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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카롱~ 다른 버젼입니다. ^^

| 조회수 : 8,811 | 추천수 : 194
작성일 : 2010-06-21 05:28:04



이번에는 저번과 다른 종류로 만들었어요.






모카, 흑임자, 레몬, 블루베리 마카롱







스무분 넘게 이렇게 두박스씩 + 여분으로 담아 드리려다보니
정말 가열차게~ 엄청난 양을 만들었네요.

마카롱이라는게 반죽을 만들어 짜서 말리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다,
가정용 오븐으로는 한번에 한판씩 밖에 못 굽는데다
한판에 30개 나오는거, 그걸 샌딩하면 달랑 15개밖에 안 되는.. 대략 허무.

그러다보니 며칠째 다크서클 지대짱..
머~ 언제는 안그랬냐며
마카롱 잘 나왔으니 된거임. ㅎㅎ





몇 개 안 남은 마카롱 갖고..
사진 놀이~


이번에는 어떤 그릇에 담아볼까나?



오홀~
나한테도 이런 그릇이 있었던가? ㅋㅎ




정말 백만년만에 꺼내본듯~ ㅎㅎ

십년전 쯤 Vermont 주, 어느 시골길 앤틱가게에서 샀던,

MITTERTEICH
Bavaria
Germany


굽모양이 특별하지요~




Bareuther</SPAN>


BAVARIA</SPAN></st1:place></st1:State>


홍찻잔답게 안쪽에 힘을 준~




겉에도 나름~





AYNSLEY

그무렵, 커피잔을 한개씩 다른걸로 모아보리라~
위의 독일산 두종류를 시작으로, 비슷한 느낌의 영국 앤슬리 티팟과 크리머로 매칭하였으나..
나의 꽃가라(^^) 콜렉션은 거기서 끄읕~


이런저런 이유로 흐지부지 그만했는데..
기회가 되면 또 모아보고 싶어요.
그때도 하나씩 다른 종류로~

좋아하는 사람들 불러모아
각각 다른 커피잔, 홍찻잔 앞에 두고 yummy yummy~ 해피 투게더~
상상만으로도 넘넘 러블리하지용... ㅎㅎ



암튼 대략 이렇다치고...




단독 인증샷~ ㅋ



모카, 흑임자, 블루베리, 레몬


어떤 게 제~~일 맛있어요?
결과는?
무승부.

^..^

식구들마다 선호도가 정말 골고루~~
두박스 갖고 가신거 금새 동이 나셨다고.. ㅎㅎ




개인적으로는 블루베리와 모카가 대~~박!

특히 필링뿐만 아니라, 과자 부분에도 각각 블루베리 천연 가루와 커피 가루를 더해
블루베리향.... 모카향... 크으으... 완전주금. ^^;;






이렇게 저렇게 담아보며..






저번에는 오렌지, 하늘의 샤방샤방~ 러블리 모드였다면,





이번에는 은은하게~ 노블한거지...
막 이러면서~~...ㅋ



네~네~ 오늘도 자뻑입니다~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낙나기
    '10.6.21 7:17 AM

    찻잔도 찻잔이지만, 마카롱이 모양도 색도 너무 정갈합니다. 딱 두 개만이라도 먹었음 싶을 정도로 예뻐요.

  • 2. 어중간한와이푸
    '10.6.21 8:29 AM

    역시 "끕이 틀려..." 틀려도 너무 틀려...
    멋진 싸이트도 가끔 슬쩍 슬쩍 들어가보며 침흘리는 1인입니다.^^

  • 3. 싸리꽃
    '10.6.21 9:00 AM

    그려요~ "끕이 틀려....요" ㅎㅎ

    이렇게 이쁜 그릇들을 구경시켜 주시다니 월요일 아침 아래에서 외계인도 보고
    이렇게 이쁜 그릇도 보고

    제가 환장하는 꽃그림보다 마카롱이 너무 이쁘네요.
    하....하나만 주세요
    네?ㅎㅎ
    스무박스나 만드셨담서요~
    ...라고 댓글 올리고 보니 스무분께 두 박스씩....그리고 여분으로 더...

