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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월남쌈 그거 정말 폼나고 맛있네요.

| 조회수 : 7,186 | 추천수 : 264
작성일 : 2002-12-12 10:22:17
월남쌈이라는거..요 밑에서 그림 보고.. 어제 해봤거든요..
재료 준비도 쉽고.. 맛도 깔끔하고.. 또 폼도 나고.. 집들이나.. 손님 접대에 정말 딱이네요.

제가 준비한 재료는요..
불고기감 쇠고기, 새송이 버섯, 피망, 깻잎, 오이, 당근, 무순, 적채, 단무지, 크래미 .. 이렇게 고요..
고기는 간장, 설탕, 마늘, 미림, 참기름 조금씩 넣고 조물조물 재놓았다가 먹기 직전에 볶고요..
버섯은 알맞게 썰어서 맛소금이랑, 후추 조금 넣고 살짝 볶았어요..

소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백화점 매장에 보니까 청정원에서 나온 "햇살 담은 소스간장' 이 있더라구요.. 가격도 1380원 밖에 안해요..
이거 하나 사다가 연겨자 조금 넣었더니.. 뭐 다른거 안넣어도 매콤새콤 하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큰 접시에 오밀조밀 가지런히 좋고, 뜨근할 정도로 물좀 끓여 놓으면 준비 끝이예요..

신랑 왈 이제까지 제가 해준 음식중에 젤 맛있다네요.. (어떻게 보면.. 다 생 야채라 제가 한게 없잖아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좀 힘빠지네요..^^; )

평소 생소하게만 느껴져서 해볼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역쉬 음식도 용기가 필요한 도전인가봐요..

cf) 김혜경선생님.. 라식하고 제가 자유게시판에 쓴글 지우셨더라구요..
아마도 홍보성 게시물이라 생각해서 그러시지 않았나..싶네요..
에궁.. 전 그냥.. 라식 수술한게 넘 좋고 신기해서, 또 여기 계신분들 중 만약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좋은 정보 공유하려고 했던것 뿐이었거든요..
그리구 또하나..선생님께 제가 눈뜬거(?) 축하받고 싶었구요..
음..오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맘이 아팠답니다. ㅋㅋㅋ)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물이
    '02.12.12 11:46 AM

    축하드립니다.. ^^

  • 2. 보노보노
    '06.10.6 12:46 PM

    아--
    난 언제쯤 그 경지에 이를꼬~~~

  • 3. 독도사랑
    '11.11.17 5:06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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