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리리조또

| 조회수 : 4,613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07-17 12:01:30

4인분 필요한 재료( 컵은 200밀리)

보리쌀 2c

양송이와 표고버섯 500g

드라이 화이트 와인 1C — 없어서 안넣음

베이컨 3장

파마산 치즈 갈아서 50g

생크림 100 g (없으면 우유 100 체다치즈 한장)

양파 1개

마늘 3쪽

버터 10+ 10그램

물 5-6컵 + 치킨스톡 1조각.

(같은 양의 치킨브로스 혹은 채소육수 가능 - 고든램지는 채소육수 쓰던데요..)

소금

옵션: 파슬리 , 후추

만드는 방법

1. 마늘은 편을 썰어주고, 양파는 곱게 다져줍니다.

2. 버섯은 슬라이스

3. 파르마잔 치즈는 갈아놓습니다.

4. 보리쌀을 씻어 냄비에 담고 물 4컵+소금 1ts 부어 5분간 끓여줍니다. 먹어보면 가운데 아직 안익었네 싶을때 건져서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둡니다.

5. 웍이나 냄비에 올리브오일과 버터 10그램 을 넣고 달군 후 마늘과 양파를 볶아준 다음, (요때 베이컨 있으면 같이 볶으세요) 보리쌀을 넣고 볶아 줍니다. 중불로 낮춥니다. 버섯도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와 쌀이 약간 열과 기름을 먹어 투명해진다 싶으면 다음 단계로 (약 5분 걸림)

6. 쌀을 볶은 후 와인을 넣고 볶아서 향을 내면서 알콜을 날려주고요.(저는 와인없어서 생략)

7. 물을 일단 4컵 넣고 치킨스톡 한조각을 넣은 후 저어가며 끓여 주세요. 모자란다 싶으면 1컵 더 넣으세요. (치킨 브로스나 채소 육수를 쓰셔도 됩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삶을때 소금 넣고. 베이컨 넣고 치킨스톡도 넣으니 소금은 1/2ts 정도 추가하니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8. 수분이 거의 다 흡수되서 걸죽하게 되면 생크림 넣고 젓고

9. 버터를 넣고 갈아둔 파르마잔 치즈를 넣은 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1분 정도 두면 완성!입니다.

10. 원하면 마지막에 (이탈리안) 파슬리를 잘게 다져서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송편
    '23.7.17 12:45 PM

    오~ !! 어느 식당에서 보리 리조또 맛있게 먹고 나중에 해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레시피를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 Jessie
    '23.7.17 3:52 PM

    저는 냄비를 하나만 쓸 것.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이라는 원칙으로 새로운 요리를 해봅니다. 이 레시피는 매우 단순화시킨 것이니 다른 레시피도 한번쯤 들여다보세요~~

  • 2. 바다
    '23.7.17 4:35 PM

    리조또 든든하고 좋죠 ^^
    한국인은 밥심이 좀 들어가야 해요 ㅎㅎ

  • 3. 뽀그리2
    '23.7.17 9:25 PM

    오호 리조또 보리밥알 식감 막 상상되네요.
    보리 통통한게 부드러운 화이트소스와 짭짭한 베이컨 소스를 만났으니 을매나 맛날까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6,619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182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4,887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441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241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303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337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774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834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185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29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161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679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717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34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51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197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589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28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28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67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35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87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186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78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04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85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09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