  • 4. 꿀짱구
    '10.6.21 9:14 AM

    으아~~~~~
    이쁜 그릇에 이쁜 마카롱에, 저는 그냥 기절합니당~~~~~~~

  • 5. 열무김치
    '10.6.21 10:04 AM

    이렇게 예뻐서 어떻게 먹어요~~~~~~~~~~~~

  • 6. yijoo
    '10.6.21 10:28 AM

    조안님은 예술적 감각이 남다르세요.
    탁월하심다.
    눈이 황홀타는 표현을 이럴때 쓰나봐요.
    색감에 홀려서 계속 바라봤네요. ㅎㅎ

  • 7. 시네라리아
    '10.6.21 11:23 AM

    마카롱의 자태가 넘 이뻐요~~

  • 8. 프라하
    '10.6.21 12:16 PM

    마카롱 무슨 맛일까요,,,
    촌스런 저,,,,아직 못 먹어 본 음식이라는 ㅡ.ㅡ
    미니어처 같네요,,ㅎㅎ

  • 9. 프라하
    '10.6.21 12:17 PM

    추신 : 그릇 넘 탐나요,,,,흠,,,,;;;

  • 10.
    '10.6.21 1:16 PM

    아이고.. 저는 마카롱과의 전적인 3전 전패에요.. 어찌하면 저런 마카롱이 탄생하는 겁니까? 팁이 있으시면 살짝쿵 알려주세요.. 마카롱 너무 만들고 싶은데 더이상 절망하기 두려워서 시도도 못하고 있답니다. ㅠㅠ

  • 11. 갈매나무
    '10.6.21 4:43 PM

    끕 + 유전자 가 달라요 달라,
    아니, 이건 보라돌이맘 일주일표 식단처럼, 디저트 화보일게야.
    설마 이게 키친 토크 이겠어? 이걸 보고 무슨 말을 할 수 있어
    입, 쩍~
    추릅추릅~ 침 질질 ^^

  • 12. jules
    '10.6.21 6:07 PM

    마카롱팔아 끼니잇고사는 여인으로써 조앤님이 외쿡에 계심이 어찌나 다행인지요-_-
    (농담..이에요^^:)
    하나같이 참하니, 너무 예뻐요.
    저같으면 차마시기전에 한꺼번에 흡입해버릴듯!!

  • 13. Joanne
    '10.6.22 12:50 AM

    하루종일 바깥의 일로 짬이 없어 (그와중에도 댓글이 또 얼마나 궁금해주시던지.. 잠시 잠시 확인~ ㅋ) 이제야 진득하게 앉았습니당~

    어우우~~ 저야말로 완전 감탄!입니당!!
    울 82쿡 식구들은 요리는 물론 어찌나 말솜씨 글솜씨도 좋으신지~ ㅎㅎ 제가 입이 귀에 걸려갖고는 떼굴떼굴했다는 거 아닙니까~ 캄사캄사합니다. ^__^

    윰님, 마카롱은 저도 참 무참하게 실패한 적도 많았어요. 다음에 언제 또 쭈글쭈글할지도 모른다는~ ㅋ 마카롱은 만들때 재료도, 반죽 만드는 방법도 꽤 여러가지던데... 일단 저는 계란 흰자에 흰자가루 또는 cream of tartar 등등을 넣지 않고, 흰자+설탕+아몬드가루+파우더슈거/이렇게 기본배합으로만 해요. 이때 흰자를 실온에 48시간 두었다 쓰는데, 이렇게하면 훨씬 안정되어 실패율이 적어요.
    흰자거품을 확실히 내고, 아몬드가루+파우더슈거 넣고 살살 저어주면서 그 거품을 꺼뜨리는데, 그걸 어느때까지 저어주느냐!, 또 그걸 어느정도까지 말리느냐! 그게 관건이구요. 그리고나서, 섭씨 160도에 굽는데 그것도 자기 오븐의 특성에 따라 중간단, 윗단, 아랫단 시간조절을 해서 구워야 되구요.
    아고.. 글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 만들면서 눈으로 보고, 또 과정과정 만지고.. 그렇게 알려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아쉽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jules님, 흡입~ ㅋㅎ (그나저나 어째요.. 저 이제 한국 살아요. ^^;;)
    우야든동 예뻐라~~해주시고, 따뜻한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_^

  • 14. 아끼꼬99
    '13.4.22 11:40 AM

    성공하시니 부럽네요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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