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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약 다리고 있어요.

| 조회수 : 3,942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8-08-05 10:35:12
여름이라 기운도 빠지고 피곤하기도 하지요.

남편의 기혈 보충해주는 보약 준비하고 있어요.

약재 공부하니 좋은게 참 많네요.
가족건강 지킬수있고
맛난 사과도 만들수있구요.ㅎㅎㅎ

오늘은 가을날 같아요.
매미소리 우렁차고 풀벌레 소리 새소리 합창을 하네요.

하늘이 참 높아진것 같아요.
구름이 두둥실 떠서 예쁜그림 한장 만들어 놓았네요.
하늘 한번 보셔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두이파리
    '08.8.5 10:39 AM

    버얼써 가을 같아요?
    저도 더위에 비실거리는 남편 달여 먹이고 싶네요^^

  • 2. 상구맘
    '08.8.5 11:15 AM

    언니랑 형부는 몸에 좋은거 잘 드시니 좋으시겠어요.

    저희집은 일반 먹거리는 최대한 유기농이나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걸로 해결하는데
    (시중껏보다 맛이 못하더라도...)

    그런데 저렇게 달여 주는건 안 좋아하네요.

    지난번 맥문동, 오미자도 제 차지예요. ㅎㅎ

    푸른두이파리님, 잘 계셨죠.

    이곳도 아침,저녁으론 시원해답니다.

  • 3. 유우
    '08.8.5 11:27 AM

    정성이 지극하시네요.
    한의원에서 다려주는 약은 파우치에 담는순간 효능이 70% 떨어진다고 하네요.
    역시 정성이 최고의 보약인가봐요.

  • 4. 골든레몬타임
    '08.8.5 11:52 AM

    질문...그럼 날마다 하루치만 달여 먹는 건가요??

  • 5. 스위트피
    '08.8.5 11:57 AM

    저도 약한 우리 막내에게 제가 이것저것 다려서 먹여요.
    아이가 서늘한 날씨에도 밥 먹을 때 땀 흘리던 것도 없어지고 좋네요.
    전에 꽤 유명한 한의원에서 약해먹은 것보다 제가 집에서 이것저것 해서 다려먹인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아마도 윗분이 쓰신 것처럼 정성이 있어서 인가 싶어요.

  • 6. 미란다
    '08.8.5 12:10 PM

    제가 남편에게 해 줘야 할 부분인데 방법을 몰라 못하고 있어요

    재료는 뭐가 얼만큼 들어가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 7. 그린
    '08.8.5 2:49 PM

    저도 아이에게 대추랑 인삼을 달여 주면 좋다고 들었는데
    비율을 몰라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재료 구입은 어디서 하시는지
    재료 비율이랑
    다려 드시면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도
    좀 알려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 8. 금순이
    '08.8.5 5:00 PM

    푸른두이파리님 더운데 잘 지내시죠?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상구맘님 ㅎㅎㅎ
    혼자서 드셨다구요.
    피부가 좋아지셨겠네요.
    잘 하셨네요.
    주부가 건강해야 가족모두가 건강하죠.

    유우님 반갑습니다.
    정성이 반이죠.
    제일의 의사가 심의라고 해더군요.

    골드레몬타임님 반갑습니다.
    저는 3-5일치 다려서 냉장보관 하면서 마시게 한답니다.

    스위트피 반갑습니다.
    지혜롭고 부지런한 엄마시네요.ㅎㅎㅎ

    미란다님 반갑습니다.
    제가 이번에 쓴 약재는
    인삼당귀 창출 진피지실,생강대추,사삼,상황버섯 영지버섯 이구요.
    3일치 다렸습니다.

    체질에 따라 간단한 보익약재가 많답니다.

    미란다님 인삼과 대추는 소음인 약재랍니다.
    인삼은 기혈에 아주 좋은약재구요.

  • 9. joy
    '08.8.5 6:25 PM

    금순이님 ~
    보약은 다 다리셨겠죠?
    저희집으로 한병 배달이요 ~ ㅋ

  • 10. 금순이
    '08.8.5 6:42 PM

    joy님 ㅎㅎㅎ
    한병 던져 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

  • 11. sylvia
    '08.8.5 11:29 PM

    우와~~~
    보약을 집에서 직접 달여먹을 수도 있군요...
    저희는 신랑이랑 저랑 체질이 극과 극이라서요...
    신랑은 심한 고혈압...
    저는 심한 저혈압...

    약재공부는 어떻게 하신거에요???
    넘 신기해라...
    ㅋㅋㅋ 보약달이시는거보고 여쭤보고 싶은데요...
    뭘 아는게 하나라도 있어야 여쭤보죠...^^

    일단 저도 한병...
    먹어보고 효험이 있으면 여쭤볼께요~~~

  • 12. sylvia
    '08.8.5 11:30 PM

    참, 저 밤송이요...
    밤송이를 본지 정말 오래됐네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에요...

  • 13. 금순이
    '08.8.6 9:42 AM

    sylvia님 반갑습니다.
    보약요?
    음식이 보약이고 좋은 습관이 보약이지요.ㅎㅎㅎ

    남편 고혈압이면 sylvia님 먹거리에 엄청 신경 쓰셔야겠네요.

    약재공부요?
    지금 대학 다녀요.
    사과농사 하면서 대학을 다닌답니다.
    한약학을 하면서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답니다.

    밤송이 너무 예쁘죠?
    저 밤송이가 가을이되면 갈색이 되면서
    쫙~ 벌어져요.
    그러면 알밤이 뚝 ~
    떨어지지요.ㅎㅎㅎ

    밤송이 보면서 마음에 변화가 생기는것은
    그만큼 순수 하다는것 아닐까요?
    자연을 보면 인간은 마음이 정화 되는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시원하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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