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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삭한 연근조림, 새콤달콤한 연근초와 오미자연근초.

| 조회수 : 8,079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09-09-15 13:53:05


연근을 보면 어릴 때 연근 도장을 만들어 색색의 물감을 찍어서
예쁘게 하얀 도화지를 채우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미술 시간에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연근 도장 찍기를 하면 모두들 신나하지요.
어쩜 이렇게 문양이 아름다울까요. 숭숭 뚫린 구멍의 크기도 다양해서 더욱 멋집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훌륭한 예술 작품이예요.



연근조림을 젓가락으로 집어 먼저 눈으로 음미하고 입 속에 넣습니다.
아삭하고 씹히는 느낌이 일품이지요. 연근조림과 새콤달콤한 연근초는 고급 밑반찬이랍니다.



남편과 딸아이도 먹기 편하고 맛있다며 좋아하네요.
작년에 제가 만든 도자기 그릇에 담아 써빙하니 보기도 더욱 좋습니다.



연근조림, 연근초, 오미자연근초 (레써피)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1121270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uth
    '09.9.15 3:45 PM

    오미자연근초도 도자기 못지않은 예술품이네요.
    지난번 오이포도토마토 샐러드 여름내내 맛있게 먹고
    모임에도 만들어 갔는데 음식잘한다는 영광스런 말도 들었습니다.^^

  • 2. 윤주
    '09.9.15 5:00 PM

    저도 오이 토마토샐러드 만들었는데 애들이 맛있고 멋스럽다네요.
    연근조림도 예쁘고 깔끔하네요.

  • 3. 소박한 밥상
    '09.9.15 6:49 PM

    변함없이 자로 잰듯 일정한 두께에
    어떻게 국물도 없이 저렇게 깔끔하게 색깔 맞춰 담으시고.......... !!
    아이구 !! 저는 연근하면 어릴 때 돼지 콧구멍을 연상했던 기억뿐인데
    역시 예술가의 연상작용이십니다 !!!
    오늘도 매일 먹던 것들만 집어 넣어 왔는데
    연근에도 한번 눈 맞추어야 겠어요 ~~

  • 4. 에스더
    '09.9.16 12:05 PM

    ruth님 그리고 윤주님 // 이렇게 샐러드 후기 알려주시고 격려의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보기도 예쁘고 맛도 있지요? 두 분 다 솜씨가 좋으시네요.

    소박한 밥상님 // ㅎㅎㅎ 정말 다른 것을 연상하셨네요. 재미있으세요.
    네, 연근조림 참 맛있어요. 언젠가 한 번 시도해 보세요.

  • 5. 금순이
    '09.9.16 4:17 PM

    연근이 예술품으로 변신했네요.^^
    접시도 너무 예쁘구요.

    연근은 한약으로도 쓰이는 약재랍니다.
    우절이라고 하지요.
    약효는 몸의 수분을 잘 빠져 나가게 해주고
    지방덩어리도 분해하는 효과가 크답니다.
    혈전도 없애 준다네요~

  • 6. wanine
    '09.9.17 9:55 PM

    역시나 작품같네요 ^*^

    에스더님, 오래 저장할 수 있는 삭힌 깻잎장아찌 레시피 올려주시길 기다리고 있어요. 간장깻잎장아찌는 만들어 놓았는데, 아주 맛있어요.

  • 7. 에스더
    '09.9.21 1:12 PM

    금순이님 // 연근이 그렇게 좋은 효능이 있군요.
    좋은 정보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wanine님 // 삭힌 깻잎장아찌 레써피를 블로그에 올렸어요.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간장 깻잎김치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주 맛있다고 하시니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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