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지를 잠깐 말려서 나물을 하니 맛납니다^^(별거 없는 게시물 주의)

| 조회수 : 8,125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1-06-25 04:49:00


저희집 정원 이옵니다.


가 아니옵니다.


이면 좋겠 다는 것이옵니다.


음~ 관리 잘하고 있나 불시 점검 나갔던 두물 머리옵니다.


저희가 오는줄 알고  이미 빗자루로 깨끗이  쓸어 두었군요.







요즈음은 저도 모르게  촛점이 자랑하고 싶은쪽(100만년만에 깔끔한 주변이 2주일째 지속중)으로  갑니다.^^


황태국과  뼈감자탕 (몇일전에 끓인것  더운날씨에 변할까봐 끓여둡니다.)





가지나물



하루전이나 반나절   이렇게 썰어서 말려줍니다.
바로 쪄서 말랑한 나물도 맛나지만  잠깐말리니 쫀득하니  씹는맛이 납니다.



옆에 살짜기 보이는  옛날 아버지 밥그릇에 담아 커피포트에 쪄주었습니다.






간장 마늘 파 깨소금 넣고 양념해주었습니다.
가지찔때 양파조금을   같이 쪄주었습니다.





목요일 아침상
흔들린 사진 죄송 ...^^




금요일 아침상  
멀리 보이는 검은쨈은 오디쨈입니다.
식탁의 수영장사진은  책갈피에서 나온 , 굴러다니던 사진  
잠시(잠시는 무슨~한달째^^) 식탁 밑에서  삐딱하니 머물고 있는 사진입니다.






추가주문 스파게티  (냉장고에  미리 해둔것 뎁히기만 한것)  
보여주고 싶은만큼 보여주는 사진





보여지기 원하지않는.....
안잘린 사진






자전거 타고   청소상태 점검중?^^





두물 머리사진 하나

즐주하세요.^^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망울톡톡
    '11.6.25 5:00 AM

    전생과 관련이 있는지 저런 담벼락이 참 좋아요........ㅋ
    가지 살짝 말려 찜하신 거 어떤 질감일지 느낌이 와요....생각지도 못했는데 따라해 봐야겠어요......

  • 2. 노니
    '11.6.25 5:11 AM

    요즘 한창 잘 나가는. 회사로 알아요.. ^^: 실장 전화번호란 것이 있던데... 그 번호 없으신가요? 그룹 만들기가 어렵다던데요

  • 3. 무명씨는밴여사
    '11.6.25 6:04 AM

    노니님네 정원이 아담(?)하네요. 관리하기 딱 좋은 사이즈. ^^
    가지를 살짝 말린다는 거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가스렌지 닦느라 애쓰셨슈.

  • 4. 나타샤
    '11.6.25 10:34 AM

    두물머리 너무 좋아해요~풍경이 시간이 딱 멈춰버린 느낌? 사진보니 오늘 점심은 특별히 크림스파게티로 해야겠어요~

  • 5. 올리브
    '11.6.25 10:39 AM

    저는 정월대보름 나물 중에서도 말린 가지볶음 제일 좋아해요.
    그런데 나이가 이제 진짜 속일수 없는 나이인데도 엄마가 해 주던 맛이 안나요.
    노니님 살짝 말린 가지나물 정말 확 땡깁니다요.

    ㅎㅎㅎ 그런데 울 집에는 불시에 청소시찰 안 오실테니 다행 ㅎㅎㅎ

  • 6. 프라하
    '11.6.25 11:34 AM

    상쾌한 두물머리사진이네요^^
    깔끔하신 주방 잘 보입니다..ㅎㅎ

  • 7. J-mom
    '11.6.25 12:34 PM

    아하...전 가지가 물컹해서 좀 덜 좋아하는데
    말려서 하면 완전 좋아지겠는데요?
    팁 감솨합니당~

  • 8. azumei
    '11.6.25 1:17 PM

    두물머리 근처에 사시나봐요.
    정말 좋은 곳에 사시네요.^^

  • 9. 상큼마미
    '11.6.25 3:54 PM

    역쉬 노니님!!!!!!
    즐주하세욤~~~

  • 10. 그린
    '11.6.25 4:20 PM

    오늘도 노니님 유머에 슬픈 마음이 활짝~~~ㅋㅋㅋ

    보여지기 원하지 않는, 안 잘린 사진에서
    그만 후라이팬 손잡이를 봐 버렸어요....^^
    82에서 놀다 시커멓게 행주 태워먹은 제가 무슨 할 말이 있으리....ㅜㅜ

    노니님도 즐 주말 되시길....^^

  • 11. jasmine
    '11.6.26 12:21 PM

    살짝만 말려도....말린 가지나물까지는 아니지만...쫀득해지는군요.
    지금 냉장고에 가지 2개있는데 일단 썰어서 소쿠리에 던져놓겠습니다.
    저녁때쯤...쪄서 무쳐놓을게요. 내일 울 고딩 아침 반찬이죠...ㅋㅋ

    이벤트땜에 청소한 김에....쫌 청소상태 유지 잘 하기로해요...저도 정리상태 아직은 유지중..^^;;

  • 12. 삼삼이
    '11.6.26 9:23 PM

    저도 가지무침해먹어야겠어요!

  • 13. 주전자
    '17.10.22 3:12 PM

    전설의 노니님 레시피를 이제야 발견하고 ..금맥을 발견했으니 두고 두고 ㅎ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9 에스더 2025.12.30 2,137 3
41149 챌시네소식 15 챌시 2025.12.28 2,885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발상의 전환 2025.12.21 8,082 18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3 은하수 2025.12.20 4,880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0 소년공원 2025.12.18 5,464 4
41145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887 4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606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612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778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089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076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299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612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363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803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972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069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37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49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70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84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81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12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556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31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42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13 10
41123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6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