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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우 kabob (그릴에 굽는 꼬치구이)

| 조회수 : 8,747 | 추천수 : 96
작성일 : 2010-08-03 01:50:41



바베큐파티가 자주 열리는 여름은 kabob의 계절입니다.
쇠고기, 닭고기, 혹은 새우를 야채와 함께 꼬치에 색색이 꿰어
그릴에 구우면 과일은 당도가 높아지고 야채는 야채대로 독특한 새 맛을 내지요.



* 백야드에 핀 black-eyed susan.


딸아이와 함께 kabob재료를 대나무꼬치에 꿰어 그릇에 담아 놓으니
굽기 전인데도 먹음직스럽고 예쁘기까지 하네요.





아들과 딸은 그릴에 구워지는 kabob을 보며 군침이 돈다고 합니다.





미식가인 아이들은 시식하는 것을 즐기곤 하지요. 그릴에서 익자마자
아이들에게 얼른 kabob 한 개씩을 줍니다. 막 구워졌을 때가 제일 맛있지요.



* kabob과 black bean & rice salad.


이제 8월 말이면 큰 아인 대학 졸업반이되고 작은 아이는 대학 1학년이 되지요.
둘 다 캠퍼스로 떠나기 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난 것들은 자주 해주고 있어요.
엄마 마음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 그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신이 납니다.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버그린
    '10.8.3 3:24 AM

    예전에 초대받았을때, 신선한 해산물로도 만들었던 것을 보았는데요.
    그것도 맛있었는데 이것도 꼭 해 먹어보고 싶네요^^

  • 2. 이겔
    '10.8.3 5:35 AM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돌아요...rice salad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 3. sugerlife
    '10.8.3 7:11 AM

    소스는 바르지 않고 그냥 굽는 건가요?
    눈으로 먼저 즐거워 지네여...

  • 4. 에스더
    '10.8.3 7:49 AM

    에버그린님 // kabob은 재료를 달리해도 다 맛있지요?
    네, 새우로도 만들어 보세요. 맛있어요.

    이겔님 // kabob과 잘 어울리는 Black Bean & Rice Salad 레써피 링크입니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3035380

    sugerlife님 // 그냥 굽지 않고 올리브오일, 소금, 그리고 후추가 들어가요.
    자세한 과정은 다음 레써피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3043871

  • 5. 사요나리
    '10.8.3 10:05 AM

    에스더님 오랜만~~~그간 잘 지내셨나요...궁금했는데요....여기는 아침부터 너무 덥네요~~ㅎㅎ

  • 6. 만년초보1
    '10.8.3 11:36 AM

    역시 에스더님은 사진만으로도 기쁨을 주시네요.
    클릭하자 마자 고운 색감에 탄성을 내질렀다는. 저 이쁜 걸 어찌 먹어서 없애나요.

  • 7. 변인주
    '10.8.3 11:55 AM

    색이 참고와요~

    에스더님의 스테이크소스 잘 만들어 쓰고 있고요.
    큰아들에게도 만들어다 주어서 잘 해먹고 있답니다. 감사 꾸벅~

  • 8. 그린그린
    '10.8.3 12:49 PM

    어쩜 색감이 저리도 고울까요~~~
    한꼬지 슬쩍 해봅니다,,ㅋㅋ

  • 9. 마리s
    '10.8.3 2:25 PM

    언제나 봐도 에스더님 요리는 무척 정갈해요.
    같은 음식을 담아놔도 뭔가가 다르다니까요~~
    잘 보았습니다~~

  • 10. 니양
    '10.8.3 5:37 PM

    와~빨간 접시 색깔 너무 이뻐요~~~

  • 11. momo
    '10.8.3 8:58 PM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 12. 에스더
    '10.8.4 1:05 PM

    사요나리님 // 한국이 무척 덥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입추가 코앞이니 더위기승도 얼마 안남았네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만년초보1님 // 저 또한 색감이 예뻐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맛을 보시면 한 번 더 탄성을 지르실텐데...아쉽군요.

    변인주님 // 네, 색동저고리처럼 곱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자녀분들도 잘 먹고 있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그린그린님 // 한 꼬치라니요. 더 많이 드세요. 계속 구울게요.

    마리s님 // 정갈하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니양님 // 그렇죠? 그릇 색깔이 저도 맘에 들었어요.
    식욕이 저절로 생길 것 같은 색깔이었답니다.

    momo님 // 맞아요, 그릴에 구운 야채와 새우, 건강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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