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말린 호박나물

| 조회수 : 8,625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9-01-28 09:26:46


어릴 때 어머니께서는 초가을이면 체반에 가지며 호박 따위를 말려서
한 겨울에 반찬으로 만들곤 하셨어요. 요즈음에야 겨울에도 싱싱한 야채를
구할 수 있지만요. 말린 나물볶음은 싱싱한 제철 야채와는 전혀 다른 맛이예요.
씹히는 맛이 독특해서 저는 종종 해 먹곤 합니다.



특히 딸아이가 말린나물 볶아주는 것을 좋아하지요.
아마도 어릴 때부터 먹어서인가봐요.
매년 친정어머니께서는 호박과 가지를 손수 말려서 보내주시곤 합니다.
농협에서 설악산 고사리와 치악산 취나물도 사서 보내 주시구요.


* 어머니께서 손수 말려 보내주신 호박.

오늘 말린호박나물은 어머니께서 말려 보내주신 것이 아니라
농협에서 만든 치악산 말린호박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요번 보름날엔 오곡밥에 대보름 나물을 준비해서 함께 먹어야겠어요.


말린 호박나물 (레써피 및 과정사진) http://blog.dreamwiz.com/estheryoo/9348752
[보너스] 밑반찬/반찬/나물 레써피 모음 (레써피 및 과정사진) http://blog.dreamwiz.com/estheryoo/7979261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얄라셩
    '09.1.28 9:40 AM

    꼬득꼬득 꼬들꼬들..말린호박나물 맛있어요. 씹는맛이 제일 좋은 나물이에요.
    반씩 잘라서 밥 비벼 먹고 싶다;;

  • 2. 아름다운프로
    '09.1.29 11:24 PM

    제 생각에는 투표율 33.3프로 넘는다 해도 저들이 이득 볼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잠깐의 승리의 기쁨에 취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부분 무상급식 시행한다고 조사 시작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알게 될 거예요
    정말 엄청난 뻘짓을 하고 있구나...
    조사를 한 번만 하는 것도 아니고 혜택받는 대상이 바뀔 때마다 다시 해야하고
    조사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본인들 낸 세금이 차라리 애들 입에 들어가는 게 낫지
    조사비용에 쓰느라 날린다고 생각하면 더 짜증날 수도 있고...
    돈 안내다가 갑자기 다시 내야되는 사람들 중 일정부분 반발하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고...
    (사람의 심리상 줬다가 뺐으면 더 박탈감을 심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어요. 이런 경우 아니 준만 못하다는...)
    하여튼 어떻게 되든간에 이번 건은 여당 쪽에 안 좋을 거예요.
    작은 거 하나 이겨놓고 큰 거 지면 체면 서나요?
    괜히 이겨봤쟈 반대파 쪽 불에 기름부워 주는 격입니다... 영 생각 잘못하고 있죠...

  • 3. 차가운손발
    '09.1.30 9:45 PM

    저도 아주아주 좋아해요. 근데 사먹으려니 마이 비싸더라구요.
    정말 꼬득꼬득 뽀득뽀득 씹는맛이 일품이죠. 고소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2 남편이 차려준 저녁식사 1 온살 2026.07.05 801 1
41191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6 백만순이 2026.07.05 1,262 0
41190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스테이크 런치 3 에스더 2026.07.05 1,109 1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5 인왕산 2026.07.03 1,937 3
41188 6월 밥상 8 백야행 2026.07.01 3,428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6 챌시 2026.06.27 4,395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167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393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800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81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79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81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78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79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8,004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92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51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23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72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22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52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622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516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101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90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81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91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200 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