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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월의 아침 ,저녁 몇가지

| 조회수 : 7,979 | 추천수 : 90
작성일 : 2010-10-12 04:32:09
10월 어느날  아침


시금치, 양배추, 양파, 토마토, 피망 등 야채준비


계란 풀어서


계란오믈렛?^^



매실음료에



우유를  타면서 저어주면,  밀키스 비스므리하게 됩니다.
여름날 더울때 시원하게 먹으면  제법 맛나게 먹습니다.
우유가 너무 뭉치지 않도록  조금씩  저어 가면서  매실음료에 우유를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이것도 이곳에서 배운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햄, 베이컨구이, 오믈렛, 식빵구어서  식성대로 넣어 먹습니다.



10월 또 어느날  아침


계란풀고  다싯물도 넣고 명란도  조금 넣어서 간을 해줍니다.


압력솥에  불은쌀과 삶아놓은 팥도 조금 넣어 줍니다.
아침 햇살이 팥을 예쁜색으로  비추어 줍니다.


계란찜거리도  같이 얹어줍니다.



압력밥솥 뚜겅을 닫고,  밥을 해줍니다.
아침 햇살이  밥솥의  묵은때도  훤히 비추어줍니다.^^



맛난 계란찜이 되었습니다.
저 안에 명란있다~ 되겠심다~



두번 구워낸김과  계란찜, 팥이들어간 잡곡밥, 시금치 들어간 야채샐러드, 잡채어묵구이





10월 어느날  저녁


된장찌개 , 호박부침, 소시지볶음, 겉절이




10월 또 어느날 저녁


된장찌개, 더덕구이, 명란젓, 김, 겉절이





요즈음 햇빛이 좋으니,  무엇이든지 말리고 싶은  본능이  꿈틀  거리시나요?
표고버섯은 바짝 말리는것보다는 꾸덕꾸덕, 정도로 말려서 냉동실 보관합니다.  
급~필요시 따뜻한 물에 불리면  바로 사용하기 좋은듯합니다.





지난 주말에도 테니스를,    하드코트에서...
재미있게....?   갈때는 가기 싫고 별로인데....
일단 치기 시작하면  그럭저럭 재미가 붙기 시작합니다.

음~ 저의 요리 시작하기와 비스므레 합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0.10.12 4:36 AM

    마침 들어왔으니 일뜽한번 해 봅니다~^^

  • 2. 노니
    '10.10.12 4:41 AM

    새벽부터 잠도 안주무시고~
    새벽부터 댓글 근무를....
    82에 경리과에 가셔서 잔업 수당 받아가시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순덕이엄마
    '10.10.12 4:43 AM

    잔업수당이야 주시면 얼릉 챙기지만...
    이거 출근 하자마자 미안해서 원..허허..^^

  • 4. Ji
    '10.10.12 4:43 AM

    오믈렛은 여기서 저도 간단히 잘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주말에는 브런치 챙겨 먹는데 이번 식단은 노니님 오믈렛 레서피로 정했어요! ^^

  • 5. 노니
    '10.10.12 4:48 AM

    오늘 야간 근무자가 두분이신가요?^^
    Ji님 오믈렛 야채는 되는데로 넣으시면 될듯,
    레서피라기에는 제가 조끔 미안한맘이....^^
    맛나게 해드세요.^^

  • 6. Ji
    '10.10.12 4:54 AM

    순덕이엄마님 하고 제가 있는 여기는 저녁 10시일테니 야간조가 되겠네요, 간단한거라도 생각 안나는 것들이 여기서 올라오는 음식들 보면서 아! 하고 아이디어 얻어 가는 경우가 많아요 감사합니다^^

  • 7. carolina
    '10.10.12 5:14 AM

    진정한 오믈렛은 야채되는데로 아닌가요^^
    오늘도 묵은 때에서 크흣하고 웃고 갑니다:)

  • 8. 완이
    '10.10.12 6:18 AM

    전 조금 늦게 들어와서 밤 11시 16분...
    아까 완이랑 낮잠 너무 많이 자서 말똥말똥 ㅎㅎㅎ
    전 저 오믈렛 보고서 해물파전이 왜 생각나는지..ㅎ 아주 맛나보여요.
    그리고 매실액~ 이젠 제 기억솎에서 가물가물한 그 맛~
    한국 음식 재료들을 마음껏 가까이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네요.
    보면서 군침 많이 흘리다 갑니다~^^

  • 9. annabeth
    '10.10.12 6:40 AM

    센스만점 노니님... ^^ ㅎ
    글 감사히 즐겁게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이소~^^

  • 10. 하늘재
    '10.10.12 9:02 AM

    빤딱,,빤딱 압력솥 앞에서 잠시 묵념~~ 하면서 반성~~ㅎ
    지금 아침 근무 중이라
    계란말이 컷닝해서~~

    좋은 아이디어네요..
    매실+우유= 밀키스....
    홍매실 담궜는데 향이 얼마나 좋은지요,,
    작년엔 청매실 담궜구요
    제 입맛엔 청매실 보다 ,,, 홍매실이 훨~ 향기도 맛도 좋던데요..

    당좡
    홍매실+우유,,,, 한 잔 해 마시렵니다,,,,ㅎ

  • 11. 꿀짱구
    '10.10.12 11:22 AM

    우하하하하 압력밥솥의 묵은때도 가감없이 비춰주는 참 정직한 아침햇살 ㅋㅋㅋㅋ

  • 12. 수늬
    '10.10.12 11:34 AM

    우리집은 햇살비추이면 클납니다...ㅎㅎ
    흠...어두컴컴 1층이 제격이야~하면서 위로를,....(실은 좀 더 밝은곳으로 이사가고파요..;)
    저도 오늘 점심으로 오믈렛과 토스트 하렵니다...

  • 13. 상큼마미
    '10.10.12 12:26 PM

    저도 오늘 점심으로 토스트 당첨!!!
    노니님 덕분에 맛있는 점심 먹을께요~~~~~~
    노니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시길~~~

  • 14. annabell
    '10.10.12 4:42 PM

    젊은날에 테니스를 열심히 쳤던 기억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이젠 오래전이라 제대로 할수 있을지가 의문일 정도로 오래전이군요.

    근데요,,,,달걀찜할때 밥이 눌러지진 않을까요?
    그래서 늘 못해보는 일인입니다.ㅎㅎ

  • 15. 프라이드
    '10.10.13 12:56 PM

    처음에는 하기 싫지만, 하고 나면 재미가 있어지는..
    노니 님 글을 읽을때면, 어쩜 나하고 똑같은 분이네.. 라는 생각이..
    단지 차이라면, 전 거기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는거...
    요리 하면 마음이 무거운데.. 노니 님 글은 항상 요리에 대한 내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시네요..^.^

  • 16. 독도사랑
    '11.11.17 3:37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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