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톡홀름 노르딕 박물관

| 조회수 : 3,472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5-09 15:56:00

여행 다녀오면 여간해서 여행 사진을 잘 보지 않는데~~

코로나19로 꼼짝 못하고 지내던 날들에 사진을 보기도 했습니다.

5년된 노트북이 버벅거려서 겨우 사진이나 보다가

얼마전에 하드를 SSD 하나 더 끼워주는 업그레이드 받았더니 날아다니네요.

그래서 그냥 사진 몇장 올려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8년 여름 북유럽 여행을 했습니다.

엄청난 더위속에 그 쪽 사람들은 거의 탈진 상태였었고

원래 냉방시설 없이 살던 사람들이라서 더 힘들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린 일상 한국 날씨정도인데, 밤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특별한 냉방이 필요없었구요.

겨우 2년전인데 넘나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스톡홀름이 노르딕 박물관이라는 곳에서 상차림 모형만 찍어 모아둔것이 있네요.

옛날 그 곳 사람들이 이렇게 먹고 살았겠죠??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20.5.9 3:57 PM

    다음 블로그에서는 사진까지 다 복사해서 붙이기가 아직도 되네요.~~~

  • 2. 프리스카
    '20.5.9 4:09 PM

    꽃게님 오랜만입니다~ ^^
    다음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아 잘 몰랐네요.
    귀한 약식레시피 잘 써먹고 있어요.
    음식도 전통이 있어 지금도 저리 먹겠죠?

  • 꽃게
    '20.5.10 1:37 PM

    프리스카님 오랫만이죠?
    글쎄요. 저곳도 우리처럼 시절따라 음식도 변했을듯 하네요.

  • 3. 초록
    '20.5.9 5:21 PM

    그릇도 너무이쁘고..,
    저시대에도 우리나라처럼 하인?들이 참 힘들었겠구나싶은 동질감ㅜㅠ

    전설의 약식레시피
    저도 식구들중 혼자만 약식좋아해서 몇번해먹고 나눠도주고
    스타를 만난듯~~감사합니다 ^^

  • 꽃게
    '20.5.10 1:39 PM

    그럴것 같죠? 음식해서 먹이는 사람은 늘 힘들죠.
    과분한 인사, 감사합니다.

  • 4. 테디베어
    '20.5.9 5:27 PM

    꽃게님 오랸만입니다.
    저도 약식 잘 해먹고 있습니다.
    상차림 모형인데 진짜인 것 같이 보여요~

  • 꽃게
    '20.5.10 1:42 PM

    데디베어님 글 잘 보고 있답니다.
    감사힙니다.

  • 5. 꽃게
    '20.5.10 1:40 PM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저 분들도 옛날엔 소박하게 먹고 살은것 같아보였답니다.

  • 6. 쑥송편
    '20.5.10 7:04 PM

    스톡홀름에 저도 갔었는데, 왜 못 보고 지나쳤는지.. -ㅠ-ㅠ
    민속촌에 들렀는데, 북유럽 사람들 키 큰 것 치고 침대가 너무 작더군요.
    그곳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예전에는 쿠션 놓고 비스듬히 상체를 세우고 잤다고...

  • 꽃게
    '20.5.12 8:30 AM

    저도 깜짝 놀랐어요.
    침대가 작아서요.~~

  • 7. Harmony
    '20.5.11 2:39 AM

    여행 못가는 이시기에 귀한 사진이네요.
    과일담는 도자기그릇도 아주 멋져보이고 높이 쌓인 과일 담음새도 신기합니다.
    텃밭의 채소들은 잘 크고있나요?
    여행사진과 함께 다음엔 텃밭 채소도 보여주세요.^^

  • 꽃게
    '20.5.12 8:31 AM

    네~~그래 볼께요.
    요즘 고구마 심고
    조금 있다가 땅콩 모종이 좀 실해지면 땅콩 심을거에요.

  • 8. 솔이엄마
    '20.5.12 6:16 PM

    사진 한장 한장이 다 아름답네요.
    꽃게님 덕분에 갑자기 분위기 북유럽~~~~ ^^
    유럽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 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 저도 데려가셔요!!^^

  • 9. 콩민
    '20.5.17 11:46 PM

    저희도 18년 여름 북유럽 갓엇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6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6 띠동이 2025.11.26 3,156 2
41135 어쩌다 제주도 2 juju 2025.11.25 2,841 2
41134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16 andyqueen 2025.11.21 6,471 4
41133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5,728 1
41132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6,026 3
41131 내 곁의 가을. 10 진현 2025.11.16 4,778 5
41130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4 발상의 전환 2025.11.15 6,969 10
41129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5,228 5
41128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5,337 4
41127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277 10
41126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9,209 5
41125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6,817 3
41124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661 4
41123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3 juju 2025.10.26 5,618 5
41122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5 르플로스 2025.10.26 5,682 4
41121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920 7
41120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992 7
41119 우엉요리 13 박다윤 2025.10.16 9,182 7
41118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666 6
4111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6,173 11
41116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9,533 8
41115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278 3
41114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567 2
41113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930 5
41112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594 5
41111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409 3
41110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291 5
41109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768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