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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쫘~악 쫘~악 늘어나는 야채모짜렐라치즈오븐구이 맛보세요.

| 조회수 : 14,766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11-12 13:15:14


버터콘구이와 그라탕을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내 맘대로 버전으로
야채모짜렐라오븐구이를 만들었는데 오홋~ 이거 괜첞네요.
모짜렐라치즈가 쫘~악 쫘~악 늘어나고 야채맛과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딸아인 11학년이 되어서 공부하랴 운동하랴 AP시험과 SAT, ACT시험 등등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건강하고 밝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기 전에 딸아이의 두 손을 잡고 학교생활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학교생활 잘하고 공부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준비한대로
각종 시험을 잘 치를 수 있게 해 주십사 하는 기도지요.


* 우리 집 단풍

그리곤 제가 "공주님, 학교에 잘 다녀오세요" 하며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면, 딸이이는 빙그레 웃으며 현관문을 나섭니다.
요즘 남편은 butler, 저는 maid로 살고 있지요. ㅎㅎㅎ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가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큰아인 전화를 하면 오늘은 우리가 무슨 맛있는 것을 먹었는지를 묻곤합니다.
미국 대학 중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도 말이예요. 아들은 Thanksgiving Day 휴가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어머니가 만든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면서요.
아들과 딸의 성원에 힘입어 제가 자꾸 요리를 하게 되네요.




야채모짜렐라치즈오븐구이

[재료]

양파, 당근, 통조림 옥수수, 빨간 피망, 녹색 피망,
(야채는 기호대로 바꾸셔도 됩니다)
베이컨 또는 햄, 모짜렐라 치즈, 파미잔 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만들기]

1. 야채를 작은 크기로 썬다.
통조림 옥수수는 체에 받쳐 놓은 후 페이퍼타월로 감싸 물기를 더 빼준다.



2. 베이컨은 팬에 구워서 페이퍼타월에
올려놓아 기름을 뺀 다음 가위로 잘게 자른다.
햄을 이용할 경우는 햄을 잘게 썬 다음 팬에 볶는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딱딱한 야채인 당근과 양파를 먼저 볶는다.



4. 옥수수, 붉은 피망, 녹색 피망을 넣고 살짝 볶은 후 불을 끈다.
소금으로 약간 간하고, 베이컨을 넣어준다.



5.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섞어준다.



6. 오븐용 그릇에 (5)의 재료를 평평하게 담는다.



7.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덮는다.



8. 파미잔 치즈를 그 위에 더 뿌려준다.



9. 화씨 400도(섭씨 205도)로 예열된 미니오븐에 20분간 베이크한다.
그런데 오븐마다 화력이 다르므로 조심하면서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굽니다.



잘 구워진 야채모짜렐라치즈오븐구이. Yummy~ yummy~.




<치즈 요리 레써피 모음>

애피타이저 아티초크 딥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755070  ..



라면그라탕  
http://blog.dreamwiz.com/estheryoo/6394078



일식집의 철판 버터콘구이  
http://blog.dreamwiz.com/estheryoo/6396911  ..



파미잔치즈 감자오븐구이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784840  ..



파미잔치즈 치킨 오븐구이  
http://blog.dreamwiz.com/estheryoo/5021325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거북이
    '08.11.12 1:24 PM

    치즈가 환상이네요. 먹고싶어요. ㅜㅜ

  • 2. 내천사
    '08.11.12 1:58 PM

    저 아티초크 딥 몇번 해먹었는데~ 저는 시금치 들어간게 좋아서 시금치도 넣고 했어요.
    뭐,, TGI에서 맛보던 그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맛있었다는...^^

    담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더 듬뿍 넣고 해볼까봐요.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가 나는 좋아......*^^*

  • 3. 소박한 밥상
    '08.11.12 2:17 PM

    아이구~~~
    다음 생에 남자로 환생한다면 에스더님이랑 결혼하고 잡다 =3=3=333333

  • 4. hey!jin
    '08.11.12 2:32 PM

    왠지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ㅎㅎ
    에스더님의 친절한 설명덕분에요. 늘~감사해용
    오늘 당장 도전해 보겠슴돠 ㅡ_ㅡv

  • 5. 아들둘
    '08.11.12 2:49 PM

    먹고싶어요..ㅋㅋ ...큰애가 초2인 저한텐 한참 선배신듯 한데....저두 님처럼 살고싶네요..

  • 6. 어설피
    '08.11.12 3:24 PM

    파마산치즈 혹 어디서 살 수있는지 아시는 분 좀 갈캬주셔요..

  • 7. 지나지누맘
    '08.11.12 6:11 PM

    재료가 다 있어서 꼭 해볼래요 ^^;;

    어설피님
    코스트코 냉장고에도 있구요(음료류 있는곳 젤 왼쪽)
    백화점도 냉장고쪽에 있어요

  • 8. 아직은초보
    '08.11.12 9:14 PM

    에스더님 것과 같은 미니오븐을 제가 쓰고 있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 9. lake louise
    '08.11.12 10:19 PM

    혹시 아드님학교가 Ithaca에 있는 ??

  • 10. ruth
    '08.11.13 9:17 AM

    우리딸이 무척 좋아하는 메뉴네요.
    실습해보고 내년에 맛있게 만들어줘야겠어요.

  • 11. 에스더
    '08.11.14 2:50 PM

    푸른거북이님 // 치즈가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에궁~ 눈으로라도 드시고 가세요.

    내천사님 // 시금치를 넣고 만들면 더욱 더 맛있지요. 맞아요, 다음에는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넣고 만들어 보세요.

    소박한 밥상님 // ㅎㅎㅎ 재미있으세요.

    hey!jin님 // 당근, 잘 하실 수 있지요. 완전히 easy cooking이랍니다.

    아들둘님 // 저처럼 maid로 살고 싶다는 말씀인가요? *^^*

    어설피님 // 지나지누맘이 알려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지나지누맘님 //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아직은초보님 // 찌찌뽕~ 이 미니오븐 참 쓸모가 많죠?

    lake louise님 // 네, 반갑습니다. 두 따님이 공부한 학교와 같답니다.

    ruth님 // 네, 맛있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 해 주신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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