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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밑반찬 오징어채볶음 (간장 버전, 고추장 버전)

| 조회수 : 11,643 | 추천수 : 206
작성일 : 2010-06-13 14:19:35


우리집 정원에 들국화가 만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초한 들국화를 바라보노라면 근심걱정을 다 잊어버리게 되지요.
뉴욕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7시, 친정아버님과 남편, 그리고 아들은 일찍 일어나서
한국 대 그리이스의 월드컵 축구경기 중계를 시청했습니다.
한국이 득점할 때마다 세 축구광 남자들은 집이 떠나가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친정부모님이 오시면서 우리집은 한국산 밑반찬과 건어물이 풍년입니다.
사위 사랑은 장모라고 사위가 좋아하는 말린 오징어, 오징어 젓갈,
각종 오징어채를 가득 들고 오셨네요.



남편이 어찌나 좋아하는 지 입을 귀에 걸었답니다.
그래서 우선 오징어채를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음식을 만들면 마치 Iron Chef 프로그램의 까다로운 심판관들 같이
남편, 아들, 딸은 제 음식을 맛보고 코멘트를 해 줍니다.
남편은 고추장 볶음, 아이들은 간장 볶음이 맛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저는 두 가지 버전이 다 맘에 들어서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웅이맘
    '10.6.13 3:09 PM

    정말 침이 꼴깍 넘어갈정도로 두가지 다 맛나 보여요.

  • 2. 소박한 밥상
    '10.6.13 8:07 PM

    친정 부모님과 애틋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
    장거리 여행을 하실 정도로 건강하시다면 다행이고 복받으신 일입니다 ?? ^ ^

  • 3. 에스더
    '10.6.14 11:28 AM

    웅이맘님 // 저도 웅이맘이예요, 반갑습니다.
    네, 두 가지 버전이 다 맛있답니다.

    소박한 밥상님 // 네, 맞습니다. 건강하시니까 오실 수 있으셨죠.
    그러나 두 분은 이 번이 마지막 미국 발걸음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더군요.

  • 4. 짱아
    '10.6.14 11:37 AM

    마당에 핀 들국화가 넘 아름답습니다^^
    오징어채 밑반찬 침이꼴깍 넘어 가겠네요

  • 5. 기쁨가득
    '10.6.14 12:55 PM

    오징어채 까지도 정갈해요.

  • 6. 쎄뇨라팍
    '10.6.14 1:55 PM

    ^^

    전 고추장 오징어채에 한 표 할게요 ㅎㅎ

    맞아요..외국에선 건어물류가 최대의 선물이지요

  • 7. 냉방소녀
    '10.6.14 2:09 PM

    맛나보여요 ~ ^^
    간장레시피좀 알려주세요 ~~

  • 8. 포도
    '10.6.14 3:04 PM

    저두 레시피 좀 올려 주세요~~~~~

  • 9. 에스더
    '10.6.15 8:04 AM

    짱아님 // 네, 동감입니다. 들국화가 참 아름다와요.
    밑반찬이 있으면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하지요.

    기쁨가득님 // 좋게 봐주셔서 땡큐~

    쎄뇨라팍님 //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군요.
    맞습니다. 타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이 제일 좋은 선물이지요.
    뉴욕 한국장에는 한국의 것이 다 있지만 품질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냉방소녀님 그리고 포도님 // 네, 레써피 링크입니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2890617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10. 오라
    '14.12.7 5:52 PM

    오징어채 에스더님 레시피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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