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악!! 첫번째 사진보고 덴비 지름신 다시 왔어요 ㅎㅎ
색상 너무 예쁘네요^^ 파스타 돌돌 말아담는거 전 못하겠던데 잘 말으셨어요 부럽~~
우리 7세 아들도 몸에 안좋은 사탕이나 젤리는 줘도 안먹어요
뭐 살때 오래사는거냐고 빨리죽는 거냐 물어보고 ㅋㅋㅋ
흑흑 이런 귀여운 애기가 수퍼 갑질의 사춘기 머스마가 된다 생각하면 아까벼용 .... 그래도 질풍노도의 시기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겠죠 백만순이님 화이팅하셔욤!
덴비 색 이뿌죠?!
울올케가 저 그릇 좋아한다고 사줬는데 색도 모양도 딱 제맘에 들더라구요^^
7살.........사탕보다 젤리보다 더 달고 맛있는 때입니다
누리세요~
저도 아홉살 아들쌍둥이 맘이라 백만순이님 글 보니 남의 일이 아니네요..ㅜㅜ
그나저나 음식들이 정갈깔끔하니 너무 맛깔스러워요..
솜씨가 진심 부럽습니다...ㅜㅜ
82에 은근히 쌍둥맘이 많아요~
아홉살이면 얼마 안남으셨군요ㅎㅎ
그래도 학원샘들 말씀으로 여자애들 엄마 가지고 흔드는거에 비해 머시마들은 수월하다고하더라구요
일단 양질의 식량을 공급하면 조금 순해져요
님 쌍둥이들은 사춘기 순조롭게 보낼꺼같네요..맛있는 음식 먹으면 기분 좋아지잖아요~솜씨 부럽고 님 가족 부럽고..저도 명란파스타 명란토스트 깍지콩무침 정도는 시도 해 볼 수 있을꺼 같네요. 맛깔난 포스팅 감사합니다~
명란 시리즈는 만들기 엄청 쉬운데 맛은 수고에 비해 꽤 괜찮게 나온답니다~
껍질콩 냉동실에 잔뜩 있는데(아시죠? 코스코에서 충동구매한 뒤 처치 곤란 ㅎㅎㅎ)
이래 유용한 쓰임새를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춘기 금방 갈겁니다. 금방 가라고 빌어드리겠습니다. ^^
코스코 봉다리 껍질콩이라면 양이 만만치 않을텐데...........
버터에 볶다가 간장 조금 넣으셔요
그리고 가니쉬로 스테이크를~(종육주의자예요-,.-)
음식솜씨 넘 좋으시고
플레이팅도 예쁘고~♡
감사합니다
근데 7할은 사진빨이여요ㅋㅋ
명란파스타~~
소스에 버무려 볶는 과정은 없는건가요?
명란 안 먹어봤는데..어떤 브랜드 드시는지...
저도 춘기씨 맞은 딸아이 있어서 먹방으로 승부하고 있네요^^
그냥 전자렌지로 덥히는게 다예요
소스에 면을 버무린다고 생각하심 편하세요
명란은..........부안 곰소 젓갈집에서 파지젓갈(터진거라 조금 싸요) 사서 친정부모님이 가져다 주셔요
하아...요로케 멕이심 오는 사춘기 다 막아내실 듯요...우리집 딸도 한창 사춘긴데 백만순이님보고 반성해야겠써요
잘해주니 당연한듯 여기는듯해서 심기가 쪼매 불편한 시점이네요ㅡ,.ㅡ
도대체 못하는게 뭐요?(시비조 ㅋ)
그댁 남편은 전생에 뭘 하셨답니까? 또 시비조네 ^^
우리 사위들이 급 짠해집니다
정갈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이건 노력으로 되는 수준은 아닌듯하구요
쌍둥이녀석들도 이런 음식들을 먹고서 어찌 엇 나가겠어요
살짝 지나갈겁니다
남편은 집에서 밥을 잘 안먹어서ㅋㅋ
저렇게 해먹이라고 돈버느라 바뻐요~
정말 살짝 지나가길 바라는데..........
저도 살짝 지나왔다 생각했는데 친정엄마는 꽤 힘드셨나보더라구요
헐~~너무 맛있어 보여요.
나름 애들 잘해먹였다고 생각했는데....음메 기죽어~~~
근데 우엉채는 채칼로 써신 건가요?
당연히 채칼이죠!
