5) 물끓으면 불 줄여서 10분 둡니다.
--일인분씩 컵이나 밥그릇에 주면 좋아해요. 예쁜 소형 찜기에 하면 더 맛있을겁니다.

[2] 김밥 싸먹기
오이 볶음, 단무지, 계란지단, 우엉, 기름뺀 참치, 구운김, 김치, 불고기, 남은 나물 등 되는대로
3 ~ 4가지 마련 밥 상에 놓고 '우리 맘대로 싸먹자' 하고 시범을 보입니다. 애들이 무지 좋아합니다

[3] 멸치 볶음
멸치를 기름에 볶아서 내 놓고
간장, 설탕 많이, 마늘, 고춧가루, 생강가루, 술 넣고 끓이다가 멸치 넣고 불울 끕니다.
여기다 고추장만 넣고 밥 볶아 먹어도 캡!!!
---안 달면 안먹어요. 처음엔 달게 해서 잘 먹으면 물엿을 줄여 갑니다.

[4 ] 각종 나물
---콩나물, 시금치 등 반단 씩만 해도 꼭 남습니다. 애들이 별로 안 좋아하니까....
그럼, 비빔밥 합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이쁜 그릇- 우리집은 배추, 토끼 접시- 에 밥 담고 나물 담고 메츄리알로 후라이 하고 - 이거 애들이 환장함 - 김가루 뿌리고 고추장에 꿀 좀 넣어서 먹자 -하면 따라서 다 먹습니다

[5] 두부 요리
1) 계란 씌워서 구운 다음 케쳡에 찍어먹기
2) 기름에 튀겨서  멸치 다시마, 가쓰오부시국물에  -간장, 소금, 설탕간 -에 담궈먹기
3) 지져서 불고기 양념에 재워 다시 졸여 주기
4) 그냥 구워먹기

[6] 청국장
- 인터넷에서 청국장에 대한 자료 뽑아서 보여 줍니다
- 소고기, 김치 넣고 볶다가 청국장, 물 넣고 끓인다음 마구 먹입니다.

[7] 생선 조림
- 보통은 무 넣고 생강간장구이 해줍니다.
- 가끔은 무우 대신 총각 무우나 신김치 깔고 생선 올리고 약불에 조려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를 요리에 참여 시키는 거 같아요.
----그러면 지가 한 요리는 꼭 먹습니다.
----내일은 고기 요리 올려 볼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유미
    '03.2.11 2:43 AM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2. kara
    '03.2.11 11:45 AM

    와! 우리 애 안 먹는 거 투성이.제가 버릇 잘 못 드린 것 같네요.반성 또 반성
    억지로 먹이면 울어버리더라구요.
    아무리 안 보이게 다지고 갈고 해도 귀신같이 찾아내더라구요.
    맛으로도 느끼나봐요.
    생선은 구운 거 외는 절대 노,멸치 노,두부 노,(요즘 두부는 쬐금씩 먹기 시작)
    그래서 저는 멸치 넣은 다시물을 각종 요리에 활용해요.
    애들 반찬 ,간식 또 기대할께요.감사

  • 3. 독도사랑
    '11.11.17 5:28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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