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이제 이십여년을 살림을 하니 느는 것은 게으름과 잔머리예요 ㅋ
우리집 옆지기는 밖에서 하는 음식들은 일단 거부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아닌척하고 살며시 차려놓아도 어떻게 귀신같이 알아차려요... ㅡ.ㅡ;
그렇다고 제가 해주는 음식들을 맛있다고 칭찬 한 마디 해 준 적도 없으면서 말이예요ㅠ
그런데요, 얼마 전엔 인터넷으로 장어구이를 구매해서 먹었는데요.
뼈를 발라 진공포장을 하고, 양념소스(간장, 고추장)까지 들어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ㅋ
일단 소스를 그릇에 다 담고 거기에 매운 집고추장을 더 넣고, 다진 마늘도 넉넉하게 넣어주고,
거기에 아주 매운 땡초를 듬뿍 넣어서 구워주었더니...
'다음엔 조금 더 맵게 하면 더 맛있겠다'...이럽디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이렇게 쉬운 요리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장어구이...^^
진이네 |
조회수 : 6,101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8-08-20 1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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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자소녀
'08.8.20 8:07 PM오옷..어디서 파는지 살짝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진이네
'08.8.20 8:58 PM피자소녀님^^ 저는 GS이숍에서 구매했어요.
제가 비교해보니 가장 저렴하더라구요...ㅎ
http://www.gseshop.co.kr/prd/prd.gs?prdid=2848057&gsid=Srcheshop-result
<- 요렇게 올려드려도 괜찮나 모르겠네요 ^^;3. 사과나무 우주선
'08.8.20 10:53 PM저번에 마트에서 세일할 때 한번 사먹고는 지금까지 종종 생각만 하며 군침을 흘리는 음식입니다 ㅎㅎ 'ㅠ'
4. 진이네
'08.8.20 11:19 PM전 다른 것은 몰라도...먹는 것엔 항상 아낌없이...ㅎ
요즘은 82덕분에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들을 종일 달고 살아요^^;
덕분에 옆지기 눈치 엄청 심하게 받으면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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