저거 손아파요~
우엉밥정도 할때는 그냥 칼로 썰지만 잡채처럼 많은양은 무조건 채칼입니다
역시!! 백만순이님 최고예욥!! 아.. 고수의 기운은 확실히 달라도 다른거 같아욥!! 존....존..경 합니돠~~~... 내공 백만등급! 백만순이님 게시물을 느무느무 기다렸지 말여욥~~ 자주자주 와주셔서 눈이라도 호강시켜주셔욥~~~^^ 레시피 감사합니다~
엄훠~ 부끄~ㅎㅎ
자주 오겠다고 매번 다짐하고 로긴 한번 하기가 이리 힘드네요^^
과분한 칭찬 감사해요~
아,,,백만니임..쪼 위에 국물 자작한 불고긴 어떻게 하시는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메뉸데, 가르쳐 주셔요오~~~
제가 게을러서 계량을 잘 안해요
그냥 간장 쭈욱 따라넣고 챔기름 휙~ 돌려주고~ㅎㅎ
저건 그냥 불고기감에 간장, 양파효소, 후추, 참기름을 좀 간간하게 양념해서 냄비에 고기넣고 양파랑 대파랑 팽이버섯, 불린 당면 넣고 자작하게 물(야채육수 넣으면 더 맛있는데 귀찮아서) 부어서 끓였어요
와~ 고급 음식이다. 감히 따라 할 수 없는....집에서도 이런 음식이 가능 하다니... 그래도 따라 해 보려면 명란젓을 사야 겠네요. 꿀꺽...
쌍둥이 아드님있으시군요. 키울 때 힘들어도 쌍둥이들이 대체로 효자가 많다고 하더군요. 화이팅!!!!!!!
명란파스타같은건 초딩도 만들수있는 수준이니 함 해보세요~
지금 당장은 효자고 뭐고 걍 속이나 안썩이고 지앞가림들이나 잘하고살면 좋겠어요
쌍둥이 남아 8살짜리 키우고 있어요. 지금이 이쁠 떄였군요... 전 요리도 못하는데...
사춘기를 뭘로 달래고 얼러야 할까요?
아.. 그 위에 4학년 형도 있어요~~^^*
4학년 형아가 먼저 오겠네요
울애들 오학년 겨울쯤부터 막 고집부리고 그랬거든요
머시마들은........................고기?!
틈날때마다 '어디 나가봐라~ 누가 너한테 고기한점을 주나! 엄마니까 매끼니 니들 고기 멕이는거야!'라고 일갈합니다ㅎㅎ
음식을 정말 정갈하고 이쁘게 담으시네요.
특히 파스타... 전 파스타를 후라이팬에서 접시로 줄줄이 붓다보니 한번도 저런 비주얼이 나온 적이 없어요.
젓가락으로 돌돌 말아 살포시 놓는 건가요?
버거나 핫도그 조차 귀하게 느껴지는 것. 플레이팅이 이래서 중요하다는 것을 백만순이님의 사진을 보고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었어요.
집게요~
3~4인분정도 하면 집게로 덜어주는게 편하거든요
집게로 집어 돌돌 말아 놓아주면 이뿌게 담겨요
아들들이 몇살이세요? 어제 제 모습 같아서 완전 동감합니다.
저녁내내 5학년 아들이랑 씨름하다가 어찌어찌 어릴적 사진을 보는데,
이렇게 귀엽고 이쁘던 녀석이 크느라고 그러는구나 생각하니,
또 맘이 짠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사진보면서 견뎌!!! 보려구요.
어렸을적 말라깽이 나뭇가지 같던 녀석이
지금은 통통해졌는데 그것도 너무 똑같아서 완전 공감 백배입니다. ^^
13살 6학년이요
작년 겨울부터 발동을 슬슬 걸더니 요즘은 뭐..........ㅠㅠ
우리 같이 잘 견뎌봐요~
눈으로 요기 잘 하고 갑니다!
유행어 잘 안쓰는데 이럴 때 '넘사벽' 이라고 하는거죠?^^
저도 이제 그만 쌍둥이 육아를(?) 마치고 싶은데
여전히 성장 발육기의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고민꺼리를
안겨주네요.(무려 대학생!!)
'더 사랑하는 제가 약자'라는 말 속에 엄마의 사춘기 아들을 향한 감출 수 없는 사랑이 배어 나오네요
스스로도 어찌 할 수 없는 모양바꿈('변태' 라는 말이 거시기 해서^^)의 심란한 시기임에도 엄마의 그 사랑 충분히 느낄거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저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라면 더욱요.
