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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지금이래도 당장 끓일 수 있는 소면국수...

| 조회수 : 11,481 | 추천수 : 114
작성일 : 2008-12-21 23:27:31
정말 간단해서 긴긴 겨울 밤에도 간단 야참으로 드실 수 있는 국수예요.

얼마 전 친정엄마께 배운 것인데, 진짜 간단해요.

소면 국수 해 먹으려면 국수 삶고, 육수내고..양념 만들고, 고명만들고...

번거로웠는데 이 국수는 멸치육수, 소면, 김치만 있음 해결이 되요.

특별히 간도 필요가 없더라고요. 제가 3번째 끓였는데...소금을 추가한적은 없었어요.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세요...
다시마 건져 내고 김치쪼가리를 넣어주세요.


김치를 넣은 육수를 5-10분 정도 끓이고..


삶지 않은 소면을 넣어 익히면 끝입니다.... 한5-7,8분 정도..고명으로 마른 김가루 오려주세요.


김치 맛이 관건이고...반찬은 특별히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지금이래도...드실 수 있는 뜨근하고시원한 맛의 국수입니다.

김치는 너무 많이 넣으심 안 되고, 김치속을 좀 털어내고 넣으시는 것이 좋아요.

드실 땐 토렴해서 말은 국수보다 더 뜨거우니..조심해서 드셔야 해요.

아마 소면에 묻은 밀가루가 살짝 엉겨서 그런듯 해요.

전 처음먹을 때 입천장 데었어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8.12.21 11:49 PM

    은근히 맛있게 먹어본 기억있어요 ^^

  • 2. 뮤직트리
    '08.12.22 12:26 AM

    어머머,,, 국수,, 번거로와서,, 좋아는 하는데,, 잘 안해먹어요,,

    그런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

    친정어머님,, 감사드려요,,,지윤마미님 감사드려요,,
    당장,, 해먹을랍니다...

  • 3. unique
    '08.12.22 1:08 AM

    국수가 없어서 침만 흘립니다. --;

  • 4. gazette
    '08.12.22 2:09 AM

    어릴 때 국수 먹으면 저거 였습니다. 성인이 돼 먹어 본 장터국수가 외려 어색했습니다.
    봐서 해 먹어봐야겠습니다. 맛있어요. 국물이 예술..

  • 5. 로라
    '08.12.22 10:01 AM

    이렇게 끓이는 국수를 '제물국수'라 하지요.

  • 6. juwons
    '08.12.22 10:27 AM

    흐흐흐~~ 이거 은근 중독성 있어요~~
    여기에 식은밥 좀 넣고 수제비 띄우면 갱시기~ 가 되지여~~ 아웅~~

  • 7. j-mom
    '08.12.22 10:43 AM

    이거 대박이네요.....김치국밥끓이듯이....오늘 점심메뉴로 먹어볼래요.
    모든 음식이 간편하게 할수 있으면 더 자주 먹게되고 맛도 좋은듯....ㅎㅎㅎ

  • 8. 임선숙
    '08.12.22 11:09 AM

    며칠전에 먹었봤답니다.
    우리집에서는 털랭이국수라 하는데...
    어릴적에 자주 먹었던 기억이나요.
    위에 윗님처럼 수제비 띄워먹어도 맛난...

  • 9. miro
    '08.12.22 1:55 PM

    와. 저도 오늘 밤에 야식으로 이 국수 해먹을래요! ^ ^

  • 10. 얄라셩
    '08.12.22 2:42 PM

    입천장 데어도 좋습니다.
    속 엄청 시원한 국수네요...캬~

  • 11. 감사
    '08.12.22 3:13 PM - 삭제된댓글

    이거대로 해먹었어요~~~ 신랑도 좋아라 하고...맛나여

  • 12. 동경맘
    '08.12.22 8:40 PM

    저도 친정에서 자주 해먹던 국수네요
    너무 쉽고 간편하죠^^ 맛도 좋아요...

  • 13. 옥토끼
    '08.12.22 9:20 PM

    근데 소면국수 삶아서 헹구지 않고 바로 넣어서 먹어도 되나요?
    사실 삶아서 따로 찬물에 헹구는 게 귀찮았는데 소면국수는 꼭 헹구어서 먹어야 되는 줄 알았어요.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뭐든지 과정없이 편한게 최고~

  • 14. 예쁜솔
    '08.12.23 12:51 AM

    콩나물 한 줌 더 들어가면 더 맛있어요~~~

  • 15. 흰빵
    '08.12.23 1:59 PM

    지윤마미님 덕분에 잘 해먹었어요....^^
    어제 퇴근하자마자 옷 갈아 입고 씻는 동안 멸치 육수 내고 김치랑 소면 넣어 잠깐 끓이니까 완성.
    쌩하게 추웠던 어제 날씨에 정말 딱이었어요.
    설거지 거리도 거의 안나오고 완전 완소 레시피입니다.
    소면을 너무 적게 넣어서 국물에 밥 꾹꾹 말아 말끔하게 먹어치웠습니다...저도 혀 살짝 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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