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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멸치 볶음

| 조회수 : 15,506 | 추천수 : 6
작성일 : 2016-03-13 09:26:38

 



아주아주 잔 멸치입니다.

견과류 넣고 바짝 볶으면 맛있는데~~

식구들은 이 멸치볶음 아주 좋아해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 축축해져요.

손님상차릴때 밑반찬으로 조금 하면 색다른 맛에 좋아들하세요.


냉동실에 저장해둔 고추 몇개 몇개 썰고

먹다 남아 싱크대위에서 겉이 말라 돌아댕기던 당근도 조금 곱게 채썰어서 넣었어요.

팬에 기름 조금 넉넉히 두르고 기름을 달구지 말고 멸치 넣고 

볶음 수저 두개로 뒤적이면서 볶으면 좋습니다.

멸치가 꼬들해지면

썰어둔 고추 넣고 고추가 나른해질때까지 볶고

올리고당이나 물엿 넣고 마무리 볶음질 하심 되요.


 

 

정확한 레시피가 없으면 음식하기 어려운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확한 레시피가 더 어렵습니다.ㅎㅎㅎㅎㅎ

대충~~하셔도 맛있으니 걱정마시고 해보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레쉬민트
    '16.3.13 9:33 AM

    엄마가 해주면 맛있게 먹곤했는데
    이젠 엄마를 해다드릴 나이가 됐어요
    맛있는 멸치 찾아봐야겠어요~

  • 2. Right_now
    '16.3.13 11:12 AM

    저 멸치가 멸치중에서 젤 비싸다지요? 저런 세멸만 찾는 두 남자 덕에 어렵게 세멸만 구해서 냉동실에 두고 야곰야곰 볶아먹고 있어요~ ^^

  • 3. 콩이
    '16.3.13 1:50 PM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Pt0a-PdSPjw

  • 4. Harmony
    '16.3.13 2:32 PM

    볶음팬에 담긴 멸치자태가 정말이쁘네요.^^
    저도 이멸치볶음 좋아해요.
    슴슴하니 해서 밥먹을 때 듬뿍듬뿍 먹어요.
    나이가 나이인만큼 칼슘보충이 되겠거니하고 말입니다.^^

  • 5. 그리피스
    '16.3.13 9:48 PM

    전 마지막에 물엿넣으니..헐 저네끼리 붙어버리더라구요..

  • Right_now
    '16.3.14 12:33 AM

    제 경우엔 굳은 다음에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다시 좀 부숴서 그릇에 넣으면 다시 붙진 않던데...

  • 꽃게
    '16.3.14 10:08 AM

    아 그런가요?
    저는 올리고당 넣었고
    아마 물엿을 넣어도 고추가 들어가서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잘 떨어질듯 합니다.

  • 6. 소년공원
    '16.3.14 2:44 AM

    홍고추 청고추 넣고 볶으니 색깔이 예뻐서 더 맛있어 보여요!

  • 꽃게
    '16.3.14 10:10 AM

    저는 텃밭농사를 해서
    저장된 채소들이 좀 많아요.
    냉동실 얼은 고추도 익히는 음식에는 말짱해요.

  • 7. 수짱맘
    '16.3.14 11:18 AM

    풋고추가 풍성한 여름에 저도 이 스타일로 멸치볶음 해요.
    잔멸치는 주먹밥에 넣어도 좋고 최고의 밑반찬인것 같아요.^^

  • 8. 솔이엄마
    '16.3.14 7:52 PM

    아, 멸치볶음에 홍고추 청고추가 들어가서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저는 편으로 썬 마늘도 넣어서 함께 볶아요.
    같은 멸치볶음이라도 집안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게 재미있어요^^

  • 9. 초롱
    '16.3.15 4:27 PM

    약식으로 엄청 유명하신 꽃게님이세요???
    약식이 어렵지 않고 쉽게 할수 있는게 완전 꽃게님 덕분이에요.
    감사드리고요... 이 멸치볶음도 애용해볼게요....^^

  • 10. 자수정
    '16.3.15 5:50 PM

    고수의 향기가 솔솔 풍기시네요.
    멸치볶음은 항상 어렵던데 아주 깔끔하게
    설명해 주시니 오늘 저녁에 도전합니다.

  • 11. 고독은 나의 힘
    '16.3.17 2:37 AM

    오.. 간장을 아예 넣지 않는 군요..
    저도 아들놈이 잘 먹어서 떨어지지 않게 해놓는 편인데
    다음번엔 꽃게님 방법대로 한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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