그맘때도 새로운 스테이지를 깨야한다니...............OTL
근데 털 부숭부숭한 다리도 이뿌고, 냄새나는 정수리를 머리 빗겨달라고 들이대도 귀여워요(남편은 어림도 없는~ㅋㅋ)
이넘들 변태 끝나면 멋진 나비가 되려나요?
자식도 밉다 밉다 하면 정말 밉고
예쁘다 예쁘다 하면 정말 예쁘더라구요
제가 아이들이 한참 억지소리 해댈 때 실제로 마음 다스린 방법이랍니다^^
박만순이님은 억지로 마음 다스릴 필요가 없으시네요 그저 예쁘니^^
백만순이님~~~^^
게시판 제목이 일단 마음에 들고^^ 음식솜씨에 새삼 놀라고, 토라진 아이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게임 못한다고 놀려서 친구랑 싸웠다는 얘기에 빵 터지고 진하게 공감이 되네요. ^^
저도 아들 둘 키우면서 열심히 해먹인다고 생각했는데, 백만순이님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밀겠습니다요~^^
아드님이 아직 초등학생이신거죠? .....
음.... 아이가 중학교 교복을 입는 그 순간부터... 외계인이 될 수도 있어요....ㅎㅎㅎ
아니, 제 얘기는 아니고, 백만순이님 아드님이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많은 중학생 학부모님들이 그러시더라구요. ^^
에고, 어찌 마무리를 해야할지....
음식사진이랑 듬직한 아드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엄마에게 사랑받는 아드님, 행복하겠어요!!!!
ㅎㅎ 아이들이 그나이때에 사춘기라고 하는데 보통은 그 나이대에 시작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님 말씀대로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 아주 중요해서
고딩도 울면서 발광을 하며 에미에비를 원망하다가 삼겹살 쌈 얼른 하나 싸서 입에 넣어주면 울면서 바로 웃는....-_-;;;;
하여간 애들은 사랑스럽죠.
엄마의 사랑을 음식에 포함된 단백질의 양으로 알게 되는걸 보면 아이들은 아직 야생의? 본능적인? 그런 느낌이 남아있나봐요.
전 꼬맹이들이 크면 안사랑스러울줄 알았는데 이제 군대갈 나이가 되도 너무 귀엽고 큰애 나이에 따라 귀여운 연령이 점점 올라가는걸 보면 신기해요. ^^
와 사진마다 다 침 고이게 만드네요.
그릇들과의 어울림도 멋지고..
잡지화보처럼 먹음직스럽고 멋집니다.~^^
ㅎ~ 사춘기군요.
저는 사춘기를 좀 유별나게 겪었는데...... 친구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도 두들겨 팼던......ㅠㅠ
저보다 훨씬 더 심한 녀석이 있었는데 그녀석 아버님은 그녀석이 하도 사고를 쳐서 약드시고 자살까지......
아마 그렇게 유별난 기간을 겪는 녀석들이 나중엔 좀 더 생각도 깊어지고 그런 모양이예요.
사춘기가 지나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지금은 그랬던 녀석들이 훨씬 더 심중한? 모습입니다. ^ ^
정말 백만년만에 님때문에 로긴했네요.
저희 둥이도 올해 중2예요.
사춘기가 막 시작되는지 그렇게 다정하던 작은녀석은 요즘 말도 없어지고
하는 말마도 이쁘지가 않아요.
정말...먹는거나 해 줘야 입이 들어가지.
사춘기를 둘이나 동시에 ....그 부모노릇하는 중2엄마들이 젤루 불쌍한거 같아요.
백퍼공감입니다요.
음식못하시는 쌍둥이 남자아이 엄마들은 요리 공부 좀 하셔야 할 듯요.
정말...먹을걸로라도 아부떨어야지 드러버서.ㅋㅋ
안녕하세요~~ㅎㅎ
눈팅만 하다가 글 남기는건 ..몇번 안되는데 ㅎㅎㅎ
아침인데...침만 꼴딱 꼴딱 삼키고 있어요 ㅎㅎ
전주사세요?ㅋ 저도 전주살아요 ㅎㅎㅎㅎ
고독은 나의 힘 님 글 보고.....막 더 반가워서리..글남기네요 ㅎ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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