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끝 = 진정한 노동뿐이라는 >.<
내년 신년까지 공휴일 없음에 장탄식, 흑흑.
어쨌건, 그래도 인생은 감사와 소망의 아름다움의 연속입니다.
오랫만에 딸아이에게 잠자리 기도를 해주면서
-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고
- 가늘에는 팍팍한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는 자연과 풍요로움,
- 무탈히 밝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
- 크게 부족함없이 지켜주는 물질과 건강의 축복...
진정 내 손으로만 된것이 없음을 깨닫고 겸손해 집니다.
아침은 춥고, 낮은 더울때 괜찮은 평범한, 그러나 맛난 반찬입니다. (나름 고민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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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버섯 조림, ,(사진은 위 ↑↑↑↑↑↑)
재료 : 꽈리고추, 새송이 버섯(팽이만 빼고 뭐든)
※꽈리고추는 반 가르던가 포크로 찔러 구멍 내 양념 잘 베게 전처리.
1. 물 1C, 간장 1T 넣고 팔팔 끓이다가 꽈리고추, 새송이 버섯 넣고
2. 냄비가 다시 팔팔 끓으면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약불(15~20분정도)
3. 마지막에 물엿 1/2T 넣고 골고루 뒤적입니다.
알싸하고 톡 쏘는 향과 맛이 덥고 기운 잃었던 입맛을 싹 살려주어
버섯에도 고추향이 스며들어 밥에 비벼먹으면 좋아요.
이거 하나 그대로 두고 밥 먹었네요 ^^
어려서 엄마가 입맛이 그저그렇다며 김치 혹은 장아찌하나 두고 밥먹는걸 볼때
엄마는 왜 저렇게 궁색하게 먹을까? 불쌍하게 먹을까 싶었는데
소박한 집밥이 온 몸을 개운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갈수록 저도 엄마 딸이군요. ^^
그러나 아이들은 고추를 잘 못먹죠. 그래서 내놓은 애들용 카드,(사진은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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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국과 참치비빔밥]
며칠전 예년보다 유난히 추운날이 있었어요.
아이가 새벽녘 자다 깨어 이불을 둘둘 두르고 아침에도 한동안 벗어나오질 못하더라구요.
아이 깨우다 저도 같이 베개밑에 손을 넣고,
이불속에 같이 꼼틀꼼틀, 다시 20-30분동안 딩가딩가 하다 겨우 일어났어요.
폭닥폭닥, 포근포근, 이불 너무 좋아 ㅠㅠ
(오뎅국)
(멸치+마른새우+무우+대파 )육수,간(새우젓,소금), 무우, 오뎅, 대파, (마른)고추,후추
- 육수 끓으면 편썰은 무우- 오뎅 넣고 끓이다 마무리간하고
- 마른고추 넣어 깔끔한 맛을 우려내고 후추로 마무리.
(통조림 참치 비빔장)
통조림에서 기름은 버리고 참치+비빔장을 팬에서 다글다글 잘 볶으면서 섞는다.
※밥에 비벼먹거나(계란, 간장/참기름 한두방울 약간 추가)
상추에 쌈싸거나 주먹밥안에 속재료로 넣어도 좋을듯
^^^^^^^후루룩쩝쩝얌냠 ^^^^^, 맛있게 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덥다가 춥다가 - 입맛잡아주는 꽈리고추조림, 오뎅국
딩동 |
조회수 : 6,650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10-09-27 12: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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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레스짱
'10.9.27 7:24 PM오뎅국만 봐도 벌써부터 몸이 따뜻해져옵니다. 맛있겠다~
2. 글래스하트
'10.9.27 9:59 PM낮에는 안 땡겼는데 밤이 되니 오뎅국 동하네요. ^^ 근데 참치통조림에 다른 재료들도 같이 넣어서 만드시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아이들 먹을거니 참치만 먹으면 너무 퍽퍽할 거 같다는 생각이 초콤...^^; 대게넣은 오뎅탕이 로망인 1인. ㅋ
3. j-mom
'10.9.27 11:36 PM아하...꽈리고추랑 버섯이랑 함께 조리면
향도 좋고 맛있겠네요....
요즘 입맛도 없는데 정말 먹고싶네요.....4. 딩동
'10.9.28 9:10 AM글래스하트님, 저는 비빔장에 미리 양파와 야채등을 아주 잘게 다져서 섞어놨어요.~
바쁠때는 이것저것 야채 꺼내 다듬는게 더 시간 걸리는것 같더라구요.5. creamy
'10.9.29 11:31 AM갑자기 꽈리고추가 먹고 싶어지는데 없어요 ...ㅎㅎ
6. 독도사랑
'11.11.17 3:53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7. 독도사랑
'11.11.17 4:07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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