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입니다. 남편은 집앞에 성조기를 게양했어요. 여느 때처럼 patio에서 축하 식사를 해야하는데 심한 폭염 경보(extreme heat warning)가 발효되어 바깥은 지금 죽음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에 옷이 젖고 온 몸이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공기가 시원한 거실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성조기 색깔의 붉은색, 흰색, 파란색의 수국꽃이 잘 피었어요. 남편은 바다소금 그리고 후추로 고기를 간합니다. 저는 텃밭에서 로메인상추를 따서 시저 샐러드를 만들구요. 남편은 텃밭 로즈메리를 잘라 스테이크에 올려 향을 냅니다. 남편은 그릴을 최고 온도로 뜨겁게 달궈 고기를 굽습니다. 또 그릴 한켠에서는 제가 재워준 야채도 굽구요. 꽈리고추는 우리집 텃밭에서 딴 거예요. 스테이크 그리고 곁들여 먹을 야채가 잘 구워졌군요.
시저 샐러드는 먹기 편하게 드레싱을 뿌려 버무렸고 파미잔 치즈를 갈아 올려서 서빙합니다.
꽃등심 스테이크, 남편과 제가 참 좋아합니다. 파란색 유리잔에 얼음을 넣고 콜라를 담았고 투명한 유리잔에는 레몬 워터를 담았습니다. 여러 가지 피클을 곁들여 먹습니다. 스테이크와 가니쉬 정말 맛있군요!
저는 파란 수국꽃과 작은 성조기로 식탁을 장식했어요. 오늘 테이블 세팅 주제는 파란색입니다. 시원한 느낌의 파란색이 좋을 듯 해서요.
식사 후 우리는 그릴한 옥수수와 체리, 천도복숭아, 그리고 우리집에서 수확한 블루베리와 래즈베리를 디저트로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