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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문생산 시스템???

| 조회수 : 4,84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6-13 13:22:06
금욜 퇴근무렵 엄니에게서 올만에 전화가 한통 왔더랬어요
요즘 촘 부모님 뵈러 안갔더만,,, 어찌 사는지 궁금하시다면서,,,
군데.. 어째.. 느낌 쎄~~~ ㅋㅋ
엄마,,,모야? 하고 물으니...
집에 멸치조림 떨어지셨다면서 만들어 달라는 말쓤=ㅂ=
짜지않고, 청양고추 넣어 칼칼하게 만들어 드리면 오키~~!!!
집에 들러 부랴부랴 만들어본 멸치조림이람댜 ^^
주말에 찾아뵙지 못할거 같아서리^^;;



견과류 넉넉하게 준비하구용^^



양념장(고추장,고추가루,간장,식초약간,다진마늘,물엿,후추와 참기름) 섞~~~어 섞~~~~어
청양고추 2~3개 송송 썰어놓으면 준비 끝!!




달군 팬에 멸치와 견과류 넣어서 볶아주다가 양념장 섞어서 조려주고  청양고추와 통깨뿌려주면 완성
짜지 않게 되어서 좋아하시는 멸치조림이 완성되었어요..
엄니거는 큰통으로 한통!! 제거는 작은통으로 한통!!
불이나게 배달하러 감댜!!
이론 .. 체육대회를 한다고 도로가 완죤 마비상태람댜^^;;
이날 저녁 폭죽도 구경했어요



엄마 멸치조림 해다드리고 저는 읃어온게 더 많더라눈^^;;

한사코 가져가라고 들이미십니다..

뭔지 아시겠어요?
닭알??? 아닙니다... 오리알임댜
오랜만에 오리알 구경하네요..
삶아서 먹었다지용,,,ㅋㅋ
제가 자주 애용하는 들깨가루,,볶음이나 무침에 자주 사용한다지요!!



반듯반듯하고 이뿐? 것들은 수입이 많다고 하시면서,,,
집에서 직접 키운신 오이... 시장에서 내다파시는 할머님께 사오셨다며
한~~~~~봉다리 또 챙겨주시네요^^
딸년은 다 000!!! ㅋㅋ



대파2뿌리 잘라서 싸주시고, 토마토도 가져가라면서 기어이 챙겨주심댜
요거요거!! 샐러드 해서 무야겠어용..^^



썰어놓은 대파도 챙겨주시고용,,, 햇죽순 삶아놓으신것두 한사코 싸주시네요..
짬뽕~~~ 에 넣어먹으라면서
일욜 골뱅이넣고 매콤하게 무쳐먹고,  냉동실로 고~고~씽~ 시켜놓았다지요^^



토욜 오후..
사다놓은 단호박으로,,, 예전부터 만들고팠던,,, 단호박조림 만들어보았어요
달달하고 살짝 짭짤한거이,, 젓가락 절로 가라함댜^^

엄니 덕분에 한동안 식품 장보지 않아도 될지 싶어요..
돌아오는 휴일에는 올만에 엄니랑 서천시장에 장보러 가기로 했어요!
엄마!! 항상 딸이 읃어가기만해서 죄송하네용^^;;

월욜 아침...살짝 서늘했지만,,,,, 오후에는 마니 무더워질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분과 건강한 음식 드시고 한주 힘내시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11.6.13 3:25 PM

    멸치조림에 식초를 넣으시네요....그럼 더 맛있을까요? 궁금궁금...
    채소 다 다듬어서, 썰어서까지 챙겨주시는 어머님....부럽습니다...울엄만 그런거 안해줘요...ㅠㅠ

  • 2. 셀라
    '11.6.13 3:30 PM

    네! 1t정도 넣어요... 멸치의 비린맛 제거가 된다고하네요..
    어디서 주워들은것은 있어가지고서리^^;;
    조려지는 과정에서 냄새는 사라지고 없지용^^

  • 3. 루루
    '11.6.13 4:47 PM

    단호박 조림 알고싶어요. 단호박을 저는 찌는데 그러면 잘 안먹게 되네요. 약간 쌉싸름란 것이...

  • 4. 코코몽
    '11.6.13 10:00 PM

    우와 저 오이 정말 부러워요! 생것으로 그냥 씹어먹고 싶네요..어머,,ㅠㅠ

  • 5. 그린
    '11.6.13 11:18 PM

    저도 부러움에 한숨만.....
    어머님이 셀라님 생각하시며 한 봉지 한 봉지 준비하신 거 보니
    아~~ 엄마의 마음이 고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 6. 무명씨는밴여사
    '11.6.14 5:58 AM

    멸치조림 넘 맛있어 보입니다.

  • 7. 셀라
    '11.6.14 9:03 AM

    루루님.. 단호박 반통에 호두(넣으면 좋으실듯),간장3,올리고당1,설탕1,맛술1,물반컵정도...
    저는 중간에 맛도 보면서^^;; 부족한것은 더 넣기도하고해서..
    간장이랑 올리고당은 조정이 필요하실수도 있으실거예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조려주면 더 좋겠지요? 물반컵 먼저 넣고 호박 익히다가
    반정도 익으면 양념장 넣어서 조려주었어요~
    단호박의 크기도 생각하셔야겠지요? 호박이 많이 익어서 단맛이 높다면,, 단맛도 조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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