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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바람이 쌀랑, 찹쌀부꾸미

| 조회수 : 9,745 | 추천수 : 97
작성일 : 2010-09-16 09:34:59
살짝살짝 찬바람이 쌀랑 부는 가을이 왔네요~
이전에 엄마는 참쌀지짐을 자주 해주셨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듯하고, 설탕이나 대추, 꿀을 살짝 바르면 더 맛나죠.
인절미를 지져 꿀에 찍어먹는 그 맛.

찹쌀지짐은 아니지만 기본은 비슷한 찹쌀 부꾸미를 만들어봤습니다.
부꾸미는 "곡물가루를 뜨거운물에 반죽하여 소를 넣고 팬에 기름으로 지진것"이라네요.

[찹쌀부꾸미]

[재료] : 찹쌀가루 2C, 소금, 설탕, 뜨거운 물 1/3C, 소(삶은팥 깨부순것)
(찹쌀가루, 설탕, 소금은 : 10 : 1 : 0.2의 비율)

[만들기]
1. 찹쌀가루(+소금+설탕)를 익반죽해서 말랑말랑하게 치대고
2. 동그랗게 빚어 넙적하게 밀고
3.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굽다가(약불)
4. 한쪽에 팥소를 올리고 반달모양으로 접은후 뒤집어서 마저 익혀준다.

※ 팥소는 옛날에 삶아서 냉동시켜 놓은게 있기에 해동시켜 그대로 넣었어요.
    부드럽고 달게 먹으려면 물, 물엿 이런거 넣어 졸이면 됩니다.

※  기름을 거의 안써서 겉이 점점 꾸덕해지기에 조청를 발라 먹었네요.

※ 기름이 잘 발라진 상태에서 지지면 팬에서 꺼낸후에 좀더 말랑해집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센스
    '10.9.16 9:42 AM

    저 이거 완전 좋아해용~~` ^-^ 붉은색 수수가루 넣은 수수부꾸미 완전완전 맛있는데 ㅎㅎ 한동안 부꾸미앓이 해야겠네요 ㅎㅎㅎ

  • 2. 디제이푸푸
    '10.9.16 10:27 AM

    저도 이거 완전 좋아해요..먹고싶어요...

  • 3. Xena
    '10.9.16 11:27 AM

    저도 완전 좋아라 하는데~ 바샥하게 넘 맛나게 구우셨어요.
    저는 저렇게 기름 적게 두른 게 더 좋더라구요~

  • 4. clauds
    '10.9.16 4:44 PM

    와~ 예전에 할머니가 자주해주셨는데~ 오늘 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베로니카
    '10.9.16 5:59 PM

    우와우... 정말 맛나보여요~!! 너무 먹어보고 싶네요

  • 6. annabell
    '10.9.16 11:26 PM

    새로운 맛일거 같아요.
    시도해 봐야겠어요.

  • 7. 너트매그
    '10.9.17 1:11 AM

    저도 할머니가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스텐김치통에 찹쌀반죽을 해놓으셨는데... 유난히 하얀 반죽이 꼭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보여서 신기했었죠... 할머니 생각나네요.
    사진 보니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부치셨네요. 솜씨가 좋으세요.
    좋은 게시물 잘 보고 갑니다.

  • 8. 건강맘
    '10.9.17 1:20 AM

    전 쑥넣은 찹살가루 준비해두었다가
    울아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자주 해주는데
    속에다 아무것도 넣지않고 넓적하게 부쳐서
    설탕을 살살 뿌려줍니다.

  • 9. 소년공원
    '10.9.17 1:31 AM

    대문에 맛나게 보이던 그 사진이 바로 찹쌀 부꾸미 로군요.
    맛있겠어요!

  • 10. 소박한 밥상
    '10.9.18 9:41 AM

    대문에 걸린 음식에 특별히 들어오진 않은데
    노르스름하게 맛있게 구워진 터라 .....
    서울 압구정H 백화점 지하에서 찹쌀 부꾸미 살까 수수부꾸미 살까 망설이던 때가 생각나네요
    좋아하지만... 칼로리 압박때문에 ㅠㅠ

  • 11. 비너스
    '10.10.31 3:26 PM

    오......맛있겠네요......해먹어야겠어요.오늘..^^

  • 12. 독도사랑
    '11.11.17 4:22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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