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낭군 도시락 2탄

| 조회수 : 9,153 | 추천수 : 157
작성일 : 2010-05-26 08:27:43
울신랑 도시락이예요

잡곡밥

국대용 양유 (국끓이는 것보다 더 편하네요 )---요즘 국대용으로 많이 싸줍니다. ㅋㅋ

열무김치 ---옆집에서 한접시 줬는데 다먹고 맛있다고 울신랑이 직접가서 큰접시로 또 얻어왔어요


취나물 무침---산에서 취나물 뜯느거는 울아버님(81세) 담당이십니다.

부추김계란말이---실패작 너덜너덜 --간신히 추스리고 담았네요

오이피클---여름에 만들어놓은거 김치냉장고에 나두고 ......소금기를 빼고 매실액기스만 부은거예요

토마토와 마---울신랑은 꼭 생으로 먹는거를 싸줘야 합니다.ㅜㅜㅜㅜㅜ

밥이랑 양유 식겠네요 얼렁 집어넣어야지.....
도시락 싼거 사진찍을라고 도로 꺼냈네요 김치냉장고 위에서.......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쎄뇨라팍
    '10.5.26 9:52 AM

    양유???
    혹..염소젖???
    너무 낯설어서요 ㅎ
    영양은 대단하겠어요

    맛난 도시락으로 오늘 하루 기분 좋으시겠는대요~^^

  • 2. 나비
    '10.5.26 10:00 AM

    생각보다 많이하더군요
    근데 늙은이들은
    무슨 상관이라고 투표장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 3. 희정
    '10.5.26 1:10 PM

    네 맞습니다. 제가 직접 짠 양유입닌다....조만간 양순이 사진도 올릴게요 근데 동물 사진 올리면 여긴 요리홈인데 괜찮을라나요ㅜㅜ

  • 4. 아오이
    '10.5.26 1:56 PM

    도시락 싸다니는 분들이 많군요...
    그런데 다 아렇게 싸지는 않으시죠?
    저도 이런 도시락 싸주는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여배우들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공감한다니까요^^
    반찬 투정 안하는 남편에게 고마워해야겠어요~~

  • 5. 천하
    '10.5.26 11:25 PM

    행복하신 대장님이시네요.

  • 6. 초록하늘
    '10.5.27 9:41 AM

    이러다가
    양유로 치즈도 만드시겠어요.. ㅎㅎㅎ


    타샤 튜더도 아니고
    집에서 양젖을 짜시다니요... ㅎㅎㅎ


    산나물도 채취해주시는 시아버지...
    너무나 부러운 환경에 사시네요..
    아웅....

  • 7. 탱고레슨
    '10.5.27 9:42 AM

    오우 양순이 보고파요~~~~~~~어쩜 젖짤 생각을 하시다니..남편한테 말했더니 놀라워하더군요.

  • 8.
    '10.5.27 3:34 PM

    도시락 어디 제품인지 알수있을까요

  • 9. 희정
    '10.5.28 8:45 AM

    우주 보온도시락이예요 국그릇도 스텐으로 되어 있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3 은하수 2025.08.16 998 0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1 솔이엄마 2025.08.15 2,386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3 진현 2025.08.14 4,134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6,583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009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5,891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209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9 소년공원 2025.08.08 5,406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324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455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615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0,930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261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480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281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543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028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562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494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595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7,987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62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39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790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217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894 3
41039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7,048 3
41038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25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