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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눈야! 배달의 기수~~

| 조회수 : 7,24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1-04-02 10:43:09
몇주정도는 부모님을 제대로 찾아뵙지 못하였어요
어제는 집안 정리를 하면서,,,엄마가 좋아하시는 호박죽을 스타트로 이것저것 준비하였다지용~
작은 베란다에 두었던 초록이 단호박이 약간 노르스름한 색으로 변하였더만요
딱~ 이었다 싶었지용



이번에는 단호박 두통으로~~
단호박양에 비해,,, 찹쌀가루의 양을 줄여서 만들었어요!
적당히 단맛이~ 입에 착~착~ 붙습니다


딱 엄마입에 맞는 맛이네요!!
퇴근후 돌아오면서,,, 도토리묵 한덩이를 사가지고 왔어요..
오늘 바로 무침으로 내려고 했지만,,,
제가 또 워낙에 묵귀신? 이다보니 요넘을 가만둘리가 없지 않겠어요
당군,,,썰면서도 한입 입에 넣어보구용^^





가장자리에 살짝 한쪽을 떼어 썰어보니 다섯조각 나오더만요,,ㅋㅋ
오이는 필러로 깎아서 묵을 휘리릭 감아준뒤,,, 양념장만 뿌리면 끄~~~읕!
좋아하는 오이도 함께 먹을 수 있고,,
묵을 젓가락으로 집으면 부서지거나 젓가락이 미끄러질 일이 또 없어서,,, 좋아용

요즘 해조류 많이 드시고 계시지요?
저는 거의 킬러수준인지라 (ㅋㅋ 솔직히 가리는 음식이 없다보니 )
쌈다시마 사다놓은것 물에 담가,,, 짠기를 뺀다음,,,
좋아하는 파프리카와 오이, 배를 넣고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끝난다지요,,
무쌈이나,, 월남쌈처럼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다시마도 먹고, 파프리카도 먹고 넘넘,,, 착실한 메뉴라는 ~~



완죤 화이트 접시였으면,,, 비쥬얼이 촘 더 살았겠지마,,,패쑤!!!


지대로 들이대서 한방 더~~~
언제 먹어도 맛좋은 파프리카,,, 다시마와도 참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맛보지 못한 동생을 위~하~야~ 만들어본 비엔나빵,,,
반죽도 핫케잌가루로 만들고, 다시마쌈 만들고 남은 자투리 파프리카 다지고,, 콘섞어서,,
데쳐낸 비엔나만 꽂아주면,,, 오븐횽님께서 요렇게 맛나게 구워주신다지요~~
오븐횽님!! 알~~~~럽

오븐횽님 열받으시는 동안,,, 쿠키반죽 휘리릭~~



요렇게 탑도 쌓아보구용^^





크렌베리와 건파인애플을 다져서 넣었더니,,,고소함과 달콤함이 두배!!!!
경단처럼 동글게 만들어서 와플기에도 구워보구요^^
와플기에서 꺼내다가 ㅋㅋ 옆이 부서졌네용^^;;
요렇게 와플기에도 구워보니,,,참 색다른 쿠키라고나 할까요?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기도 하구요^^

퇴근후 집안정리와 요리한답시고 7시부터 거의 11시까지 거실과 주방을 헤집고 다녔다지요
에효,,,
올만에 주방에서 좋아하는 음악 크~~~~게 틀어놓고,, 요리하는 흉내좀 내었슴댜!!


기다리던 주말인데...날씨님이 별로 도움을 안주시네요

오늘도 건강한 음식 드시고,,,행복한 주말 보내시게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타샤
    '11.4.2 11:51 AM

    와~ 도토리묵 아이디어 너무 좋으세요~ 파프리카 다시마쌈 색감도 너무이쁘네요~

  • 2. 무명씨는밴여사
    '11.4.2 12:49 PM

    단호박 사다 놓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못하고 있습돠.

  • 3. 변장금
    '11.4.2 2:15 PM

    똑같은 묵인데 어쩜 저리 귀티가 나는지요
    음식에서 이런 센스, 감각을 보이는 분은 모든일에서도 다 그러시겠지요
    넘 부럽습니다^^

  • 4. 라이
    '11.4.2 3:40 PM

    도토리 묵...어찌해도 예쁘게 상차림 하기가 어려운 메뉴 였었는데,잘 보았습니다~
    나중에 실전에서 꼭 생각이 나줘야 할텐데요~~^^

  • 5. 내이름은룰라
    '11.4.2 3:52 PM

    도토리묵을 오이로 감싸는 아이디어 아우 굿굿굿~~
    저도 담에 저리 담아볼려구요

  • 6. 오늘
    '11.4.2 4:41 PM

    거짖말 아니구요...
    저 어제 묵을 처음으로 만들어서 지금 도마 위에다 엎어 뒀어요.
    어쩜 저를 위한 게시물인듯 하여 황송하기 까지 합니다.

    다시마롤은 예술 작품이네요.

  • 7. soll
    '11.4.2 10:34 PM

    전 음식색감에 약한데
    단호박 정말 그릇채로 들이키고싶고
    다시마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 8. soll
    '11.4.2 10:35 PM

    세액 절감 성공이란 말이 좀 안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양도세 계산은 비교적 간단해서 세법에 정해진대로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세액 절감이란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수수료는 양도세액에 전혀 무관하게 보통 20만원 정도면 무난할 겁니다.

    혹시 세무사측에서 자기가 잘 해서 세액을 얼마 절감했느니 하는 말을 한다면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 9. 페스토
    '11.4.2 11:48 PM

    전체적으로 귀티가 나는 궁중음식 필이네요. 손이 정말 많이 갈 것 같아요.

  • 10. 땡깡공주
    '11.4.3 1:51 AM

    묵에 시선이 확 꼿혔어요 . 먹고파요^^

  • 11. sweetie
    '11.4.4 6:23 AM

    부모님 위해 만드신 호박죽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전 사실 호박죽을 그리 선호하진 안치만 올려 놓으신 호박죽 보며
    옆에 있으면 한그릇 저도 맛나게 뚝딱 할듯 싶어요!
    아마도 어머니께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이쁜딸 보시며 호박죽을 더 즐기실듯...

    전에 여름에 한국 나갔을때 제 언니가 도토리묵을 셀라님처럼 이쁘게 오이에 싸서
    맛나게 해 준 기억이 있는데... 갑자기 막 먹고 싶어 지네요!

  • 12. 용필오빠
    '11.4.7 11:08 AM

    묵은 예술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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