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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라지~도라지타령~~

| 조회수 : 4,319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9-11-25 23:07:17
친정엄마께서 도라지를 심어..캐서
예쁘게 손질해보내신걸 보구...눈물이 핑 도네요.
팔순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비탈진 밭에서
구부리고 도라지를 캐셨을 생각에 음산한  날까지 합세하여
가슴한켠이 시려오게 합니다.
친정엄마 생각을 하면서...오독오독  씹히는 도라지무침을 반찬으로 맛난 저녁한끼 먹었네요~~!

껍질을 깐 도라지는 잘게 잘라 물에 담갔다 건진다.

고추장과 물엿을 넣고 끓여서 식힌다.

고추가루를 먼저 넣고 색을 낸다음 끓인 고추장과 파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기호에 따라 식초, 설탕, 깨소금을 첨가하여 살살 무쳐 마무리한다.칼칼하니 맛있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페로미아
    '09.11.25 11:38 PM

    어머니는 항상 그런 존재이신거 같네요^^

  • 2. coco
    '09.11.26 12:12 AM

    가슴이 찡해지도록 사랑이 가득한 도라지를 받고 해드신 음식이 귀하게만 느껴집니다. 도라지를 언제 먹어봤는지 아득해요. 우리나라 채소가 좋은 것이 많지만 도라지는 아주 좋은 채소인
    것 같아요. 맛도 개성있고 건강에 더 할 수 없이 좋고요, 거기에 고구마아지메는 노모의 진한
    사랑까지 얹어 드신겁니다!

  • 3. 맑은샘
    '09.11.26 1:02 AM

    저만 사진이 안보이나요? 도라지 빼고 고추장과 물엿만 넣고 끓이는거죠?

  • 4. 마드모아젤
    '09.11.26 5:13 PM

    감기걸렸을때 생강 배 대추넣고 다려먹을때는 냉동도라지도 가능하겠지요..

  • 5. 윤주
    '09.11.26 6:17 PM

    여기서 도라지랑,대추,생강,배 넣어서 건강차 만드는것 보고 따라했어요.
    도라지 택배지 아까워서 너무 많이 구입하는 바람에 건강차 만들고 남은것 말렸어요.

    도라지 씻어서 통째 말렸는데...나중에 다려먹거나 나물 해먹어도 될까요.

  • 6. 고구마아지매
    '09.11.27 12:06 AM

    도라지는 여러모로 쓸모가 있는것 같애요. 나물도 먹고, 약으로도 먹고,무강정처럼 도라지강정을 해 먹어도 좋더라구요.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이 몸에도 좋은거 같더라구요..ㅎ

  • 7. 2쁜폭스
    '09.11.28 11:30 AM

    넘 맛있겠어요
    배가 고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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