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된장찌개만 먹다가...!

| 조회수 : 10,48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2-21 11:38:31

촌스런 시골 아줌이  맨날 된장찌개만 먹다가...

생전 첨으로 서양요리 비슷한걸 흉내내어 본다구...

냉장고 뒤적거려서...최소한 돈 안드는 것으루,,,

맹글어 본다는게...월남쌈 (모양만 비슷..ㅎㅎㅎ)을

만들었네요.

소스를 만들줄 몰라  인터넷을 뒤적뒤적~~~~~!

그런대로   맛은 갠찮았는데..................................!

식구들도 촌입맛에 젖어 있던 터라...생소한  모양새에

이게 뭐냐고 비아냥 거리더니...하나두개씩  맛을 보더니...

"음~~~ 맛은 갠찮은데유~~~?"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먹어댑니다.

하하하~~~!

이만하면...촌아줌의 최초 서양요리 시범은  성공한 셈인가요~~~?

우선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을 죄다 꺼내 채썰어 놓쿠요~~~!


 

라이스페잎퍼는 미지근한 물에 10초 담가서 불린다음에 야채들을  넣어 돌돌 멍석말이~~!했구요;
 

소스는요; 파인에플, 요거트,연겨자 조금,식초조금,마요네즈쪼금,꿀조금,바나나,사과,양파쪼금

등등등....넣고 믹서에 휘리릭 갈았어요,바나나를 넣으니...소스가 되직한게 좋더군요.

당근,피망,새싹채소,게맛살,파인에플 등등  기호도에 맞게 여러가지 있으면...

갖가지를 넣으면..더 맛있겠더라구요~~!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ctus0101
    '12.2.21 11:44 AM

    저도 월남쌈 무지 좋아해요..
    맛도 있으면서도 몬가 야채 섭취를 많이 해서
    건강해질거라는 뿌듯함도 느껴지구요..ㅋㅋ
    손님 초대하면 꼭 안빼먹고 만드는 메뉴가 월남쌈이랍니다..
    손이 너무 많이 가서 혼자 있을땐 못 하겠더라구요....;;

  • 고구마아지매
    '12.2.21 11:47 AM

    그러신가요?ㅎㅎ
    저는 사실..식당가서 몇번 먹어만봤지....첨 했어요.
    매일매일..평범한 찌개들만 해먹고...애들이 지겨워하더라구요...ㅋㅋㅋ
    주방에서 놀아온 세월이 20 년인데...메뉴 바꿀 줄을 모르니..ㅎㅎ
    완전히 나이롱 주부인가봐요..
    앞으론 용기내어...서양요리 비스한것도 해봐야 할것 같어요..^^*

  • 2. 천상여자
    '12.2.21 12:57 PM

    월남쌈 손이 엄청 많이 가서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소스도 직접 만드시고~

    집에 야채가 많은데 조만간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큰.맘.먹고 요 ㅋㅋㅋ

  • 고구마아지매
    '12.2.21 4:10 PM

    대단할것까진 읎는것 같어유...ㅎㅎ
    그냥 흉내만 냈지...별거 아니더라구유..
    천상여자님두...천상여자라믄..잘 맨드실것 같어유...^

  • 3. 독수리오남매
    '12.2.21 1:12 PM

    오호..
    먹고 싶어서..라이스페이퍼만 코스트코에서 사다 놓고..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했던.. 월남쌈..
    도전해봐야겠어요.

  • 고구마아지매
    '12.2.21 4:11 PM

    한번 도전해 보셔유...ㅎ
    20년동안 된장찌개만 끓여온 시골 아지매도 맨들었으니..
    독수리 오남매님은 더 잘 맹그실것 같어유...^

  • 4. 닌토
    '12.2.21 1:29 PM

    전 일일이 말기 귀찮아서 재료 펴놓구 각자 싸먹어요 ㅋㅋ

  • 고구마아지매
    '12.2.21 4:12 PM

    그것도 사랑이 꽃피구..정도 싹트구 갠찮을것 같더라구유,,

  • 5. 예쁜솔
    '12.2.21 2:01 PM

    저도 아것저것 썰어놓고 각자 싸먹으라고 해요.
    잘덜 하더만요...ㅎㅎㅎ
    그리고 월남쌈...이게 서양요리 아니고 동양요리에요...ㅋㅋㅋ
    서양요리 비슷한거라 하셔서 스테키라도 하시는 줄 알았는데
    낯익은 요리라서 반가웠어요.

  • 고구마아지매
    '12.2.21 4:13 PM

    아하 그렇군유...한가지 더 배우네유..ㅎㅎ
    월남이 동양에 속하니께 그런가유~~!
    예쁜솔님은...요리 잘허시네뷰...부러워유...^

  • 6. 무소유
    '12.2.21 2:05 PM

    제겐 손이 너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언니랑 올케가 만들어 주면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조만간 저도 시도를 해 보렵니다^^

  • 고구마아지매
    '12.2.21 4:14 PM

    행복하신 분여유..
    맛있든...맛이없든..누군가가 나를 위해 요리를 해 준다는건..
    무지 행복한 일이잖유...^^*

  • 7. 마토
    '12.2.21 3:10 PM

    제가 생야채를 싫어해서 왠만해서는 샐러드로 잘 안해 먹는데
    이상하게 월남쌈은 잘 먹어요. 이국스런 소스에 파인애플을 둔
    새콤달콤만 야채맛랑 쌀국수면까지, 이상하게 입에 잘 맞아요.
    야채를 싫어하는 저에게 구세주 같은 요리에요.

  • 고구마아지매
    '12.2.21 4:15 PM

    맞어유...저두 시골아지매라 그런지..생야채 몸에 좋다는건 알아두..
    잘 안먹게 되더라구유..
    근디...이건..그냥저냥..맛있게 먹어지더라구유...
    맛나게 해서 드셔보셔유...별루 어렵진 않은것 같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8 차이윈 2026.03.28 5,153 4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3,599 8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5,624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7,852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241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550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4,974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517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733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837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7,989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20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373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774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15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51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883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40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0,971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17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297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09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387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56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185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071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788 2
4113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8,211 2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