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라 혼자 집에 와있네요^^;;
사실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전에 돌아가셔서 할아버지 얼굴은 그냥 사진으로만 봤었죠
부모님께서 이발소를 하시기에...
이번제사도 제가 대부분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날도 덥고...^^;; 당연히 해야할 일이긴 하지만...
부모님 연세도 연세이신지라(내년에 엄마가 환갑이시네요...) 힘이 많이 달리시더라구요...
설까지는 그냥 옆에서 도와드리기만 했었는데
이번엔 제가 직접 해볼려구 해요...
어짜피... 제가 장남이자.. 막내라.... 제가 모셔야 하기에...
미리부터 준비해볼려구요..^^;;
좀 걱정도 되요... 사실 평상시 요리보다... 더 신경쓰이고... 정성을 다해야 하기에..
그리고 엄마도 역시... 며느리인거 같아요....
할머니도 착하시고... 엄마를 많이 좋아하긴 하시는데
역시 시짜 들어가서... 엄마가 무척 부담스러워 하고.....
나중에 결혼하더라도.... 중간에서 조절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9월이면 엄마생신인데... 엄마 모시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겠어요
평상시에 외식은 절대 안하실려구 하고... 이돈이면 시장에서 고기사다가 몇일 먹을텐데...
이러는거 전에는 이해가 안됬지만...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그냥 문뜩... 평소에는 모르다가... 엄마 얼굴 자세히 보니깐... 많이 늙으신 모습이....
참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아뭏든..^^ 제사 잘 지내고... 요리사진 올릴께요!
제가 잘 할수있게 응원 부탁드릴께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네요..;;
미래의학도 |
조회수 : 3,612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8-08-01 0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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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준&민
'08.8.1 6:17 AMㅎㅎ
멋진 총각님!
나중에도 멋진 남편이 되실것같네요.
제사 준비하실 생각도 하시고...^^
할아버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이 더위에 제사 준비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에요. 그쵸?^^
저도 그날 시할아버님 제사라 동병상련의 정이...^^;;
제사도 잘 모시구요 잘 다녀오세요2. 쿵쿵
'08.8.1 9:29 AM이러면 서운하시겠지만 키친토크는 요리관려게시판입니다.
원글내용은 자유게시판으로 가셔야 될듯싶어요.
서운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모르시는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제목만 보고 아 이 더운데 제사지내는거야..하면서 들어왔는데 전혀 요리관련이 아니시네요.3. fiz
'08.8.2 9:06 PMㅎㅎㅎ 일등신랑감이십니다. 제사 잘 지내세요. 요리사진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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