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겨울에서 바로 여름이 된 것 같아 하루종일 비몽사몽 정신을 놓고 살고있어요.
밥 먹으면서도 졸고, 주일미사 가서도 열심히 졸고..(누가 보면 묵상하는 줄 알겠어요)
일하다가도 졸고..
결혼 6개월차 나름 새댁이고픈 제가 자꾸 졸고 깨어있을 땐 열심히 먹어대니 주변에선 엇..혹시....하며
좋은소식이 있는가 기대를 하십니다;
봄이라고 다들 나들이를 가는데 먹고 살기 바쁜 요즘인지라 나들이 가는 기분만 한껏 내 보며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특별한 재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소스를 두 가지 만들어 있는 재료로 꽉꽉 채워넣었답니다.
식빵을 두툼하게 잘라 구운뒤에 고르곤졸라치즈에 벌꿀이랑 크림치즈, 약간의 양념을 더해 만든 소스를 바르고
호주산 쿡햄과 사과,야채를 넣었어요.
또 다른 하나는 제가 사는 곳에서 구하기 쉬운 참마로 새콤달콤한 샐러드를 만들어 상큼한 블루베리+사워크림소스를 바른 와인호밀빵에 각종 야채,페퍼잭치즈와 함께 삐져나올정도로 가득 채워주었답니다.
다른분들처럼 꼼꼼하게 기록을 하질 못하고 요리할때 완전 즉흥적으로 하는 편이어서 제가 만든 모든것엔 레시피가 따로 없어요-_-;
사진을 나름 설정하고 찍는답시고 수선을 떨다 세팅할 게 없어서 김밥마는 발을 놓고..
정신없는 시골새댁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른한 봄날의 샌드위치
jules |
조회수 : 11,212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09-04-14 1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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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보다 선물~~
'09.4.14 2:49 PM샌드위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한입주세요 앙~~~~2. jules
'09.4.14 2:54 PM가까운데 계심 기꺼이 드릴텐데, 그런데 속이 넘 많아서 턱 빠지실지도몰라요ㅎ
3. 예쁜아기곰
'09.4.14 2:56 PM어머~~ 저랑 똑같아요..ㅋㅋ 제가 만든거엔 레시피가 없어요..ㅋㅋㅋ
그런데.. 파는 샌드위치보다 더 화려해보여요..^^4. 꿈꾸는몽키
'09.4.14 2:57 PM우와~눈으로 먹는 음식이네요.
예뻐요*.*5. 달콤한 향기~~
'09.4.14 2:58 PM너무 맛있어보여요
근데 한입 베어물다 진짜 턱이 늘어날것 같아서리..ㅎㅎ6. elgatoazul
'09.4.14 3:04 PM헉!! 너무 맛있어보여요. 속이 꽉차서 헤헤. 아주 바람직한 모양새가 되었군요!
어제부터 계속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어찌할까~생각하고 있었는데 으으.
쥘님의 샌드위치를 보니 더 이상 참을 수가...7. jules
'09.4.14 9:54 PM칭찬감사합니다~ 보통 봄에 입맛이 없다고들 하는데 식욕이 더욱 샘솟는 건 저뿐일까요;
8. 또하나의풍경
'09.4.14 10:46 PM아뇨.저도 샘솟아요 ㅠㅠ
진짜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네요!!!!!!!!!!!!!9. capixaba
'09.4.15 12:18 AM음...
제이미 올리버가 만든 거 보다 더 맛있어 보여요.
한 입 먹고 싶어라...10. 팜므파탈
'09.4.15 10:45 AM저도 샌드위치 정말 좋아하는데.....
먹음직스럽게 보여요.11. 재휘맘
'09.4.15 2:17 PM와우 !먹고싶당
한수 배웠어요12. 더블레인보우
'09.4.16 12:04 PM와..정말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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