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신랑 도시락

| 조회수 : 11,386 | 추천수 : 140
작성일 : 2010-04-29 10:14:41
고기없는 도시락 함 보세요
도시락 싸는거 보통일이 아니지요
오늘은 옆집이 딸기를 줘서 보너스로 딸기까지 싸줬어요

생것을 좋아해서 야콘이나 고구마를 꼭 생으로 싸줘요
미역국에 잡곡밥
산나물무침에 콩소세지부침
김치와 도라지무침

함 사진찍어 올려봐요 (어제찍은것임)

문제는 출장가는데도 도시락싸달라고 해요ㅋㅋㅋ 식당음식 느끼해서 못먹겠다고...저희 조미료 안쓰거든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정
    '10.4.29 10:16 AM

    앗!!! 씽크대가 더럽네요 이해해 주세요 깔끔파도 아니지만 왼쪽으로 보이는거 녹즙기랑 찌꺼기네요
    아침에 도시락싸랴 녹즙짜랴 아버님.신랑아침차리랴....바빠요 ㅎㅎㅎ

  • 2. 라온제나
    '10.4.29 10:48 AM

    정말 대단하세요..존경스럽네요..

  • 3. jasmine
    '10.4.29 11:23 AM

    완전 시집살이네요. 고기류를 빼려면 반찬 난이도가 얼마나 높아지는데....
    거기다 생채소까지....얼마나 힘든일인지 남편분이 알아주긴하시나요?
    월급 두배로 갖고오라하세요!!!

  • 4. 발상의 전환
    '10.4.29 11:53 AM

    jasmine님, 마지막 말 제 남편에게도 좀 해주세요. ㅋㅋㅋ

  • 5. 엘레나
    '10.4.29 12:04 PM - 삭제된댓글

    대단하세요.
    도시락에 아침준비에 녹즙까지..

  • 6. 행복한 우리집
    '10.4.29 1:16 PM

    대단하세요. 녹즙에 도시락에... 전 아침밥만 달랑 챙기는데도 너무 힘든데.ㅠㅠ

  • 7. 희정
    '10.4.29 1:36 PM

    저도 몸이 안좋아요 그래서 건강에 더 신경쓰는거구요 거의 전날에 준비를 해놔요 국도 끓여놓고 녹즙거리도 다 씻어놓고... 반찬도 해놓고 ....아침은 간단해요 와플몇쪽.양유반컵씩.녹즙한잔. 기타알아서 식탁에 있는거 먹어요...

  • 8. 희정
    '10.4.29 1:39 PM

    저 시집살이 안해요 두남자(81살 시아버님과 울신랑 콱 잡고....살아요 울아버님 선하게 생기신 모습 지난번 생신상 보여두렸죠 부전자전이구요 ...... 제가 대장입니다.

  • 9. shortbread
    '10.4.29 9:04 PM

    정성이시네요. 그런데 도시락으로 먹기엔 좀 양이 많아 보이는데
    저 많은 반찬이랑 밥을 혼자 다 드시나요?

  • 10. 퀼트맘
    '10.4.29 9:10 PM

    아~ 저번에 인상좋으신 시아버님 생신상 차린 분이군요.
    새삼 따뜻한 가정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

  • 11. 로즈버드
    '10.5.3 7:06 PM

    정말 정말 맛있겠어요
    그게 ... 저 도시락 스댄~ㅋㅋ
    그거라 더욱!~~~ 맛있을듯

  • 12. 독도사랑
    '11.11.18 5:44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3 내 곁의 가을. 2 진현 2025.11.16 545 1
41132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22 발상의 전환 2025.11.15 2,933 6
41131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5 솔이엄마 2025.11.14 3,050 4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6 소년공원 2025.11.13 4,029 3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6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633 8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5 챌시 2025.11.02 8,261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5 김명진 2025.10.29 5,959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099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5,076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5,001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566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780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883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276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90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830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6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61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69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405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17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210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70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415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43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85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2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3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