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오미자 농장 한 켠을 조금 걷어내고 애플수박(미니수박)을 시험재배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이달 중순쯤에 첫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수박의 1/4 정도라 1kg내외의 작은 애플수박은 껍질도 얇아서 그냥 깍아서 먹어도 되고요,
가끔 반항하는 녀석들이 떨어지곤 해서 맛보니 달콤한 수박향에 아삭아삭한 것이 식감도 당도도 만족이에요^^
비님 덕분으로 모처럼 휴가를 맞아 한가롭게 컴앞에 앉아 오랜만에 안부인사 전합니다~
궁금해하실 분이 한 분 쯤은 계실거라 제맘대로 생각하면서요 ~ㅎㅎ
무더위에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__)
농사는 날씨와 상관이 참 많아요.
고생하지만 보람도 있으시겠어요.
애플수박은 처음 봅니다.
잘 매달아 놓아야 안전하겠어요.
농사 잘 되시길 바랍니다.
농사는 하늘이 90% 이상 도움을 주어야만 성공하는 것 같아요ㅠ
몇개월을 애지중지 키웠는데 수확시기에 장마가 겹쳐서 노지재배라 비피해때문에 퇴비값도 못 건졌답니다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오미자도 애플수박도 농사 잘 되어서
농부님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차시길 바래봅니다.
도전
그리고 쭈욱 성공으로 이어지세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올해 수박농사는 하늘의 도움이 없어서 시작하자마자 망했습니다ㅠ
내년에는 비가림이라도 해서 다시 도전해보자고 옆지기는 말하지만...
저는 무더위에 가만히 있는 것조차 힘든데 또 한여름 땡볕에 고생을 하자고 하니 엄청 고민중입니다^^;;
어제 홈더하기에 갔다가 애플 수박 처음 봤어요~
정말 신기합니다~
홈더하기에 애플수박이 있던가요?
판매가를 정하려고 지인들에게 주변 마트에서 애플수박 가격을 알려달라했더니
홈더하기에는 애플수박은 안보이고 미니수박이 있더라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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