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귀차니즘의 유자 엑기스..

| 조회수 : 5,977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8-11-20 19:43:10
유자차를 담그겠다고 벼르면서 부지런히 썰다보면
팔도 아프고 힘이 들지요?..
이런 방법도 괜찮아요.

설 이전에 먹을 유자차는 1-2병이면 족해요.
겨울이 지나면 별로 먹어지질 않더라구요.

나머지는 어떻게 할지 난감할 꺼예요.
아까워서 다 썰긴 해야겠고...

이럴때는,

먼저 유자를 두쪽을 냅니다.
씨만 발라내고 다시 2등분..

4등분된 유자를 동량의 설탕에 잘 버무려서(설탕이 충분해야함)
항아리나 유리병에 잘 담아두고 무거운 돌로 잘 눌러주지요..

물이 오르면 가끔 설탕을 저어서 완전히 녹여준 후...

잘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서 겨울을 납니다..(냉장고에 안 넣어도 )

설이 지나고 춘 삼월이 오면 엑기스만 걸러서
유리병에 저장해 두고 여름에 유자주스로 또 이모저모로 이용할 수있습니다.

유자 건더기도 쫄깃거리며 먹을만 하구요..


라벤다 (shs6077)

안녕 하세요? 전남 끝 바다가 건너 보이는 고흥에 살아요~ 82의 회원이 되어서 기뻐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야사랑해
    '08.11.20 8:22 PM

    목감기가 심하게 와서 나을듯 말듯하면서 싹 가시질 않고 있어요
    진한 유자차 한잔이 그립습니다.
    낼 꼭 유자사러 가야 겠어요

  • 2. 보리수
    '08.11.20 11:58 PM

    요즘 유자차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네요.
    내일은 함 도전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전에 씨를 안 빼서 그랬는가 영 맛이 아니라서
    그 후,완제품을 사다 먹었는데...

    유자차를 넣고 팔팔 끓여서 꿀 좀 넣고
    냉장고에 두고 쥬스로 마시는걸 식구들이 더 좋아해서
    담글라면 넉넉히 해야 겠어요.

    벌써 유자 향기가 코끝에서 느껴져
    기분이 좋아지네요.

  • 3. 순이
    '08.11.21 9:55 AM

    저도 라벤다님 유자 받은 후 넉넉히 두병담았는데...나머지는 엄두가 안나서...라벤다님 방법을 잠깐
    생각했다가...혹시나 실패할까 걱정도 되고..고민하다가 걍 듬성듬성 썰어 또 큰거한병채우고..
    나머지 남은것 이웃 줬지요...내년엔 겨울먹을것 큰것한병만 남기고 아예 항아리에 라벤님처럼
    담을랍니다...울아들 여름에 찬것 엄청 찾거든요...제 생각에 암만봐도 집에서 만들어먹이는
    먹거리만한게 없는듯합니다...어릴적 거의 인스탄트로 큰 비실비실한 저와(다행히도 지금은
    인스탄트류 느무시러합니다)...거의 모든것을만들어 맥이는 감기한번 안하는 울아들..
    .요것만봐도 딱 증거입니다요...ㅎ 정보 감사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8 마늘쫑파스타 2 점점 2026.05.16 1,079 0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3 챌시 2026.05.15 2,155 2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7 챌시 2026.05.12 4,163 0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4 행복나눔미소 2026.05.06 3,492 5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6 진현 2026.05.05 4,409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4,765 2
41172 보릿고개 밥상...^^ 15 은하수5195 2026.04.20 8,454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르플로스 2026.04.20 6,072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300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077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242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582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9,893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196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506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805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019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223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247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764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750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725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213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864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8,916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482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962 5
41151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10,544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